년중 병원 건강검진 받으러 갈 때 외에는 별로 없는데

의보료 매월봉에서 와장창 빠져 나가는 것 보며

항상 씩씩되는 놈들 이 게시판에도 많치?

받지 못할 공이라는 것 뻔히 알면서 2천명 드립친

윤두창 일당의 파업유도나 다름없는 의사증원 이슈

지금 밀어붙이며 득을 보는 이가 윤두창이냐 아니면

의사 또는 국민이냐?...머리는 폼으로 달고 다니라도 있는 것 아님.

그 증원수가 어떤 형태던 증원 결론이 나면

수만 늘면 무작정 좋아지는 줄 아는 무뇌들로

윤두창 일당에게 모든 공이 돌아가는 구조임

의사들 파업의 명분은 크게 3가지다.
첫째 의료재정의 붕과, 둘째 의료교육의 부실화
마지막으로 행정부의 일방 추진에 대한 반감임.

그럼에도 무뇌 개돼지들은 사쿠라 보수 윤두창이 추진한다니
대가리가 장식용마냥 3+2=3이라는 개소리에도
맨입으로 서비스가 좋아질거라며 거품무는 거임

현 의료보험 재무구조는 크게 아래와 같다.

국민의료보험 수입 : 가입자의 보험료+국고지원금
국민의료보험 지출 : 의료급여비 + 관리비
지출 중 의료급여비 : 진료비 + 약제비 + 의료진 급여

의료진 급여 : 의료급여비 중 약 40%

예를 들어, 2019년 기준으로 의료급여비는 약 63조원이였고
이중 의료진 급여는 약 25조원 정도임.

지금도 의료보험 재정 고갈에 우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소득과 연동된 점진적인 증원이 아닌
현재 졸업생 3천명에서 5천명과 같은 한방에 부르스는
필연적으로 재정적 문제를 향후 가져다 줄 수 밖에 없음.
쉽게 비유하자면 의료진급여비가 현재보다 60% 증가하는거임.

의사가 증원된다는 것은 의사를 보조하는 의료진도
그에 맞게 대폭 증원되어야 한다는 이야기

이미 고액으로 고착된 급여 체계를 현실성 없지만
의사 보수를 설령 조정한다해도
폭팔적으로 증가된 보조 의료진 급여는 이를 상쇄하고도 남음.

게다가 증가된 의료진수만큼

진료 횟수와 이에 따른 약제비의 대폭 증가도 뒤따를거고...

결국 현 의료보험비를 재정상 대폭 증액하지 않는 이상
국민의료보험의 커버 범위를 축소할 수 밖에 없음

즉 국민의 약 70% 가입된 매년 실손보험료 증액처럼
국민 각 개개인이 각자도생해야 하는 시기를 더욱 앞당겨 줄 것임.
이런 식이면 몇년 후에는 실손조차 가입못한 30%는
중대질환이라도 생기면 막말로 골로 가야하는 상황이 될거임.

우리와 다른 시스템인 미국 같은 경우 중산층이
파산하게 될 때 제일 큰 요인이 의료비임을 상기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