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대폭 늘리고 너네도 워라벨 찾아서 와이프한테 퐁퐁 그만 당하고

적당히 벌고 쓰면서 살면 되지 뭔 의료 거부질이냐?

난 2년전에 심장마비가 와서 에크모까지 동원하는 큰 수술 한 이후에

제 2의 삶을 사는 중인데 수술까지 과정이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다

전조증상이 나서 1차 응급실에 갔을 때에 아무 증상이 없다고 오진 내린 개 병신 레지새끼 때문에

스탠트만 박으면 끝나는 간단한 수술을 에크모까지 동원해서 사람 반병신 상태에서 겨우 살아났다

두 번째로 심장마비 전조증상 일어났을 때엔 직접 응급실에 뛰어 들어가 살려달라고 외쳤고

그 당시에도 큰 대학병원이었는데 심장내과 전문의가 병원에 단 둘이고

그 마저도 교대근무에 회진 도느라 바빠서 수술 일정이 즉각 안잡혀서 응급실 안에서만 심정지가 세번이나 왔었다

이기주의자들아 국민 목숨이 돈벌이로 보이냐?

당장 심장내과만 보더라도 무조건 의사 증원시키는게 맞다 대학병원 사이즈에서도 인원이 부족해서

이병원 저병원 뺑뺑이 돌리다가 뒤지는 환자 수가 몇명이나 될거 같냐?

난 무조건 의대 증원 찬성이다 반박 할 수 있으면 해봐라 이야기나 한번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