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해놓은 상태에서 한말일거다.
타임라인 훑어본 애들 있으면 생각해봐 맞을거임.

임수는 사이가 안좋다고 하더라도
저렇게 직설적으로 들어오진 않음
계속 일정 수준으로 페이스 유지하다가

판 다짜고나면 그 때서야 갑자기 발톱 보이거든

그니까 민희진도 그 전에도 사이가 안좋긴했어도 저렇게까지 대놓고 소패처럼 말하는 태도는 아니었으니까
저 카톡을 굉장히 인상깊게 생각하는거임

내가 누누히 말하는데 임수 뒷통수 얕보지 마라
임수가 허허실실해 보여도 무서운 애들 많다

역갤 맨날 뒷통수 계수 얘기하는데계수가 하는 뒷통수는 자기기대에 응하지 않은 부분이지 그걸 뒷통수라고 안해. 애초에 신뢰를 주는 애들이 아닌데 뭔 그걸로 뒷통수

임수는 평생에 트라우마 남을정도로 망치 갈길 수 있는 애들임
특히 통근 임수들

임수랑 사이가 안좋은데 임수가 생각보다 허술해 보일때
절대로 얕보지 말고 조용히 준비해라

임수랑 관계가 얽히면 법적인 부분까지 생각해야됨
임수들은 뭔가 말투부터 물렁해 보이잖아
그 모습이 다가 아님

임수랑 분쟁 겪어본 애들은 내가 왜이렇게 심각하게 말하는지 알거임

임수가 속을 알 수 없는건 준비되면 태도를 바꾸기 때문이다. 화들처럼 눈으로 보이게 참다 폭발하는 류가 아님

잔잔했던 바다가 갑자기 파도가 거세져서 덮치는 것처럼
그 밑에 일어나는 일 알 수 없듯이
상대방에게 갑작스럽게 충격을 줌

방시혁 백퍼 임수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