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그전에는 졸라게 신경써야했었는데

의식하고 배려해야하고

난 좀 집에서 좀 널부러져 있거나

암거도 안하고 있거나 이랬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음

지금은 그냥 일하고 와서, 배고프면 밥먹고

밥도 난 진짜 차려진 밥상 너무 싫음

그냥 밥이라는게 존재하면 먹는것만으로 얼마나

감사한건가??? 아니냐??

여기가 인간이 만들어논, 존나 차려진 도시 사회야?

난 아니라고 본다, 조금이라도 돈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으면 길바닥에 나 앉아 굶어죽고

험한꼴 서러운꼴 당하는 정글같은 곳이야

그런곳에서, 밥을 헤먹을수 있게 쌀이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거고, 전기밥솥이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거냐? 글고 반찬을 살수 있는 돈이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거야

그냥 뭐 대충 냉장고에서 꺼내서

난 오늘도 냉장고 바닥에서 배고파서

주섬주섬 하루지난 전기밥솥 밥이랑

3일 지난 냉장고 카레랑, 양반김치 캔으로된거

그거랑 존나 맛있게 바닥에서 밥 먹었음

그러다가 한시간정도 유투브 숏 영상 계속 봤음

그러다가 샤워하고, 맥주한잔 하고 있음

이런게 얼마나 좋냐?

존나 씨발, 밥상 차려서 밥 처먹고

와 이런거 씨팔 개 쳐 답답해서 못 쳐하겠음

그냥 계란후라이에다가 캐찹에다가, 

김치 이런거 있으면 됨

그냥 밥은, 허기진 배를 채우면 되는거지

머 차려먹고 이런 좆같은짓 못하겠음 

가성비랑 편리함만 존재하는거야

난 몫우일 나가면,

아침점심은 함바집에서 존나 맘대로 먹고싶은거

골라담아서 먹잖아

이런거 얼마나 편리하냐

솔까 노1가1다 라는것도

진짜, 어떻게 하면 편하게 해야할까 궁리해야 하는거고

쓰레기들은, 농땡이 치고 나이빨로, 정치질로 여우짓하는

씨벌놈들이 있는거고

나같은 놈들은, 머리써서, 공구 존나 효율적인거 사고

작업방식이랑 도면 해독 캐드 이런거로, 존나 편하게

일하는거고

이렇게 좀 인간은, 대가리 굴리고

에너지 뿜뿜해서

액티브하게 쳐 살아야 되는거지

씨뻘, 대가리 안굴리고, 뭔 용신운 기신운 이딴

개소리 쳐지꺼리는 병신년들

그년들 인생이 피는 날이 올꺼 같냐? ㅋㅋㅋㅋㅋ

다 쳐망하는거지

크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