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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인 편재 대운도 좋은건가? 횡재?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8.156) 2022.08.29 13:30:52
조회 1433 추천 4 댓글 0

우리는 일생을 살아가면서 막연하게 횡재를 꿈꾼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일확천금을, 결혼을 앞 둔 여자라면 확실한 재력과 능력을 갖춘 남자와의 결혼이 무엇보다 앞서는 가치이며 그렇지 못할 바엔 아예 혼자 살겠다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다보니 우리 사회에 분 성형열풍, 날씬한 몸매 유지에 대한 무조건적인 추종은 그 어떤 명분을 앞지르는 현상이 됐다. 이런 현상은 요즘은 남자들에게도 두드러졌다. 못난 남자들이나 재력 있는 여자를 원한다는 통념은 과거의 유산이 되어 버렸다.
평생직장도 이미 과거의 얘기가 되어버렸고 세상살기가 힘들고 각박해지다보니 그런 횡재나 행운에 대한 꿈을 마냥 탓할 수만은 없겠다. 어이됐거나 이런 횡재를 꿈 꾸는 소시민이라면 단연 으뜸이 복권 당첨을 꿈 꿀 것이다. 필자의 주변에도 막연한 기대와 희망으로 꾸준히 복권을 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아무리 꾸준히 복권을 산다 해도 당첨의 확률이 높아지지는 않는다. 복권당첨과 같은 횡재는 그야말로 운에서 바쳐주지 않으면 완전 조상덕이다.
일반적인 부자의 운을 타고난 사람은 복권당첨과 같은 횡재운과는 거리가 멀다. 식신이 왕하며 편재격이되 겁재가 없으며 재운이 공망을 맞고 있지 않은 신강사주의 사람들은 대부분 재물의 풍족함을 맛본다. 그러나 예상치도 못한 재물운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편재운과 편인운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정상적이지 않은 재물, 즉 예상이 가능하지 않은 곳에서 재물이 발동함을 의미하므로 편재운에 편인운이 있는 사람은 복권당첨과 같은 예상치 못한 횡재수를 경험한다고 보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식신의 대운이 들어오면서 생재가 됨에 편인이 발동을 하면 복권당첨이나 예상치못한 유산을 받게 된다든지, 생각치도 못했던 선대의 땅을 찾게 된다든지 하는 경우를 경험한다.
다만 조심할 것은 뒤끝이 안좋을 수 있다는 것. 왜냐하면 횡재운은 동전의 양면과 같이 그에 상응하는 장애가 함께 발동하기 때문이다. 이는 횡재운은 앞에서 말했다시피 편재와 편인이 함께 있어야 가능한 운이기 때문이다. 편인은 다른 말로는 효신(梟身)이니 이 효신의 대표적 특질은 어미 올뻬미가 자식을 잡아먹거나 다치게 하는 것으로서 어미로서 생해주되 해를 더불어 가하는 기운이다. 이를테면 마마보이는 효신격인 경우가 많다. 엄마의 품안을 떠나서는 제대로 서지 못하니 이는 결국 자식에겐 해가 된다. 때로는 엄마의 사주에 효신운이 있게 되면 자녀가 불의의 사고를 당하여 장애가 된다던지, 자식이 부모보다 운명을 먼저 한다던지 하는 경우 또한 왕왕 있어 불길한 신살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래서 경험하는 것이 그동안 복권에 당첨된 행운을 누린 사람들의 결과가 대부분 실망스러운 것은 워낙 재물에는 마가 따르는데 횡재한 재물은 편인이 생한 재물이라 그렇다고 보는 것이다. 이럴 때의 방편은 횡재로 생긴 부의 반을 자선사업이나 주변의 사람들에게 나누면 된다. 내 스스로 먼저 풀면 어차피 흩어질 재로서 남을 좋게 하니 오히려 액운도 감하고 좋은 소리도 듣게 되니 덕이 되는 까닭이다. 혹 사주에 정재가 확실한 사람은 복권당첨같은 횡재는 꿈꾸지 말아야 한다. 내 몸과 내 힘을 써서 번 재물만 벌게 돼있는 운이 바로 정재의 기운이라 사업도 맞지 않으며 즉 막연한 기대로 꾸준히 복권을 산다던지 하는 행위조차도 괜히 돈 버리는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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