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갑은 경오. 분위기가 위엄있다고 해야하나 그 특유의 고풍스럽고 진한 분위기에 묘하게 색기까지 합쳐져서 눈을 못때게 만듬. 피부는 하얗진 않아도 결이 매끄럽고 색이 예쁨.

정묘는 남자는 얼굴이 작고 여자는 눈매가 살짝 올라갔는데 귀엽게 생김. 피부는 하얗고 남녀 불문하고 색기가 장난없음. 그런데 또 지가 끼를 부리기까지 함. 경오랑은 또 다른 매력임.

계유는 그 자체가 존잘존예가 많음. 키도 늘씬하고. 분위기나 끼보단 외형으로 눈길을 끔. 끼나 분위기는 위에 두 일주에 비해 좀 약한편.

기묘는 얼굴은 평타나 중타치고 대신 몸매가 장난없음. 여자고 남자고 기묘일주중에 몸매로 빠지는거 본적없음. 피부는 하얗고 깨끗함. 끼는 좀 약한 편.

을사는 피부 하얗고 귀엽게 생김. 순수하게 생겼는데 은근히 눈웃음치고 그럼. 몸매는 남녀 둘다 평범한데 여자는 허벅지가 토실함. 시선 끄는 힘은 이중에서 제일 약했음.



갑자랑 신해는 본적없어서 모르겠다.
일단 최고는 경오였음 정묘도 만만치않게 쎘는데 이 둘은 분위기 자체가 틀리기도 하고 내가 경오 특유의 분위기를 참 좋아해서..
계유나 기묘는 위 둘보단 약했는데 얘네는 분위기나 끼보다는 계유는 얼굴 기묘는 몸매로 쇼부보는 타입이었음.
근데 을사는 나체도화의 그 강렬한 느낌은 없고 그냥 순수하고 깨끗해보였음. 그냥 일반 도화살같은 느낌. 속 까봤을땐 전혀 딴판이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