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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외롭습니다 도와주세요...

지비(115.89) 2013.08.22 18:05:45
조회 56 추천 0 댓글 2

하... 안녕하세요........ 

 

처음부터 어떤 말로 글을 써내려갈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써보겠습니다...

 

정말 너무 외로워서 글을 쓰게됩니다........  저는 지금 하루하루가 지옥이네요....

 

일단 제소개를 하자면 저는 23살 남자입니다.. 현재 울산에서 살고있구요 ...

 

그리고 군대는 갔다왔구요.. 제가 이번1월에 재대를했는데...

 

군제대후 7개월째 방황중입니다..... 지금 히키코모리처럼 아무것도안하고 있는데요......

 

물론 알바는 햇었습니다.. 그러나 그알바는 제가 직접찾은게 아니라 친구도움으로 겨우 하게되었구요..

 

고등학교는 실업계를 졸업했고 현재저는 중1 수학 영어 수준을 갖추고잇고

 

대학은 성적이 안되서 못갔습니다...

 

앞으로 뭘해야될지 모르겠고 미래의 대한 불안감을 안으채 하루하루를 살아가고있는데요....

" 뭐라도 해라" , "알바해라"  "공부해라" 라고 하지만 지금 제가 목표도 없고 삶의 의욕 의미 이런것도

 

지금 잃어서 사람들의 조언이 아무것도 안들어오네요....

 

사실  알바를 하면서 사장님이 저한테 "너는 생각이없다고 일을 못한다고  열심히 할려고하지만 생각이 없다 의욕은 넘치지만 일을못한다"는 라고 말씀하시면서 저는  그만둔게 아니라 짤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군대에서도 지금은 관심병사라고 하죠? 옛날에는 고문관이라고 불렀엇죠...

 

일못해서 간부한테 맨날 혼나고 , 후임들은 저를 무시하고 병장 될때까지 못받고...

 

제가 고문관으로 군대에서 갈굼많이 받고 힘든시절을 보냈습니다...  사회나와서도  알바하면서도

 

욕을 너무많이 먹어서 이젠 자존감까지 바닥을 치고 있는데요......

 

초등학교 중학교때도 빵셔틀? 같은거 애들한테 맞고다니고 왕따를 당했는데....

 

문제는 제가 왜 왕따이고 군대에서 짬대우를 못받았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군대에있을때  저보고 덜떨어진다하고 병신이라도 대놓고 말한후임이 있었는데.........

 

내가 왜덜떨어지는지 지금도 이유를 잘모르겠습니다....

 

거기다가 지금 학력수준이 너무 없어서 초중고 12년동안 공부와 담을 쌓았습니다.....

 

대학은 가고싶은데 어떻해 가야될지 모르겠고 당시 실업계고등학교 다녔을 당시 학교선생님이

 

"너는 공부머리?가아니니깐 폴리텍 대학가서 기술배우는게 어떄? 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폴리텍대학을 가는게 맞는지 모르겠고  지금 아무것도하지않은채 생각만 오직 집안에서 생각만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이번년도에 어머니가 암으로 세상을 떠나셧고 남은건 아버지 저 동생이 있는데...

 

제가 아버지와 사이가 안좋아서 지금 거의 대화도 안하고있습니다.....

 

그리고 핸드폰은 거의 시계가 된지 오래구요.... 친구가 없습니다.....

 

단한명도요.... 카카오톡도 최근에 온게 3월달입니다.... 전화도 아무도 안오고요......

 

최근에 통화한것도 언제인지 기억도안납니다.....

 

그리고 어제 너무 외로워서 혼자 아무버스 타고 그냥 풍경을 바라보면서 혼자서 생각이 잠기게 되었는데요..

 

차라리 버스에서 있는게 정말 좋더라구요... 거긴사람들이있으니깐요....

 

남들이 하는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은 어차피 해봣지 친구들이없어서 아예 회원가입만 해놓고

 

하질 않았고 트위터도 마찬가지고.....

 

중고딩 빵셔틀, 군생활 고문관 , 친구없음 , 카톡친구조차도없음, 현재  실업계고졸이지만 학력은 중1수준

 

꼴에 자존심은 있어서 지금 전문대학(2년제) 대학은 가고싶지않음 ...

 

지금 딱전문대를 가더라도   적응못하고 , 수업도 못따라갈께 뻔한데... 

 

학력컴플렉스같은게 있어서 최소 지방국립대를 진학하고싶네요.....

 

지금이나이에 준비하면  서성한 중견외시를 가도 메리트가없는데 그래도 취업을 못하더라도

 

가고싶네요... 지금 당장 책상에 앉아있는것도 힘든데 너무 허항된 생각에만 잠겨있네요....

 

인서울도 인문계에서 10%만 가는곳인데 지금 실업계 졸업하고 공부를 전혀안한제가 가는건

 

지금 축구해서 바르셀로나 팀을 간다는 말밖에 되지않겠죠.......

 

학력컴플렉스, 대인공포증, 거기다가 대놓고 덜떨어진다 이런말이나 듣고......

 

수없이 인터넷에서 검색하고 찾아봤지만..... 전문대와 폴리텍은 안가는게 낫다는말이 정말 많더라구요....

 

 

일단 전문대는 과마다 다르겟지만 일단 4년제대학이 비해서 연봉 진급 등등이 차이가 나고

 

폴리텍은 산업기사 말고는 학교에서 지원이 안되고 입학하기전에는 실습을 주로 아주엄청나게 많이 시켜주

 

는것처럼 말하지만현실은 그렇지않다고하네요... 그리고 교수추천나발이고 대기업을 갈려면 학생이 알아서

 

가야 된다고하네요... 그리고 자기과대표하는 자격증을 말고는 학교에서 지원을 안해주고 돈내도

 

배워야된다고하네요....

 

지금 제가 당장 전문대 폴리텍을 가도 수업을 못따라가는데... 그럼 저는 어떻해 해야하나요....

 

앞으로 어떻해 할까요...정말 모르겠습니다.. 정말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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