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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이야기)말레피센트의 테마곡앱에서 작성

말레피센트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6.24 20:22:04
조회 565 추천 1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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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레거시 콜렉션(Disney Legacy Collection).

이게 뭐냐면 2014년 6월 24일 을 시작으로 디즈니가 몇몇 영화의 개봉 기념일을 맞이하여 발매한 사운드트랙 앨범 '시리즈'야.
현재 2018년 2월 9일에 발매된 까지 총 14개의 시리즈가 출품되었지.
사실 원래 2015년 중순까지 발매할 예정이었다던데 수익에 만족했는지 2017년부터 로빈훗으로 시리즈 재가동한것.

대부분의 앨범엔 본작의 뮤지컬 스코어가 담긴 CD와 더불어 미공개 스코어같은, 해당 콜렉션을 위해 제작된 특별한 CD, 그리고 레거시 콜렉션 특전으로 제작된 일러스트가 가득 채워진 조그마한 책 형태의 앨범이 수록되어 있어. 윗이미지는 세번째 시리즈인 잠자는 숲속의 미녀의 커버 일러스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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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시 콜렉션 일러스트의 화풍은 이래. 굉장히 퀄리티 있고 우아한 일러스트지?
CD도 CD지만 일러스트만으로도 이 시리즈를 구매할 가치가 있어.


자, 본론으로 돌아가서.
개봉 55주년을 기념하여 2014년 10월 7일에 출품된 레거시 콜렉션. 이 앨범에도 다른 시리즈처럼 미공개 스코어가 실린 CD가 있는데, 그중에 무려 이 영화의 빌런인 '말레피센트'의 빌런송도 수록되어 있어.

* 가사
- 배역: 제프 건(Jeff Gun), 랜디 크렌셔(Rabdy Crenshaw), 데니스 카일(Dennis Kyle)
- 프로듀서: 랜디 써튼(Randy Thorton)

When the baby cries
엉엉 우는 아기를 달래러
And from bed you rise
침대에서 일어나
For a drink
계단 옆
And the sink's
부엌 개수통에서
In the kitchen by the stair
마실 것을 꺼낸 다음
Then you cross the room
방을 지나가려다
Stumbling in the gloom
뭔가에 부딪히겠지
I'm the guy
바로 나
Black's your eye
네 눈을 덮친다
With the door that isn't there
거기 있었던 문으로

Evil evil
동지들이여
Brothers in evil
악의 동지들이여
Enemies of the human race
인간들의 적이여
Hubble bubble Double their trouble
사람들을 괴롭히자
Make the world a miserable place!
세상을 비참하게 만들어버리자!

Take look at me
다들 주목해봐
I've a specialty
전문가이신
My design
나의 계획
Works out fine
만사능통인
On a highly polished floor
마룻바닥 밑에 숨어있기
For my tail's a rug
내 꼬리가 깔개가 되고
When I give a tug
내가 힘껏 당기면
Large and small
크든 작든
Down they fall
넘어질거야
Breaking limbs and maybe more
사지가 완전 박살나겠지

Evil evil
동지들이여
Brothers in evil
악의 동지들이여
Enemies of the human race
인간들의 적이여
Hubble bubble Double their trouble
사람들을 괴롭히자
Make the world a miserable place!
세상을 비참하게 만들어버리자!

People celebrate
사람들은 축하하겠지
Come home feeling great
집으로 돌아가서 기쁜 마음으로
But with dawn
하지만 새벽이 오면
Joy is gone
기쁨은 지고
And they're wishing they were dead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바랄거야
It's what they think
사람들은 그리 생각하겠지
It's not that last drink
축배를 들 때는 아니야
It's just me
바로 내가
Playfully
장난스럽게
Pound on each aching head
아파하는 머리를 마구 내리치리라

Evil evil
동지들이여
Brothers in evil
악의 동지들이여
Enemies of the human race
인간들의 적이여
Hubble bubble Double their trouble
사람들을 괴롭히자
Make the world a miserable place!
세상을 비참하게 만들어버리자!

Now the moon's pale light
이제 달빛은 창백해지고
Slowly fades from sight
서서히 사라지면
Come to me
나에게 오거라
I decree
내 명하노니
Evil creatures in the light
빛 속의 악의 존재들이여
Leave your nightmare home
악몽을 남겨두고
Goblin, Ghoul and gnome
고블린과 악령, 땅귀신들아
Join the praise
함께 찬양하라
Evil praise
악을 찬양하라
Evil ways
아주 악하게
Evil through the darkness, roam
어둠을 배회하며 악을 퍼뜨리자

Evil evil
동지들이여
Brothers in evil
악의 동지들이여
Enemies of the human race
인간들의 적이여
Hubble bubble Double their trouble
사람들을 괴롭히자
Make the world a miserable place!
세상을 비참하게 만들어버리자!

Evil evil
동지들이여
Brothers in evil
악의 동지들이여
Enemies of the human race
인간들의 적이여
Hubble bubble Double their trouble
사람들을 괴롭히자
Make the world a miserable place!
세상을 비참하게 만들어버리자!
We'll make the world a miserable place!
우리는 세상을 비참하게 만들어버릴 것이다!

(오역 지적 바람)

<크리스마스의 악몽> OST가 생각난다는 반응이 많더라.
일단 레거시 콜렉션에 수록된 버젼은 본작에서 금지된 산맥을 지키던 오크들이 부른다는 설정이야. 인터뷰에선 이 가사를 두고 얘네들이 사람들의 인생을 망치는 악행에 대한 책임감을 노래하는거라 말했어. 본작에선 그냥 멍청한 부하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지만, 설정상으론 얘들도 자신들의 주인인 말레피센트만큼 악(惡)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던 모양이야.
물론 멍청한 것도 많고. 인터뷰에서 오크들의 성우를 맡은 사람들도 얘네들더러 멍청하다고 굳이 두 번이나 강조하더라.

참고로 본작 영화에서 오크들의 성우는
- 캔디 캔디도(Candy Candido), 핀토 콜빙(Pinto Colving), 밥 암스베리(Bob Amsberry)
세 사람으로 위에 표기된 세 사람이 아니야. 성우가 다른 이유는 새로 녹음해서 그런건데, 이 미공개 노래는 당시 제작 당시에 단순히 삭제된 게 아니라 악보 수준에서 멈춰있었기 때문이라네. 즉 기획은 되있었는데 본편에 해당 장면 삽입 자체가 취소되서 녹음이 안 됬던거지.

(인터뷰 영상)

말레피센트의 테마곡이지만 본인이 아니라 오크들이 부른다는 점에서 의 Cruella de vil이나 의 Night on Bald mountain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사실 원래 기획에선 말레피센트가 부르는 부분도 있던 것 같아.
두번째 후렴구 다음부터인 'Now the moon's pale light'부터 그전의 오크들이 부르던 유치한 가사와는 다르게 고급진 표현들이 많이 쓰여. 도치법까지 쓰이고.


여기서 전에 설명했듯이 말레피센트는 영화에서 말을 굉장히 우아하고 어렵게 쓰는 캐릭터인데 이러한 그녀의 말투적 특성과 상통하는 부분이 있어.
내용 또한 명령형으로 악의 존재들을 부르는 게 악의 세력에서 밑바닥인 오크들이 할만한 대사는 아니지. 시덥잖은 계획 설명하던 앞이랑 다르게 사람들이 죽는다거나 하는것처럼 갑자기 무서워지기도 하고.

참고로 2009년에 열린 D23 Expo(디즈니 팬이벤트)에서도 중반부부터 말레피센트가 노래에 참여하는 부분이 나와.
디즈니 레거시 콜렉션 출시보다 이른 시기인 2009년에 공연된 이유는, 사실 이 노래가 'Disney Lost Chords Vollume'이라는 다른 상품에도 어느정도 자료가 나와있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어. 관련정보를 못 찾아서 이 상품은 뭔지 잘 모름. 책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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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렴구인 Evil evil 부분이, 악마들이 주인 아래 모여서 광란의 축제를 벌인다는 내용에서 이 노래가 영화에 삽입되어 영상화까지 되었다면 상술한 판타지아의 같은 게 되진 않았을까 해. 가사 내용상 아마 오로라가 저주에 걸린 후는 아니었을까 해.
특히 바로 윗짤의 저 장면, 필립 왕자를 납치한 다음 요정 삼총사가 금지된 산맥에 침투해서 오크들의 피로연을 보는 장면이 초기 기획엔 이 노래가 나오는 부분이었던 것 같아.
16년을 기다린 끝에 계획을 이루고 승리의 기쁨을 축하잔치로 노래를 한다...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근데 노래 내용 보면 곧 사람들 습격하러 갔을 것 같네.

개인적으로 노래는 삭제되길 잘 한 것 같아. 노래는 포나의 선물이고, '노래'라는거 자체가 자신 혹은 타인을 기쁘게 하는 선(善)에 가까운 아름다운 미덕인데,
악의 화신인 말레피센트와 그 추종자들이 그걸 부르는건 연출적으로 다소 미스였을것 같아. 말레피센트는 그냥 나쁘기만 한 악인이 아니라 아예 선과 대척점에 있는 악 그 자체니까. 작중에서 사랑과 남에게 배푸는 친절 따위를 모른다고 묘사될 정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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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레거시 콜렉션 - 잠자는 숲속의 미녀에 수록된 삽화들.



디즈니 레거시 콜렉션은 아직도 판매중이고


내가 아는 판매처는 여기.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19.98 - $29.98에 팔고있.. 이번 년도에 꼭 사려고 했는데... 사람 일이란게 쉽게 풀리지가 않더라.
난 언제쯤 다른 갤러들처럼 리밋돌이니 블루레이니 하는 굿즈들 팍팍 살 수 있을까...







쓰고있는 고전글 진전이 안 되서 옛날꺼 재탕함.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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