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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키로 남앗다

님희 2006.01.25 18:08:51
조회 141 추천 0 댓글 1


뭐,, 지금까지 내 과정을 적을께,^^스크롤압박이 오는 사람들은 쀍스페이스 살포시~ㅋ 초등학교 입학할때부터 몸무게가 정상이었던적이 없었어,,ㅋ ㅠㅠ 초딩때는 항상 애들에게 놀림많이 받았지, 근데 성격이 활발하고 털털해서 잘 놀았던거같애,몸무게에도 별로 신경 쓰지도 않았다, 아니 거의 신경 안썼다고 봐야겟다,ㅋ 그런데 중학교1학년 남중에 입학할 때부터 사춘기가 온거야~ 게다가 키도 쑥컸지~ 그때 ┃스팩이 165/73┃ 이었지, 가족이나 친척, 보는사람마다 살빠졌다그러는거야~ㅋ 학교에서도 친구들한테 놀림은 안받았지,ㅋ 근데말이야 이눔의 사춘기때문에 '내가 괞히 깝죽대다가 얘네들이 돼지라고 놀리면 어쪄지?' 라는 생각이 자꾸 드는거야,,ㅋ 그때부터야 내가 소심해진게 ㅠ 공감가는 사람 있을꺼야, 사춘기때 뚱뚱한사람은 돼지란 말에 민감해, 나도 그랬고, 그래서 친구들과 깊게 우정을 나누지도 못하는거같애,, 그리고 사우나! 사우나도 같이 못갔지~ 애들은 다가는데 말야,, 뚱뚱해서,,,쪽팔려서,,ㅋ 중학교 2학년때는 ┃168/83┃이었어,, 더쪗지~ 키도 좀 크고~ 교복입고 찍은 증명사진 있는데 보니까 짱난다,ㅋ 뭐 이때도 1학년때랑 같이 별로 신경도 안쓰고 그냥 지나쳤지~ 다욧은 할생각도 없었어,,ㅋ 중학교3학년,, 남녀공학으로 전학을 갔어!   ┃171/94┃ !!클라이막스지,, 내가 이미지 관리를 잘해서 여기서는 아주 착한 아이가 되어버렸어,ㅋ 남녀공학이라그런지 애들이 해주는 대우도 다르더라고~ 남자학교에서 싸움은 평균 하루에 1번꼴로있었는데 여기선 좀처럼 구경하기가 힘들드라~ 여자들이 있으니까 자꾸 내몸이 쪽팔리게 생각되어지는거야,, 그래서 여름에 헬쓰 생전 처음으로 시작! 나정말 전학 안왔으면 지금쯤 100킬로 넘었을지도 몰라,, 처음하는데다가 초등학교 1~6학년까지 태권도로 단련해온 체력이라 거의 힘들이지 않고 뺄 수 있었어 방학전에는 매일마다 왕복 1시간 30 거리를 태양빛맞으며 걸어다니고 여름방학되고 헬쓰한건데 헬스는 런닝 40분정도,ㅋ 너무 적다,, 밥은 평소대로 먹어줬어~ 간식도 먹고 ㅋㅋ 편하게 했지 근데 너무 뚱뚱해서인지 한달만에 엄청난 감량을 해버린거야,, 한달후 ┃17?/86┃ 기분 째지드라~ 근육량이 좀 있어서인지 조금은 사람다워진거같았어, 그후로 여자들이랑 잘놀았고 착하다는 이미지도 벗어버리고 아주 활발하게 놀아댔지~ㅋ 고등학교1학년,, 새로운 기분으로 공부를 시작했어, 야자에 적응하는데도 힘들었고,ㅋ 운동은 일절 하지않았지,, 그랫더니 ┃175/89 ┃가 됐지모야~ 안되겠다싶어서 헬스 다시하고 ┃175/85┃ 까지 한달에 만들었어, 이때도 역시 소식따윈 하지도않았고,ㅋ 맨날 헬스 끝나고 포카리 먹었어ㅠ 내가 미쳤지,, 고등학교2학년,, 난 왜 폭식에 과식을 하는걸까,, 먹는거에 개념이 없던 내가 소식하기 시작한 때야,,ㅋ 신검때 ┃175/88┃ 을 받았지 모야,, 이건 요요현상이 아니라 내가 운동을 방학때만 하고 나머진 그냥 죠낸 개념없이 쳐먹으면서 빨리먹고 운동 안하고 해서 생긴 결과였어,, ㅠ 그리고 고2가 되어서 처음으로 돼지검역소에서 피뽑고 혈압재는 검사를 받았지,, 돼지들만 모여있었어,, 게다가 ㅅㅂ,, 더 울컥했던건,, 수업도중에 불려서 나갔다는거야,, 남녀공학에서,, 쪽팔렸어, 죽고싶었어,,ㅋ 그후로 난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이기로 했다 그리고 양도 줄였지ㅋㅋ 운동은 농구를 택했어,, 난 농구에대해서 좀 알게되었고 미들슛에는 완죤 자신있어졌지,ㅋ 여름방학에  ┃170/98┃ 짜리 친구랑 같이 했는데 그친구는 학원을 안다녀서 아침7시~밤11시까지 농구 해댔어, 밥도 거의 안먹다싶이 한거같애,, 그친구는 개학하고 ┃170/63┃ 됐다,,ㅋ 애들이 못알아봐,, 인상도 많이 바꼇고 성격도 되게 활발해졌어~ㅋ 근데 이거 보는 횽들은 이렇게 운동하면 안된다,,지금 그친구 몸이 허약해졌어,ㅋ 그리고 그스팩에 가슴만지면 쭉늘어지고 어깨 좁고 머리커보여~ 난 학원때매 (농구)하루평균 4시간정도 한거같은데  ┃175/83┃ 뭐,, 여름방학끝나고는 애들이 나 살빠진거 모르드라,,ㅋ 솔직히 별차이없었던거같애, 어쨋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지를 불태워서 점심시간, 저녁시간 마다 나가서 농구하고 저녁 맨날 안먹고 그결과 겨울방학 전까지 ┃75kg┃으로 만들었어 다욧시작후 처음으로 앞자리 바뀐거야!!!!(감동ㅠ_ㅠ) 근데 저녁을 안먹고 해서 그런지 금방 ┃78kg┃까지 찌드라고~ 의지를 불태워서 지금까지 헬스 빡시게 하고 개념보충제 읽고 밥 천천히 잘먹으면서 운동했지~ 지금은 몸무게 ┃72kg┃ 푸하하~~ 이제 또 앞자리를 바꿀때,,헬스장에 체지방 제는 기계가 없어서 재지는 못하지만 딱 눈으로 봐도 몸이 좋아졌어ㅋ  독서실도 다니고 학원도 다니면서 짬짬이 시간으로 했는데, 효과가 너무 좋고 헬스다니는게 너무 재미있어,,ㅎㅎ 하,, 이런글 읽고 싶지 않아서 스크롤 내린사람이 있을꺼야~ㅋ 미안,, 너무 길어서~ 정말 살빼고싶은 사람들아!! 꼭 명심해! 밥 천천히 먹어라! 난 천천히 먹는걸로 성공한거같다고 본다, 거의,,ㅋ 난 얼짱 몸짱이 되는 그날까지 운동 빡시게 고다,, ㅋ 목표체중따윈없다! 옷맵시 사는 그날까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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