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부터 뭔가 갑자기 다이어트를 결심하게됨
기한은 안정하고 내 의지가 다 하는 순간 그만 두기로 함
첫날은 16키로미터중 12키로를 뛰고(가벼운 조깅수준의 달리기)
잠시 쉬었다가 뛰려고 잠깐 걷기로 했는데 걷는순간부터 무릎이 엄청나게 아파짐
그렇게 걸어서라도 16키로미터를 다 완주하고 집에옴
그 이후로 무릎이 아직까지 아픔

다음날부터는 하루2시간을 걸었음 대략 8~10키로정도 걸었음
그렇게 19일을 했음 그러다 1월 26일부터 헬스싸이클을 2시간씩 타고있음(계기판보니 2시간동안 50키로미터를 이동한걸로 나옴)

그리고 식단은 두부+기름쪾쪾쪾뺀참치+밥+쌈장을 먹다가 쌈장은 좀 아닌것 같아서
쌈장대신 고춧가루간장을 먹었음

그러다가 어제부터는 양상추+하인즈머스타드(칼로리가0이라고 나와있음..0은아니겠지 아무리그래도)+참치+밥반공기를 비벼서 먹음
의외로 존나 내입에 맞아서 하루3끼 모두 그렇게 먹으려고 함 앞으로도

체중계는 시작하고나서부터 한번도 안재봤음 우리집 체중계가 좀 맛이 가서 그렇기도 하고
쓸데없이 기대했다가 얼마 안빠졌으면 의지가 확 꺾일까봐ㅋㅋㅋ

인바디라는거 한번 해보고싶은데 어디가면 할수있을까?

사진은 내가 먹는 다이어트식
요즘은 양상추참치머스타드밥만 먹음ㅋ

아 그리고 다이어트 하고부터 똥을 못싸서 10일째날 저녘식사 때는 배부르게 먹고싶은거 먹고(삼겹살,치킨 등)
다음날 아침에 똥 부왘싸고 있어 야채를 많이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모자랐나봐? 아니면 양이 줄어서 똥이 안나오나?
고민이야...

솔직히 내가 하고있는게 잘 하는건지 모르겠어
보완할 점들 좀 알려줬으면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