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미친년을 다 봤다.. 백퍼 실화 이백퍼 실화... 새벽에 주작 할 힘도 없음..

뼈해장국 먹으러 갔는데

출입문 쪽 테이블에 가족 3인이 왔더라

그 중 단발머리를 한 30대후반 ~ 40대초로 보이는 애엄마가

식당이 다 들릴 정도 목소리로 똥 이야기를 조지게 함..

"그게 말야~ 똥을 머금고 있더라고 근데 그.. 똥을 어떻게 하냐면 똥이 그러니까.. 똥을 막 파내기도 하는데 똥이 (동물 이야기인듯 시발)"

이년 앞에 있는 애기(자식?)는 윽윽 하고 구역질 함

처음에는 귀를 의심함.. 도..돌? 근데 저년이 하도 똥!똥!똥똥 식당안이 다 들릴 정도로 지랄거려서 충격 받음..

다들 밥먹고 있는데 미친년이... 내 대각선 커플은 못 견디겠는지..

중얼중얼 욕하면서 나가버림.. 내 건너 남자 두명은 얼굴 벌개지고 대화 안함..

그리고는 이년이 밥 쳐먹느라 똥 이야기를 안하길래 됐나 싶었는데

이게 끝이 아니었다. 이윽고...

"ㅇㅇ언니 있지? 종이컵에 술을 물인줄 알고 마시더니 토를 한밭떼기 한거야~ 토를 ~"

이제 토 이야기 함....

이런 상도라이년은 처음 봄... 나도 나가면서

앞에 커플들 처럼 중얼거리면서 나감 "더러운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