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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재업) 요나가 안지를 단지 고문하는 이야기앱에서 작성

ㅇㅇ(61.79) 2024.05.09 22:56:47
조회 180 추천 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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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임








"...응? 어라어라? 여긴 어디인걸까~?"


기절해있던 요나가 안지는 정신을 차리자마자
유쾌한 말투로 입을 열었다. 보통은 잠에서
깨자마자 저런 텐션이 나오는 사람은 없을텐데. 
저혈압이 아닌건 확실했다.


"깜깜한거야~ 냐하하하~ 몸이 움직이질 않네. 
이건 안지를 위한 깜짝쇼일까나?"



자기 눈에 안대가 씌워져 눈 앞이 쌔까맣고,
의자에 자신의 팔다리가 꽁꽁 묶여 결박당한
상태임에도 그녀는 아무런 위기감이나
공포감을 느끼지 못하는듯이 떠들어댔다.

그것은 아마, 신님이 자신을 지켜주고
있다는 확고한 신념 덕분이겠지.

이런 일은 누군가의 장난이라는 가능성
이외에는 생각할 수도 없는 것이다.



그때 안지의 얇은 갈색 허벅지에
낯선 손길이 스윽-하고 닿았다.

인기척이 전혀 없었기에 방금 다가온
것도 아니고, 안지가 정신을 차리기도
전부터 지금까지 안지 바로 앞에 
가만히 서있었다는 뜻이었다.




"어라 안지도 살짝 깜짝~!"

예상치 못한 감촉에 안지의 몸도 살짝
조건반사적으로 움츠러들었다.
하지만 그렇게 불쾌하진 않은듯 했다.

"냐하하~ 안지하고 그런 놀이를
하고 싶은거야~? 누구야~? 
이런 못된 아이는 누구인걸까~??"하고

오히려 실실 웃음을 흘리면서
자기 다리를 어루만지는게 어떤
남자일지 궁금해하고 있었다.

납치 결박플레이라니. 꽤나 신들리게
많은 남자들과 몸을 섞어온 안지도 처음
겪어보는거라 약간 흥분되기 시작했다.







"아이 참~ 언제까지 간지럽히기만 할거야?
그런거 말고 안지랑 같이 신들리게..."



싹둑.











안지가 말을 마치기도 전에 갑자기
차갑고 무거운 금속음이 울려퍼졌다.

그리고 동시에 그녀의 허벅지 안쪽 
살에서부터 끔찍한 통증이 척추를 타고 
뇌에 빠른 속도로 전달되어져 왔다.

"아아아아아아파아아아아아앗!!!!!!"



안지는 전신을 격하게 비틀고 발버둥치며
끔찍한 비명을 입에서 토해냈다.

이런 고통은 처음 느껴봤다.

-뭐지. 뭐야. 뭐인거야. 하고
안지는 필사적으로 자기 뇌를 찔러대는
이 통증의 정체가 뭔지 판단하려 노력했다.

-가위? 니퍼? 팬치...? 뭔가... 뭔가 
그런 류의 날이 달린 금속으로 안지 허벅지를
싹둑 잘랐어...? 잘린 부분은 쪼금인것
같지만... 엄청나게 아파아아...

안지는 이해못할 상황 앞에서 이제서야
찾아온 공포와 두려움으로 떨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저, 저기... 이런 장난은...
조금 아니라고, 안지는 생각하는데..."


싹둑.






"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안지의 호소가 전혀 들리지도 않는듯이 
대꾸도 없이 그 흉기는 안지의 반대쪽 
허벅지살도 싹둑 잘라버렸다.

안지는 발광하듯이 필사적으로 몸을
비틀며 탈출을 시도했지만 그녀의 결박은
생각이상으로 단단해서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안지의 말이 들리지 않는거야...?
외국사람인거야? 왜... 
안지에게 왜 이러는거야...?







고통의 시간은 그후로도 쭉 이어졌다.
그 사람은 몇차례 같은 도구로 고문한 후에는
도구를 바꾸고 또 다른 신체 부위를 고문해댔다.

안지의 아름다운 갈색 피부는 점점
베인 상처, 지진 상처, 자른 상처, 뚫은 상처, 
상처상처상처 온갖 종류의 상처투성이가 되어갔다.



안지는 살면서 이렇게까지 고통이란게
다양하고 무서운 것인줄 몰랐다.

상처를 한번 입을때마다 미친듯한 통증에 
자지러지면서 비명을 내지르고 발버둥을 치고,

치솟았던 통증이 조금씩 조금씩 내려가
생각이란 것을 다시 할 수 있게 될 때쯤에는

누가 이런 짓을 하는건지도 모르는 두려움,
자신이 왜 이런짓을 당해야하는지 모르는 억울함,
몇초 후에 또 통증이 찾아올 것에 대한 공포로
몸이 와들와들 떨려오기 시작했다.

안지의 몸 전체가 사시나무처럼 떨려댔다.
전신이 떨려서 그녀의 이가 딱딱 부딪혔다.
식은 땀이 전신에서 쏟아져 내렸고
안대는 이미 눈물로 다 젖어서 안면에
불쾌한 촉감만을 잔뜩 남기고 있었다.






"이... 이런 짓을..."

아무리 고통을 호소해도 듣는 척도 안하던
상대 때문에 대화를 거의 포기했었던
안지가 오랜만에 입을 떼었다.




"안지에게 이런 끔찍한 짓을 
하고도 무사할것 같아?!!!
신님이 너를 가만두지 않을거야!!!!!!"

어느새 분노가 고통과 두려움 이상으로
치솟아오른 안지가 목에 핏줄을 세우고
악을 쓰며 소리를 질러댔다.

"신님이 안지를 지켜보고 계시니까!!!!!
안지는 신님에게 사랑받고 있는 몸이니까!!!
안지를 괴롭힌건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거야!!"







분노에 몸을 맡기고 마구 상대에게
위협을 쏟아내고 숨을 거칠게 몰아쉬는 안지.

안지의 위협이 통한걸까?
상대에게선 한동안 아무런 인기척도 없었다.





그런 침묵도 잠시,
발걸음이 또각또각 하고 안지에게서 멀어졌다.
안지는 그것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 안지는 신님과 함께니까. 
신님은 저런 녀석보다 강하니까
안지는 겁먹을 필요 없는거야...

신님 생각을 하자 안지의 마음속에서는
용기가 저절로 솟아났다.
​그러나 방구석에서 금속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자 다시
불안과 두려움이 그녀를 찾아왔다.

그리고 그 사람이 뭔가 묵중한 기계들을 끌고
안지쪽으로 다시 다가오는 소리가 들렸다.



"뭐, 뭐야... 안지가 경고했을텐데!
빨리 안지를 풀어주지 않으면
이번에야말로 신님의 철퇴를 맞을거야!!"

안지는 최대한 떨리는 목소리를 감추며
그에게 필사적으로 위협을 가했다.




남자가 가져온 무언가를 안지 몸위에
하나 둘씩 올려놓고 설치해댔다.

당연히 좋은 물건일리가 없기 때문에
안지 몸은 그때마다 본능적인
공포로 움찔움찔했다.



-안지는 신님과 함께인거야...
안지는 신님과 함께인거야...
무섭지 않은거야... 무섭지 않은거야...

덜덜 떨리는 몸으로 필사적으로 기도를 드리며
어떻게든 신님의 도움을 갈구하는 안지.











그런 안지의 귓가에 처음 들어보는 묵직한
중저음의 남성의 목소리가 들렸다.

"세상에 신 같은건 없다."

안지는 그 목소리가 너무 무서워서
전신 피부에 소름이 돋는게 느껴졌다.

"시, 신님은 있어...!
안지 안에 함께 계시단말야!!!"


남자는 안지가 필사적으로 짜낸
저항의 말도 안 들리는듯이
자기 할말만 이어서 계속 말했다.

"지금까지 너가 겪은 고통은, 사실
아무것도 아니다. 수학으로 치면
사칙연산 수준의 낮은 레벨이지."

안지는 그가 하는 말을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그렇게 끔찍하게 아팠는데...?

"이제부터는 아까보다 몇배, 몇십배는
더 끔찍한 고문들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 아아아아... 아, 안지에게... 왜애...
왜 이러는거야아아아아아으으아으..."

믿을 수 없는 통보에 공포나 두려움 이전에
부조리함과 억울함이 치솟아, 목이 메이는
소리로 겨우 말을 짜내어 안지는 물어봤다.

그러나 남자는 대답 없이 고문 기계의 전원을 켰다.










그 순간 안지는 그 남자가 한 말이 
허풍이 아니었음을 깨달았다.

너무 아플때엔 비명조차 나오지 않았다.

전류가 전신 구석구석에서 그녀의 몸을 지졌고,
날카롭고 얇은 바늘들이 가장 아픈 관절과
관절 사이를 찔러댔다. 이미 수많은 인간을
상대로 가장 고통스러운 곳들을 연구해만든
물건임에 틀림이 없었다.

정신을 잃어버릴듯한 통증들.

안지의 꽉 막힌 목에선 꺽, 끄흑... 같은
닭 모가지를 비트는 듯한 소리만이 흘러나왔다.

안대를 쓰고 있어서 보이진 않았지만
안구는 이미 뒤집혀있을게 뻔했다.

혀가 나올 정도로 힘없이 벌어진 입에선
그녀가 간헐적으로 발작할때마다 침이 흘러나왔다.

발버둥도 치지 못하고 손가락과 발가락만
필사적으로 오그라든채로 움찔거릴 뿐이었다.








불과 몇십초 정도 그 고문 기계를 사용했을
뿐이지만, 안지는 그 시간이 흡사 몇십년처럼
길게 느껴졌다. 전원이 내려진 순간
안지는 숨을 거칠게 내몰아쉬었다.

고통이 멈춘 순간에 그저 멈췄다는
기쁨과 안도감 말고 다른 생각은 할 수 없었다.










"세상에 신 같은건 없다."

남자가 아까와 같은 말을 다시 말했다. 안지는 이번엔
차마 반박하지 못하고 입술을 깨물고 울면서 떨었다.



"네 입으로도 말해라. 
세상에 신 같은건 없다.라고"

"시... 싫어... 신님은 계셔..."

남자는 고개를 안지의 귓가에 들이대고
다시 나지막하게 말했다.



"말하지 않는다면, 방금보다 더 아프고,
방금보다 더 긴 고문을 시작하겠다."

"아...으아...으...윽...흑...흐윽..."

그 말을 듣는 순간 다시 고통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며 안지는 PTSD로
움찔움찔 거렸다.

"시러... 시러요오... 안지 아픈거 이제 시러어..."

"그럼 말해."

그럼에도 신님을 부정하길 망설이던 안지는 
남자가 다시 기계를 만지작거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자 자기도 모르게 외쳐버렸다.



"마, 말할게요!!! 말할테니까 아픈거 
그만...그만해줘요...으흑......"

"..."


"윽...으흐읏..."

-신님은 안지의 전부였는데...
















"세...세상에 신님 같은건... 없는거야..."

































"누가 신을 존칭으로 부르라고 했지?"




"...?!"
​안지가 뭐라 대꾸할 틈도 없이
남자는 다시 고문 기계의 전원을 올렸다.


끔찍한 고통속에 몸부림치며
안지는 결국 진심으로 깨달았다.


-그런거야, 신님은 없는거야,
안지를 도와주지도 않는 신님은 가짜야.
신님은 신님이라고 존댓말로 불릴 
자격조차 없는거야...













"세상에 신... 신 같은 그런 쓰레기는 
존재하지 않는거야아아아~"





결국 망가져버린 안지는 우는 얼굴과
웃는 얼굴이 섞인 괴상망측한 표정으로 
그렇게 자신의 가장 소중했던 것을 부정했다. 

남자는 안지의 머리를 상냥하게 쓰다듬어줬다.
그 따뜻한 손길에 안지의 마음도 따뜻해졌다.

-냐하,핫,하핫, 기, 기분죠아...
안지, 안 아픈거 너무 기분 죠아아아....



그리고 그는 신의 욕을 더 해보라고 시켰다.

안지는 이제 주저없이 자신이 아는 가장 천박하고
불경한 단어들을 사용하며 신을 마구 모욕해댔다. 












그러고 있는 동안은 어떤 고통도 자신에게
찾아오지 않는다는 사실만으로 너무 행복해져서,

신을 모욕하고 능멸하는 안지의 얼굴은 
그녀가 살면서 본 그 어떤 사람의 표정보다도
훨씬훨씬 행복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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