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정보] 230918 데블스 플랜 제작발표회 요약 (정종연 PD + 출연진)

데피(61.253) 2023.09.18 14:05:03
조회 1689 추천 13 댓글 4
														

7fee807fb48a76b660b8f68b12d21a1d0c57b5667650



# 정종연 PD 인터뷰



1. 캐스팅 이유


“아무도 경쟁 서바이벌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로 해야 된다는 생각.

그 경험이 누적되고 아무렇지 않은 사람보다는

경쟁 게임을 처음 맞닥뜨려서 무언가 성장할 수 있고

변화할 수 있는 사람을 원했다. 그리고 우승할 것 같은 사람.”



2. '더 지니어스' 10주년 + '데블스 플랜' 소개


"‘더 지니어스’가 2013년 첫 방송.

새로운 프로그램을 할 때마다 ‘지니어스 또 하시냐’고 물어보시는데

너무 사랑하는 프로그램이지만 포장지 잘 써서 추억의 창고에 들어가서

그걸 굳이 꺼내서 망치고 싶지 않은 기분."


"더 개선할 게 있다면 새로운 이름으로 하겠다는 생각을 했고,

새 부대에 새 포도주를 담아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지니어스’ 때 이런 요소가 있으면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 생각이 촘촘히 쌓였다가 이 녹화에 반영이 됐다.”


“여지껏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10년 전부터 하지 않았나.

그걸 하고 다른 프로그램을 하면서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할 걸 한 걸 다 모아서 만든 포맷이다.

아무래도 과거에 했던 내 프로그램의 냄새도 많이 날 거고,

개선되거나 재밌는 포인트들도 있었을 거다.

어쨌든 7일간 펼쳐지는 두뇌 서바이벌 경쟁 프로그램이다.”



3. '데블스 플랜' 감상 포인트


“여기 있는 플레이어들은 다 경험했을 거다.

어떤 만나보지 못했던 나를 만나보게 하는 프로그램,

익숙지 않은 나를 만나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카메라가 잘 설치될 수 있게, 구성에 맞게 600평짜리 스튜디오에 바닥부터 새로 지은 거다.

집처럼 내구성이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생활동에서는 모든 플레이어가 거주 여건이 안 좋아서

아프거나 집중이 안 된다거나 이런 변명을 할 수 없게 준비했다.

게임동에서는 무언가 위압감을 느낄 수 있게 무언가 몰래 이야기할 수 있게

게임에 적절하게 (설치하는데) 두 달 반 정도 걸린 것 같다."


"'스케일이 엄청나게 크다' 이렇게 자랑하는 그런 면보다는 내실화했다고 해야 하나.

돈을 출연자들이 몰입할 수 있는 환경에 투자했다.

다 필요한데 썼다. 현실적인 거에만 썼다."


“모든 출연자의 인터랙션이 하나도 빠지지 않게 담을 수 있게 노력했다.

관계와 기승전결을 촘촘하게 다 연결 구성한 것이 ‘데블스 플랜’”



4. 게임 스포일러


"게임을 만드는 과정이 힘들다.

게임을 하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재미있어야 한다.

난이도 적절성이 있지 않느냐. 게임이 어려워서

보는 사람의 정을 떨어지게 하는지, 재미있게 하는지가 과제."


"게임은 하루 두 번, 개인전인 '메인 매치'와 단체전인 '상금 매치'가 진행된다.

메인 매치는 생존과 탈락을 가르는 베네핏인 '피스'를 걸고 진행된다.

메인 매치 결과에서 가장 적은 '피스'를 보유한 두 명의 플레이어는 가차없이 감옥으로 향하고,

다음날 메인 매치가 시작되기 전까지 열악한 환경에 갇혀 생활해야만 한다.

상금 매치는 방송 내내 총 6번 이뤄지며, 최대 5억 원까지 쌓을 수 있다."


"가급적 난이도를 낮추고, 새로운 게임을 하고 싶었다.

메인 매치는 경쟁, 상금 매치는 협동 게임이다.

갈등을 시켜 놓고 그 다음에 협동시키니

플레이어들은 웃기는 게임이라고 하더라.

다 같이 협동해야 상금이 누적되는 점이 재미 포인트."



5. 넷플릭스 공개 소감


"프로그램은 총 12부작이다. 오는 9/26 화 1~4화를 먼저 공개하고,

다음 달 3일(10/3 화)과 10일(10/10 화) 각각 5~9화, 10~12화를 공개한다.

전편 동시 공개가 대부분인 넷플릭스로는 이례적인 공개 방식이다."


“감개무량하다. ‘지니어스’가 처음 나왔을 때도 시청자분들이

해외 소개하면 어떤 반응일지 궁금해하셨다. 이번에 한 번 보면 될 것 같다.

굳이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시청해서 떨린다기보다 다시 어떻게 보실지,

대한민국 시청자들부터 설득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그 부분이 제일 기대되고 걱정되고 설렌다."


“아시아에서 이런 쇼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



======



# 출연진 인터뷰



1. 하석진


“경쟁 프로그램을 해보지 않았고, 어느 순간 경쟁에서 멀어져 있는 내 자신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경쟁에 오랜만에 도전해볼 수 있을 거라는 설렘이 있었다.”


"프로그램 특성상 OTT로 공개하니 멈춰 가면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청자들과 같이 룰을 이해할 수 있다. 우리 입장에서 보면 재미있을 것.

전 세계 시청자에게 '이런 장르의 예능이 있다'고 자신있게 보여줄 수 있을 것."



2. 곽준빈


“정종연 PD님의 팬이다. 이전 프로그램들을 여러 번 봤다.

탄자니아에 있었는데 ‘데블스 플랜’을 한다고 말하는 방송을 봤다.

라이브 채팅에다가 하고 싶다고 어필했는데, 오자마자 미팅이 잡혔다.

미팅을 할 때는 ‘내가 드디어 여길 나오겠구나’ 했고,

팬으로서 너무 하고 싶었다.”


"애초에 계획을 하고 왔다. 서바이벌에서 착한 사람을 싫어한다.

나쁘려고 했는데 자꾸 착해지는 내 모습을 보고,

마지막에 펑펑 우는데 그런 게 반대되는 모습이라 그게 악하지 않았나.

정체성의 혼란이 왔다. 오히려 내가 빌런일 수도 있다.”



3. 박경림


“출연 섭외를 받았을 때는 누가 나오는지 정보가 없었고 다 당일에 봤다.

혼자 진행을 하다가 합숙을 하고 게임을 한다는데 안 할 이유가 없었다.

너무 즐거울 것 같았다. 여러명과 합숙을 하는데 시기가 명절, 연휴였다. 정말 너무 좋다.

‘혹시 날짜가 바뀌는 건 아니겠지?’하면서 조마조마하게 기다렸다.”


"예전 ‘논스톱’ 거실 같았다. ‘프렌즈’ 거실 같은.

‘어마어마하게 잘 지어졌다’ 했는데 게임이 시작되면 게임동이 열리는데,

거기서는 게임만 해야될 것 같은 느낌이었다. 내가 말한 게 다가 아니다.

무언가를 상상하든 무언가가 펼쳐지고 방대하다.”


“잘 짜여진 ‘데블스 플랜’에서 우리가 어떻게 연대하는지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4. 서동주


“한국에 와서 2-3년 정도 다양한 예능을 접했는데,

어디에서도 나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나는 고민이 있었는데,

이런 기회가 와서 그게 나의 진정한 모습이 '데블'일지언정 만나고 싶었다.

예고편의 모습은 기억도 안 난다.

정말 나도 몰랐던 모습들을 거기서 발견한 것 같다.”



5. 김동재


“‘더 지니어스’부터 시작된 정종연 PD님의 유니버스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일반인 전형이 떴다는 소식에 바로 써내려갔다.

합격 소식을 들은 그때부터 내 목숨은 정종연한테 달려있다는 생각으로 살아왔다.”



6. 이혜성


처음에 이제 출연 의사를 물어보셨을 때

다른 분들은 ‘재밌겠다. 흥분돼!’ 이러셨다는데,

나는 ‘내 성격에 잘할 수 있을까’하고 불안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도 이런 성격적인 특성들을 극복하고

스스로 변화시키고 싶은 의지가 있었다.

두렵지만 한 번 도전해보자는 마음으로 나왔다.”


“차별화 된 점은 일주일의 합숙 기간 동안 전자기기가 불가했다는 점이다.

들어가면 고급 호텔방처럼 꾸며져 있었다.

그런데 와이파이, 노트북, 핸드폰도 안되는.

외부 세계와 접촉 없이 지금이 낮인지 밤인지도 알 수 없는

밀실의 공간에서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그런 세트장이었다.”


“스릴러급 반전을 보실 것이다.

선과 악의 프레임이 완전히 무너지는 경험을 보실 수 있을 것.

현장에서 항상 구급차와 구급대원, 정신과 의사까지 상주하고 있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예능이 될 것.”



7. 조연우


“참여할 생각이 있냐고 했을 때 믿지 않았다. 스팸인 줄 알았다.

"각 분야에서 정상을 찍으신 분들과 100% 몰입해 일주일 동안 서바이벌을 한다는 기회가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


“일단 처음에 딱 시작이 됐을 때 만나지 않나.

서로 처음 만나는건데 어디서 많이 뵌 거 같은 분들도 많이 있고

사실 신기하기도 하고 긴장도 많이 됐다. 이게 걱정도 많았는데

일주일 동안 합숙을 하다 보니까 굉장히 빨리 친해지더라.

거기서 오는 감정의 소용돌이 같은 것도 많이 있기는 하다.

난이도는 이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은데 도전할 만한 정도.”



8. 이시원


"한 번 사는 인생 재미있고 즐겁게 살아가자는 모토다.

도전하면 얻는 게 많은 거 같다.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경쟁 프로그램이었고,

이걸 통해 제 스스로를 점검할 수 있고 성장할 수 있겠다 생각했다.

도전하는 의미가 강했다."



9. 궤도


"제목을 들었을 때 악마가 나오길래 어떤 악마일까 궁금해하며 갔다.

정종연 PD님이 정말 똑똑하시더라.

제가 별로 똑똑하지 않다는 걸 깨달은 시간이었다."



10. 기욤


"저는 20년 전 무대에 올라가 게임 했던 사람이고,

10년 전 예능으로 다시 부활했다.

이번에 게임 예능이라고 했을 때 기분이 좋았다.

정말 열심히 해서 옛날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추천 비추천

13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1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13974 공지 3주차 (10~12화) 진행 결과 궁예 이벤트! [7] 머주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2383 5
26902 공지 신문고 만들었음 (도배, 분탕 신고는 여기로) [37] 머주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815 0
196 공지 데블스 플랜 마이너 갤러리 규칙 [7] 머주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4 3060 5
47227 일반 데플 일반인전형 그런게 제대로 될거같냐 ㅋㅋ ㅇㅇ(121.134) 05.20 139 1
47226 일반 나도 포커 우승했었는데 뎊갤러(118.235) 05.20 117 0
47225 일반 1차 불합격 이유 뭐야! [3] 뎊갤러(61.81) 05.20 235 1
47224 일반 불합격 ㅠㅠ [3] 뉴비(180.211) 05.20 214 0
47223 일반 데블스플랜 시즌1 때 면접까지 간 사람있어? 뎊갤러(211.234) 05.20 111 0
47218 일반 서동주 공부 잘한거맞음 뎊갤러(221.160) 05.19 143 0
47216 일반 개인적으론 합숙 안햇으면 좋겟음 [3] 뎊갤러(58.78) 05.19 246 0
47215 일반 피겜2 이제야 봤는데 재밌으면서도 아쉽네요 뎊갤러(27.35) 05.19 98 0
47214 일반 즌2 서류 합격했는데 보통 1차에 몇명 붙음? [2] 뎊갤러(1.237) 05.18 332 0
47213 일반 시즌2 1차 합격 문자 옴 [6] 뎊갤러(59.11) 05.18 587 0
47212 일반 데블스플랜 3때는 참가신청 넣어야지 [2] 운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302 0
47210 일반 1차 합격 기준 [8] 뎊갤러(118.235) 05.17 544 0
47209 정보 일반인 참가자 1차 합격 결정났는듯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566 0
47208 일반 모집 공고 구글 폼 질문 뭐뭐 있었나요? [1] 뎊갤러(110.11) 05.16 275 0
47206 일반 뎊2 일반인 합격자들 스펙어떻게되? [2] 뎊갤러(211.108) 05.15 641 0
47205 일반 합격 연락 이미 왔구나ㅠ [6] 뎊갤러(211.169) 05.14 828 0
47204 일반 시즌1지금보는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51 0
47203 일반 데블스 ㅈㄴ재미없던데 뎊갤러(123.141) 05.14 147 0
47202 일반 문자 안왔으면 떨어진 거지? [1] ㅇㅇ(118.235) 05.13 483 1
47201 추측/ 헥사곤 이 전략으로 생각한 사람? 뎊갤러(115.20) 05.13 233 0
47199 일반 데블스플랜2 일반인 합격했다 [2] ㅇㅇ(223.42) 05.13 1034 1
47198 일반 아 데블스플랜 다 봤는데 그냥 개노잼이네 뎊갤러(118.34) 05.13 122 0
47197 일반 솔직히 노잼인 이유중 그냥 출연진들이 노잼인것도 큰듯 강민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95 0
47196 일반 카톡으로 하는 방탈출/오징어게임 참가자모집(무료참가 가능) 뎊갤러(121.185) 05.12 147 0
47195 일반 지니어스시즌5나 만들지 이딴 쓔래기 시즌2를 또 만드네 ㅋㅋㅋ 뎊갤러(211.208) 05.12 117 0
47194 일반 결승전 존나 맥빠진다 운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111 1
47193 일반 나만 궤도 자꾸짜증나냐? [3] ㅇㅇ(118.235) 05.11 216 0
47192 일반 결승전 2라운드 이거 생각보다 쉬운 것 같으면서도 운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95 0
47191 일반 복습중인데 편집이 스포란 말이 진짜 맞긴 맞다 ㅋㅋ ㅇㅇ(121.166) 05.10 205 0
47190 일반 부승관 저사람 처음 알았는데 운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265 0
47189 일반 원래 배팅하는 게임은 블러핑하고 심리게임하는게 재밌는데 운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14 0
47188 일반 이시원 멋있네 운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02 0
47187 일반 동물원은 크레딧 배팅이 주요 맹점이였을 것 같은데.. 운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11 0
47186 일반 서바이벌 프로그램 원래 후반갈수록 노잼임? [3] 뎊갤러(211.250) 05.09 184 0
47185 일반 솔직히 내가 저 자리에 있었으면 [2] 운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19 0
47184 일반 세번째 매치 시크릿 숫자에서 이런 플레이도 가능했겠다 운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94 0
47183 일반 혹시 이런 플레이도 가능했으려나? 운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77 0
47180 일반 2회전 주사위 브루마블같은거 이거 운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68 0
47175 일반 첫번째 메인매치에서 광신도가 핵심키였을거같은데 운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97 0
47160 일반 1화 이제 보고있는데.. (중간후기) [5] 운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10 0
47157 일반 뎊2 지원한 사람 있냐 [2] 뎊갤러(172.226) 05.04 500 0
47156 정보 데블스 플랜 시즌 2 참가자 공개모집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440 1
47153 일반 데블스 플랜2 공개모집 올라왔다 뎊갤러(58.29) 05.03 388 4
47152 일반 데블스 플랜 4화 동재 뎊갤러(23.106) 05.01 215 1
47150 일반 6화 중반까지 봤는데 박경림이 사람 감정 컨트롤 잘해주노 [1] ㅇㅇ(59.16) 04.23 274 2
47149 일반 정주행 후 마음에 안드는 플레이어 3명 [2] ㅇㅇ(59.5) 04.23 536 5
47148 일반 넷플릭스 일본어 더빙으로 보니까 지리노 ㅋㅋㅋㅋㅋ ㅇㅇ(121.148) 04.22 215 0
47146 일반 오랜만에 왔는데 여긴 궤까들이 점령했노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62 1
47145 일반 정주행 후기 [5] 뎊갤러(59.27) 04.20 524 16
47144 일반 왜 서바이벌 통합갤은 없냐? 서바충들 모여서 서바얘기하는곳 [1] 뎊갤러(1.245) 04.20 15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