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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온 좆반고는 삶을 피폐하게 한다앱에서 작성

유마테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3.27 10:21:52
조회 21 추천 0 댓글 2

진로도 확고해서 선린이나 디미고 가고 싶었는데 성적도 이 두 대학보고 열심히 쌓았는데

결국 아버지 반대때문에 좆반고와서 3년을 버리고있는 중

노트북까지 구형 하나 얻어가지고 그거 가지고 학교에서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이나 아침 일찍 8시에 와서 유니티로 포폴 만들고 있거나 여러 알고리즘 프로그래밍 기법 등등 연습하고 그러는데

학교에서 내가 버리는 시간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함..

내 신념은 중학교때 생겼는데 어중간한 사람말고 한 곳에라도 충실한 사람이 되는거였거든

난 관심없는건 절대 안하고 관심있는건 미친듯이 파는 전문사전 같은 사람이라는걸 중학교때 완전히 알았으니까.

근데 현재 내가 어중간한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느껴지고 있어서 너무 고통스럽더라

학교에서 내가 관심있어 하는거? 그나마 기하 물리II정도 나머지는 뭐 생명은 그래 살아가는데 그나마 필요라도 할 것 같고 국영 제외 나머지는 진짜 왜 배우는지 감도 안옴 그냥 계속 쭈욱 시간 허비중임

가족들한테도 한번 배신당한 적 있어서 우울증까지 앓았었고 현재 그나마 치유된 상태인데

요새 또 고3 된 다음에 꽁쳐놓았던 약을 먹기 시작함.

진로가 있어서 자기가 선택한걸 누군가가 막는건 잔인한 것 같음

어차피 책임은 자신이 질텐데

왜 그걸 미친듯이 막을려는지 모르겠음

좆소에서 미친듯이 구르다가 대기업NC 같은 곳 들어갔으면 자신도 잘 알텐데

왜 막은걸까 내 선택인데

나에대해 무관심한걸까

지금와서 나한테 실패작이라 한 이유는 뭘까

시발 나도 행복하고싶다

존나 모든게 피폐해져가는 느낌임

자퇴마렵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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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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