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할생각이 없어서 좀 타이트하게 가져갔는데

1원짜리 하나 안남기고 싹 쓰고 왔네요...
꽤나 후회중...

ㅎㅎㅎ

1. 하라주쿠 푸마매장에서 산 신발 한화로 9만8천원정도..
신고간 캠퍼스니커즈가 꽤나 발바닥이 아픈관계로 신발사려고 돌아댕겼죠
하라주쿠 가자마자 푸마매장들러서 둘러보고 ABC마트 뉴발란스 아디다스
자라 갭등 돌아댕기다가 결국 푸마에서 구입..
막상 구입했는데 열심히 비가오는관계로 그대로 모셔왔어요...
가죽로션으로 한번 닦아주고 신을예정.,..
근데 이신발 모델명을 모르겠어요;;;써있는곳이 없어서;;;죄다 일본어..
살때 깜박하고 못봤음...OTL...

2. 롯폰기 바나나리퍼블릭에서 구입한 남방과 나티타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한 페레가모 벨트..
비오는 롯폰기 지나가다 스톤콜드에서 아이스크림 먹으며 휴식을 취하다
옆에있던 바나나리퍼블릭...50% 세일하더라구요
1층은 여성매장 2층은 남성
쇼윈도우에 걸려있는 남방보고 이뻐서 올라가서 바로 구입..
4만 2천원정도..
그리고 페레가모 벨트..블랙/브라운 양면이구요...얼마더라..17만원이였나..
기억이;;; 벨트주인이 차고나가서 껍데기만..ㅎㅎㅎ

3. 롯데면세점에서 구입한 테스토니 백...
a4사이즈고 핸드폰 포켓이랑 펜 포켓 있고 내부도 좋네요~
순록가죽이라던데 그냥 가죽로션써도 상관없으려나..

이외 자라, 갭정도에서 옷사고
질레트 빠워 퓨전 막 진동되는거!!가 8천원가량하더군요...그래서 덜컥 구입..ㅎㅎㅎㅎㅎ
그리고 페레가모 작은 숄더백이랑
 긴자 소니쇼룸에서 t20하고 mp3구입...저도 사고싶었지만
환전을 적게해가서...ㅎㅎㅎ 가격은 악세사리 포함에도 불구하고 여기
최저가보다 저렴하더군요...

왠만한 샵들은 기본50% 세일이라 지갑을 열고싶지않아도 자연스레 열렸고
엔화환율이 상당히 낮아진 영향으로 한국인들이 많이 쇼핑하더군요..

하지만 애플샵은 가격차이가 없었어요;;;
오히려 스피커는 약간 더 비싸고..쩝..

일본은 첨으로 가봤는데 비와서 고생한거빼곤 좋았어요...


말안통해도 쇼핑하긴 지장없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