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스 후레쉬 실명 먹이기 미션 보는데 진짜 혐올라오네.

아무리 돈에 눈이 멀어도 그렇지

판자가 남아도는 기디언에 블라이트 상대라지만 구조물 한바퀴도 돌지않고

바로 판자 내려 후레쉬 쏘며 판살녹하고

그나마도 얼마 어그로도 못 끌고 바로 벌레컷당하다

맵퍼링 쓴 주제에 제일 먼저 게임 리타이어.

오죽하면 림스 물고 빨던 청자들도 판살녹에 벌레컷이라 뭐라하고

미션 건 사장까지 림스랑 같이 한 팀원들한테 자기가 괜히 미안하다고 하며

전원 탈출 조건부로 미션 수정까지 할 지경.

그런데도 정신 못차리고 헤헤실실거리며 자기가 해줬으니 게임 그 정도까지 간거다 그러는데

농담이라고 해도 그렇지 진짜 왜 저럼???

평소에도 미션에 환장하며 거의 트롤급에 준하게 게임하던데

그래도 어느정도 예능적 영역에서 이해하려고 했는데

오늘은 진짜 선넘었음.

솔직히 게임하는 거 보면 웬만한 공방 혐유저 이상으로 트롤인데

방송 스타일이 욕 안하고 젠틀하다는 거 이유 하나로 묻히는 감 없지 않음.

익명으로 게임하는 이유도 본인이 미션에 환장해 트롤짓 하는거 찔려서 그러는 거.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