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022년

지금으로 부터 30년 전 1992년

1992년 부터 2022년까지 1997 IMF , 2009 금융위기 , 2019 코로나

굵직한 경제위기만 3번임

이 경제 위기동안 모든 구조조정 칼날을 비켜 갈 자신이 있으면 대기업 정년 보장이 되는거겠지

그런데 과연 그럴까?

그런데 이 구조조정 칼날은 논외로 하더라도

대기업이 정년 보장이 될수 없는 이유는 태생적인 한계가 있어서임

1970년대 경제개발 5개년 시대에는 우리나라 경제성장율이 폭발하던 시기임

회사가 성장하고 계열사가 늘어나면 사람이 엄청나게 필요하고 때문에 취업도 쉽고 진급도 쉽고 정년도 쉬운거임

그래서 MB가 현대건설 대리하다가 2년만에 임원되고 또 현건 계열사 사장하고 이렇게 고속승진 할수 있엇던거임

지금 586들은 20년전에 우리나라 국민소득 만달러도 안되던 시절에 대기업 입사해서 회사가 성장하니 지금까지 자리보전하고 있었는데

이건 지금 MZ와는 전혀 상관없는 얘기임

지금은 경제성장율 자체가 낮고 저성장 국면에 들어선대다가 기술의 발달로 인력자체가 많이 필요가 없음

즉 지금 입사하는 MZ는 절대로 지금 586처럼 20년 이상 다닐수 없다 이말이다.

지금 10만명 고용하고 있는 삼전에 인력구조 에서 피라미드 제일 하부는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일텐데

이 신입사원이 20년을 다니려면 삼전이 얼마나 성장해야될까?

삼전이 애플먹고 모든 스마트폰 생태계를 다 먹어도 이 신입사원은 임원이 될수 없음

내가 지금 회사에서 부장 586보고 있다고 나도 저나이때 저렇게 다닐수 있겠지 하는애들은 진짜 전혀 감이 없는거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