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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해본 알바들 후기앱에서 작성

ㅇㅇ(223.38) 2022.08.20 23:10:01
조회 57055 추천 409 댓글 326

우선 본인은 현직 22살 학식충임

이번 방학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알바라는 걸 해봤는데, 방금 야간알바 퇴근하고 집 걸어가다가 후기들 써보면 재밌을 것 같아서 한 4주동안 이것저것 해보고 느낀 후기들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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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알바는 올해 7/28일 처음 시작했음

고졸 친구가 공익판정받고 발령대기중이라 취업을 못해서 인력소 다니고 있었는데, 자꾸 할 거 없으면 같이 가보자해서 처음으로 가봄

저건 한 4주정도 하면서 번돈인데, 월요일에 15만원 정도 더 들어
오기로해서 157만원정도 모음

부모님 몰래 알바중이고, 사실 용돈을 받고 있어서 알바해도 돈쓸일이 없어서 한푼도 안쓰고 그대로 모아놨음

당연히 알바경험도 없고, 배운 기술도 없어서 해본 일들은 단순히 몸만 쓰는 일들이 많음

우선 일당은 점심시간 1시간 포함한 9시간 기준 

건설현장 세금,수수료 떼고 13만5천원
공장인력 세금,수수료 때고 12만6천원
이렇게 받고 인력소 소장이 받는돈은 건설현장 15만원 공장 14만원임

아무튼 그동안 가본 곳 정리해봄

1. 생수공장 기계 설치

이때는 인력소가 완전 처음이라 흔히 생각하는 벽돌나르는 야가다인 줄 알고 개쫄아서 갔는데, 공장도 최신식이고 직원들도 다 유럽쪽 백인들이였음 아마 바이어들인듯

하튼 친구가 프리한 인력소라 공장인력은 그냥 운동화에 긴바지만 입으면 된다고해서 갔는데, 백인 직원들이 안전화 어딨냐고 하더니 오 쏘리 집에 가야될 것 같다해서 한숨쉬고 있었는데 한국인 직원들이 어디서 다 닳은 안전화 두개 가져와서 신고 버리라고 줬음

일단 기계 설치긴한데, 기계는 다 설치 돼 있었고 전원공급?이라고 해야 맞을 듯,, 가서 한 일은 케이블타이로 전선묶기,긴 전선 정리,공구 갖다주기 였고 가장 많이 한 일이 사다리 잡아주기였음

일은 존내 쉬웠는데 점심시간 제외 8시간을 안전화신고 서있으니까 진짜 발이 씹창나는 기분이였음

밥은 점심시간 되니까 갑자기 한국인 직원들이 포터 더블캡 끌고와서 태운뒤에 근처 막국수집 데려가줬음

순대국도 팔길래 순대국 먹고 싶었는데 다들 막국수 통일하길래 막국수로 먹었음

배도 존내 안차고 인력소 노동자들이 많은 동네라 직원들 존내 불친절해서 줘패고 싶던거외엔 좋았음

직원들 평균나이는 30대 중후반이였는데 다들 피부도 다타고 약간 카센터 가면 있을법한 과묵하고 츤데레 같은 형들이였음

다들 친절하고 어린나이에 이런거 한다고 걱정해주더라

암튼 일은 실내에서 했고 덥긴 했는데 참을만 하고 무난했음

하튼 담날도 출근하랬는데 다른일 간다 그러니깐 신고 버리라했던 안전화 뺏어가더라 ㅋㅋ

2. 가구공장 철수

그냥 중소기업 하청 받아서 생산하는 좃만한 공장이였음.

공장을 이전해서 안에 있던 재고들 정리좀 해달라고 해서 갔음

일단 가보니 중국계로 추정되는 남자직원들 4명, 여자직원 2명 있었는데 도착하니까 외국인 여자직원이 무판 씨티에이스 끌고 풀악셀 조지고 다니는게 인상 깊었음

중국계 직원들 다 친절하고 지게차를 존내게 잘탔음

여기는 난이도 상중하중에 중상이였는데, 우선 창고에 뚜껑이 있어서 햇빛은 안들어왔고 창고가 총 세군데인데 그중 한군데를 나랑 친구랑 붙혀놓고 일시켰음

가서 했던 일은 파레트 위에 가구자재들 올리고 평탄화 하는 작업이였음

자재 크기는 머로 비유하지 음 곤장이랑 비슷한 사이즈인듯?

하튼 다 쌓고 평탄화하고 랩으로 감은뒤에 직접 지게차로 타고 한곳에 모아두는게 끝으로 일은 쉬웠는데, 양이 꽤 많아서 해도해도 안줄어드는게 정말 좃같았음

밥은 점심시간 되니까 감스트 닮은 사장 아들이 신형 k9 끌고와서 태운뒤에 인당 6천원 한식뷔페로 가서 먹었음.

메뉴는 그냥 반찬 몇개에 제육볶음이였는데, 일단 전에 먹은게 좃도 배도 안차는 국수 나부랭이여서 아주 맘에 들었음

사실 맛도 그냥 그랬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음 ㅇㅇ

글고 점심 먹고와서 전에 일했던 인력소 노동자들이 바닥 장판 4파레트 분량을 좃같이 실어놓고 가서 이대로 지게차로 들면 다 무너진다고 처음부터 다시 쌓아달라는데, 이게 진짜 개좆같았음

장판 무게만 다합쳐서 2톤은 넘어보였음..

중간중간 힘들면 공장안 사무실에 에어컨 26도 풀가동해놔서 5분씩 쉬면서 했음

글고 창고가 3갠데 십색기들이 지게차가 하나밖에 없어서 일하다가 자꾸 지게차를 뺏어가서 일이 진행이 안됐음

하튼 공장인력은 평균 9시 시작 5시반 퇴근인데 4시반쯤 일 다 끝내고 쉬고 있는데 외노자색기들 와서 청소하면서 우리 일 안한다고 눈치주는데 줘패버리려다 참았음

여기도 일은 쉽고 밥이 괜찮아서 무난했는데, 좃같은 지게차랑 애미뒤진 장판쌓기 때문에 난이도 상준다

3. 섬유공장 택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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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인력소에 일이 없어서 자취방에서 쉬려했는데 여친쉑이 알바 구했다고 같이 가자해서 갔음.

여긴 시급 만원따리 알바였는데, 여친이랑 가자마자 사장이 우리보더니 아이고 한명은 남자였어? 라고 하더라 아마 일이 존내 쉬워서 여자만 뽑는듯 나머지 직원들도 사장빼고 다 여자였음 ㅇㅇ

하튼 하는 일은 여친은 가격표를 플라스틱 실 같은걸로 묶어서 차곡차곡 정리하는 일이였고, 나는 옷에 붙히는 택을 만들어서 정리하는 일이였음.

그 옷안쪽 뒤집으면 나오는 그 택임

하튼 택이 두루마리로 돼있는데, 그걸 사진 왼쪽에 보이는 기계로 자른뒤에 한번 더 붙히는 작업임

여기는 사장도 친절하고 직원들도 엄마뻘 나이에 엄마같은 느낌으로 대해줘서 일하기 좋았음

에어컨도 틀어주고, 중간중간 커피랑 과일들 갖다줘서 오히려 더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음.

여기는 6시간만 하고 온거라 밥은 따로 안나왔는데, 12시에 집에서 밥먹고 출근했더니 점심시간이라 밥먹고 하자고 했는데, 배불러서 밥안먹고 일했음

하튼 직원들이 아주머니들이라 다 자기 남편 흉보고 자식 자랑하고 그런 분위기였고 그래서 그런지 사장도 머랄까 아줌마 같은 성격이였음.

근데 처음에 남자는 안뽑는다 해놓고 퇴근할때 되니까 사장님이 일 잘한다고 다음날도 출근하라 했는데, 봉사가야되서 못간다 했더니 아쉽다고 다음에 올 수 있으면 연락하라하고 젊은애들 알바로 뽑아놓고 돈 안주는 새끼들이 제일 악질이라고 돈 안주는 사장들 있으면 꼭 신고하라하더니 현장에서 바로 일당 입금해줬음

이때는 몰랐는데 지금와서 보니까 개꿀 알바였음

4. 퇴폐 마사지업소 입주청소

이건 내가 가고 싶어서 간게 아니라 인력으로 나간건데, 소장색기가 펜션 청소 같은거라고 보내줘서 갔더니 퇴폐업소였음

업소 사장이 바껴서 안에있던 물건들 걍 싹다 버리고 청소한 뒤에, 태국애들 원룸 기숙사 하나만 청소하는 일이였음

이날 일당은 오전 9시~ 오후 3시까지 일하고 세금떼고 9만원 받았음

일단 도착하니까 영화배우 김희원 똑 닮은 사장인지 실장인지 색기가 방금 일어난 표정으로 “안녕하세요 어휴 시발 피곤해” 라면서 인사하고 일하는 법 설명해줬음

사실 이때까진 좃됐다 싶었는데, 일하다보니 그냥 착한 동네 양아치형 느낌이였음.

계속 존댓말 써주면서 같이 인력소 소장 욕하고 즐겁게 청소하고 있었는데, 뭐 비아그라도 나오고 곰팡이핀 김치도 버리고 좃같은거 다나왔음

하튼 비위가 상해서 그렇지 일은 쉬웠는데, 중간에 동업자로 보이는 전형적인 스냅백+튀어나온 배+흰색 카니발 타고 다니는 색기가 건들건들 오더니 어 얘네야? 하더니 담배한대 피고 하자고 부름

그리고 하는 말이, 인력소라길래 외국애들인 줄 알았는데 젊은 애들이 왔네 그래 차라리 말 잘통하는 애들이 좋더라 이럼서 말걸길래 예예 ㅎㅎ 하면서 청소하는데 자꾸 말까고 청소하는데 따라다니면서 자꾸 눈치줘서 줘패고 싶었는데 참았음

하튼 그 돼지색기가 아메리카노 배달 시켜줘서 마시면서 하는데 갑자기 나보고 “와 근데 너 존내 잘생겼다 마스크 내려봐 와 우리 가게에서 일해라 번호줘봐” 이래서 번호 줬더니 전화걸길래 퇴근하고 차단했음

글고 십색기가 웃긴게 자기 딸이랑 와이프 자랑 존내 하는데, 태국여자 직원 보빨해주면서 비위 맞춰주더라 앰뒤진색기인듯 ㅇㅇ

하튼 업소 청소 끝내고 기숙사로 넘어왔는데 먼 시바 전에 일하던 태국년들이 다 도망가서 짐이랑 쓰레기가 다 그대로더라 청소하는데 바퀴벌레랑 좆같은 태국 조미료 존내나와서 친구랑 개좃같다고 욕하면서 치움

근데 진짜 짐을 다 버리고 도망가서, 유통기한 안지난 라면,통조림,조미료 등등 새거로 있길래 집에 가져왔음 ㅋㅋ

암튼 다치우고 업소에서 쳐자는 김희원 닮은 색기한테 전화했더니 태국년 델고와서 맘에들어? ㅇㅈㄹ 하는데 태국년도 흡족해하더라

진짜 일은 존내쉽고 시급 이정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개꿀 알바였는데, 퇴폐업소 라는 점과 좆같은 카니발 오너색기 때문에 난이도 중줬음

5. 잠실종합운동장 환경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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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역대급으로 개좆같았던 알바

알바몬에서 보고 지원했는데, 분명 공고에 산책겸 하는 쉬운 알바, 편한 차림으로 오세요 ㅇㅈㄹ 해놓고 일당도 오후 9시 40분부터 오전 4시까지 7만원밖에 안주길래 오 개꿀 알바다 싶어서 지원했음

일단 종합운동장역 도착했는데 개시발 무슨 행사한다고 인도를 다 막아놔서 30분동안 뺑뺑이 돌았음

길안내도 그냥 7번 출구로 나와서 동문으로 오세요 ㅇㅈㄹ해놔서 진짜 존내 헤메다 직원한테 전화해서 찾음

갔더니 디제이페스티발인가 그거 하고 있더라 예쁜 누나들은 많았음 양키형들이 비키니입은 누나들 꼬시고 있었음

하튼 디제이페스티발이 11시에 끝나서 한시간 대기하다가 들어갔음

아니 이럴거면 11시까지 부르던가 십새들이

하튼 인원은 쓰레기차 기사 제외 18명이였고 들어갔더니 존내 넓은 부지를 다 치우라더라

그래도 짧은 인력소 짬밥이 있어서 열심히 치우고 있었는데, 존나 힘들다 싶을때쯤 김학래랑 똑같이 생긴 반장이란 색기가 갑자기 포터에 타서 쓰레기 상하차 하라는거임

첨엔 오 에어컨 쐬니까 개꿀이네 ㅋㅋ 싶어서 탔는데 진짜 12시부터 4시까지 상하차만 존내게 했음

쓰레기봉투도 제일 큰거여서 존내게 무겁더라 진짜 국물도 다세서 옷이랑 몸에 다묻었는데 진짜 이거하면서 속으로 공고 올린새끼 욕 존나게 했음..

1톤기사도 일급 7만원 듣더니 개새끼들이라고 욕하더라.. 자기는 자차가 있어서 20받고 한다함..

하튼 4시간 동안 포터 기사님이랑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일했는데, 알고보니 같은동네 사람에 중학교 선배였던거임 글서 퇴근하고 델다주심

글고 좃같은 상하차 존내 하다가 쓰레기 가지러 운동장 들어가니까 다른 알바분들은 다 쉬고 있었음.. 개시바.. 괜히 트럭 탄다해서 ㅠ

하튼 운동장 청소 끝내고 야구장 2층 실내를 포터 짐칸에 타고 들어갔는데, 그 시간에도 치어리더들이 있더라 ㅋㅋ

치어리더 누나들이 인사해줘서 기분좋았음

하튼 퇴근하고 기사님 두분이랑 집가는데, 갑자기 밥먹고 가라고 기사님이 설렁탕 사주심..

진짜 학연 지연 혈연이 대단한거다

ㄹㅇ 시급이랑 강도 생각하면 좆같은 일인데, 치어리더 누나들이랑 기사님 덕분에 난이도 중 준다.

6. 이마트 전자쇼카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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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늦잠자서 인력소 일을 못나가서 알바몬으로 당일신청하고 갔음

하는 일은 기존에 종이로 된 가격표를 전자쇼카드로 교체하는 일.


일당은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하고 10만원이였음

이게 그 아직 일당 못받은 일임

가서 하는 일은 그냥 전자쇼카드만 달고 가격 나오게 기계로 찍으면 끝임

일은 진짜 존나 쉬웠는데, 전자쇼카드를 3천개 붙혀서 해도해도 안끝나는게 좃같았음

중간에 한시간 간식타임 있었는데 컵라면이랑 과자주더라 이정도면 평타는 가지 ㅇㅇ

알바분들 말고 직원분들도 다 일하기 존내 싫어하는게 인간미가 느껴졌음

하튼 다들 친절했는데 에어컨 안나오고 여자 알바 두명이 먼 발렌티노 반팔티 쳐입고와서는 일은 안하고 수다만 존내게 떠는게 좃같았음

7. 이너웨어 회사 창고 하차

회사명 말해도 되나?

폭스클럽 창고 컨테이너 하차 다녀왔음

이건 인력소 통해서 다녀왔는데, 나름 하차라고 건설현장 일당으로 쳐줬음

가서 하는 일은 오전에 컨테이너 한대 하차 후 청소하고 식사, 오후에 컨테이너 한대 하차 후 청소하고 퇴근이였음

갔는데 이사되는 사람이 와있었는데, 매일 오는 건 아니고 하차 하는 날이라 와봤다고 함.

사실 상하차는 이 날 처음이라 진짜 후기 찾아보고 개쫄아서 갔는데, 역시나 일은 존나 힘들었음.

근데 나름 큰 회사라 건물이 신식이고 사무실이 에어컨 18도 풀가동에 제로콜라가 무한리필이라 ㅆㅅㅌㅊ였음 ㅋㅋ

컨테이너에는 잠옷 40벌씩 든 박스가 700개씩 총 1400박스를 내렸음

진짜 일은 존내게 힘들었는데, 이사 되는 사람이 말은 존내 많고 꼰대였지만 처음이라니깐 친절하게 대해주고 쉬는 시간을 일하는 시간보다 많이줘서 좋았음

자기가 검단 신도시에 산다느니 자식이 나랑 나이가 비슷하다느니 머 하튼 꼰대짓은 존내게 하는데 대신에 그 만큼 복지를 잘 챙겨줘서 불만은 없었음

음료도 눈치 안보고 마시게 해주고 밖에서 쉬고 있으니깐, 여기 말고 에어컨 있는 사무실 가서 쉬라고 오히려 화냄 ㅋㅋ

진짜 일 자체는 존나 힘든데, 금방금방 끝나고 사내 분위기가 아주 화목했음 직원들이 역대급으로 친절하고 상하차를 다 도와줘서 몸은 힘들었지만 기분은 좋았음

그리고 점심을 중국집에서 시켜줬는데, 머시킬지 고르라해서 “음.. 저는 깐풍기 먹겠습니다”라고 하고 돈까스 골랐더니 이사님이 주문하면서 깐풍기랑 탕수육 시켜줬는데, 서비스 만두도 많이 나오고 맛도 ㅅㅌㅊ였음 진짜 이사님이랑 별에 별 얘기 다했는데 다른 데는 이렇게 안나온다 하니까 우리도 평소엔 함바집 간다고 식비는 인당 9천원 고정이라 하면서 갑자기 회사 자랑 존내 하더니 취직하라고 번호 달라고 함

그래서 일단 번호는 주고 졸업하고 생각해본다 했음

그리고 밥먹고 오후에 컨테이너 한대 더 하차했는데, 진짜 낮되니까 컨테이너 내부가 달아올라서 더워서 미치겠더라

결론은 일 존내 힘들고 이사 혼자 떠드는거 들어주느라 힘들었는데, 다들 친절하고 밥이 맛있어서 난이도 중 준다

8. 북한산 계곡식당 홀서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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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금요일에 인력소 일이 없어서 여친이랑 둘이 다녀옴

인력소에 일이 없길래 당근마켓에서 공고보고 아침 6시에 지원하고 오버워치 땡기고 있었는데, 9시에 연락와서 출근하래서 감

근데 6시에 지원 한 나도 문제지만 9시부터 출근인데 9시에 연락하는 색기도 웃기네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반까지 하고 12만원 받음

하튼 택시타고 간다고 10시까지 간다고 함

근데 가게 오픈은 11시더라? 머 돈만 주면 땡큐긴 한데 머이리 일찍 부르노

하튼 여친은 계곡쪽 서빙 맡고 나는 실내 서빙이랑 메인주방이 실내라 주방에서 만든 음식 계곡 테이블로 전달하는 임무 맡음

하.. 근데 이 날 다행히 비가 조금와서 손님이 적은 편인데도 존내게 바쁘더라 진짜 

음식도 존내게 무거운 백숙만 시켜서 서빙 좃빠지고 밖은 덥고 습해서 일하기 존내 빡셈..

글고 이색기들은 그냥 체계라는게 없고 직원들이 존내 불친절하고 위생관념이란게 없음

미리 만들어놓은 음식 그냥 손으로 온도 체크하고 심지어 입술 갖다대서 온도 체크하더라 ㅋㅋ 설거지는 다행히 주방 할머니가 해서 괜찮았는데, 벌레에 파리에 그냥 개좆같았음

그리고 점심에 주방 할머니가 오징어볶음이랑 소면을 해주셨는데, 직원들 다 먹고 소스 조금 남고 소면 두덩이 남아서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렸는데, 사장 와이프 되는 새끼가 이걸 먹을 수 있는건데 왜 버리냐고 소리질러서 진짜 죽여버리려다 참았음

애미뒤진년이 생각할수록 빡치네 ㅋㅋ

그리고 지금까지 알바간데는 점심시간 한시간은 무조건 보장이였는데, 여긴 점심 다먹으면 바로 일하더라.. ㅠ

하튼 오후에 단체손님와서 주문 받는데, 사장 와이프년이 자기가 하겠다고해서 나는 밖에 빗자루질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룸에서 왜 소주 안나오냐고 소리지르길래 내가 후딱 갖다주고 죄송합니다 사과했더니 한 아재가 나한테 핍박주다가 갑자기 옆에 아재가 아냐 얘는 아까 청소하고 있었어 욕하려면 저년을 욕해야지 그냥 먹을게요 미안합니다 사과하길래 흡족해하고 나옴

십련이 일도 처 안하고 밥만 축낼거면 집에서 빨래나 하지 왜 기어나오고 지랄인지 에효

하튼 같이 알바 하러 온 30살 부부도 있었는데, 난 생긴거보고 나랑 비슷한 또랜줄 알았는데 30살이라길래 깜짝 놀람

근데 여자가 말도 어눌하고 남자는 msx125 타고 둘이 출퇴근 하던데.. 먼가 오토바이도 콩알만한거 둘이 타고 가는거보니까 좀 짠했음..

근데 그런 생각도 잠시, 사장이 그 30살 남편한테 일시키면 나 불러놓고 알려준다고 해보라고 하더니 담배피러 사라지더라 진짜 좃같은 색기인듯 ㅇㅇ

암튼 공고에 9시까지라 적혀잇어서 퇴근만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는데, 사장이 자기네는 9시반 퇴근이라고 오해가 있나보다 이러길래 진짜 그때는 몸도 마음도 지쳐서 집에 보내달라고 빌고 싶었다

하튼 9시쯤에 냉동 아구 전동 톱으로 손질하라고 부르길래 따라 갔는데 앰씹 사장색기가 시범 보이다가 전동 톱날이 뻥 터져서 하늘나라 갈 뻔 했음

근데 사장색기도 대단한게, 그쯤 되면 다음 날 톱날 사와서 할 만도 한데, 근처 정육점가서 소고기 몇근사고 정육점에서 쓰던 중고 톱날을 사와서 다시 시키더라 시발놈이.. 글서 난 실내에서 일하러 간다고 도망침

저녁은 바베큐 해먹지길래, 오 삼겹살 먹나 기대했는데 어디서 돼지부속 사와서 구워주더라..

그래도 고기라고 맛은 있었는데 잡내가 심했음

차라리 함바집 제육이 낫다 ㅅㄱ

여튼 그래놓고 퇴근할때 주말 이틀도 나오라고 좃구형 스타렉스로  역까지 데려다주길래 곤란하다 하고 집왔더니 연락 존내 안받다 이틀뒤에 입금해줌

하튼 사람이 좃같은 걸 떠나서 계곡식당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위생 개애미딱뒤졌으니 웬만하면 가지마라..

돈없더라도 계곡 알바는 더더욱 가지마라..

9. 뽁뽁이 공장 생산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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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인력소 통해서 갔음

친구가 전날 먼저 가보고 개좃같이 지루하다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개좃같이 지루했음

여긴 걍 특징이 없이 무난한듯

3인 1조로 생산했는데, 저 기계로 존내게 큰 뽁뽁이를 접어서 제단하는데, 아주 빠른 속도로 40장씩 제단하고 2초 정도 멈춘 뒤 다시 작동하기 때문에 뽁뽁이가 쌓이지 않게 잘 정리하는 역할을 맡았음

여기는 정직원 베트남 게이랑 인력으로 온 중앙아시아 아저씨 이렇게 셋이 했는데, 일자체는 쉬웠는데 중간중간 쉴 시간이 없고 테이프랑 뽁뽁이 다 쓰면 계속 갈아주는게 은근 기술이였음

근데 베트남 게이가 고인물이라 걍 자기가 혼자 다해서 나는 옆에서 거들기만 했음

베트남 게이 생긴 것도 착하게 생겼는데, 여기 직원이 다 인도애들이라 쉬는시간 마다 담배 혼자 피길래 같이 펴줬다

베트남 게이가 개천사인 이유가 여기 3구짜리 이동식 에어컨이 있어서 3명이서 나눠쓰는데, 내가 너무 더워하니까 2구를 그냥 나한테 돌려버림

중앙아시아 외노자 게이 표정 개썩는데 웃기면서 미안하고 고맙고 그랬음 ㅇㅇ

글고 중간에 기계오작동으로 한번 멈춰서 베트남게이 혼자 낑낑거리고 있는데 중앙아시아 외노자 게이가 황급히 달려 나가길래 레이더 감지하고 따라갔더니 역시나 담배피고 있길래 같이 피니깐 존내 유창한 한국어로 “아이 시발 1시간에 한번 담배 한대는 피게 해줘야지 개좃같네” 이러더라 ㅋㅋ 그러고 스담하고 들어왔음

글고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는데 여기 인도애들이 많아서 그런지 소랑 돼지가 안나옴

감자고로케랑 오리불고기 나왔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두그릇 먹음

하튼 쉬는 시간이 없고 지루해서 그렇지 밥도 맛있고 할만했음 ㅋㅋ 굿

10. 홈플러스 집기 하차 및 설치

이건 방금 야간뛰고 퇴근하고 글 쓰는 중임 ㅇㅇ

홈플러스 리모델링중이라 알바 많이 구하더라

하튼 갔는데 키작은 이시언 닮은 문신충 직원이 반갑게 맞아줌

하차 하는데 일이 잘 안풀리니깐 소리지르면서 욕하길래 잘못 걸린 줄 알았는데 존나 착하더라

일하라고 알바 뽑아놓고 일 지혼자 다하고 시급제라 빨리 끝나면 손해니까 천천히 안다치게 하라고 조언해줌

그리고 쉬는시간에 담배 떨어트려서 눈치보며 얻어피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보더니 자기 지금 음료수 사러 가는데 같이 가자고 나 델고 차타고 편의점 갔음

진짜 인력소 다니면서 느낀건데 이정도면 대천사급인듯 ㅇㅇ

그리고 여기다 이런 말 하면 욕먹을 것 같긴한데, 집기가 큰 가구들이라 하차할때 무겁고 힘들긴 했는데, 알바를 11명이나 뽑아놔서 나는 그냥 힘빼고 인상쓰고 힘든 척 하면서 하긴 했음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더라 ㅇㅇ

하튼 원래는 오후 10시부터 4시까진데, 집기 설치를 잘못해서 30분 연장했는데 이시언 닮은 직원이 알바분들 다들 고생하셔서 영수증에 6시까지 일 한거로 적을게요하고 세금 안떼고 12만원 현장지급해줌.. 진짜 착한새끼.. 꼭 성공해라

11. 쇼핑몰 포장작업

이것도 인력소 일 없어서 알바몬으로 간건데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일하고 9만 5천원에 공장이 경기도 양주인데,차비 지원이라 한번 가봄

차비지원 해주는데는 처음 가보는데, 당연한 말이겠지만 차비가 개인별 지급이 아니라 뚜벅이 여러명 모아서 택시 태워 출근하고 택시비 낸 사람한테 주는거더라 ㅇㅇ

하튼 이건 가보니까 옷이랑 신발이랑 별에 별게 다있었는데, 내가 하는일은 4인 1조로 수입산 샴푸,린스에 한글 설명서 스티커 붙히고 비닐 포장하는 일이였음.

남2여2로 일했는데, 쉬는시간에 담배피면서 같이 일하는 남자 직원 얘기 엿들었는데 같은 동네 사람이길래 다음 쉬는시간에 말 걸었는데 퇴근은 어케하냐해서 택시타고 전철역까지 가서 해산이랬더니 자기가 태워준다는거임
글서 극구사양했는데 곧 죽어도 태워준다해서 얻어 탔음

일은 그냥 단순반복이였는데, 4파레트 분량이라 끝이 안나더라 대신 일은 존나 쉬웠음

밥은 백반 배달시켜 먹었는데 존내게 맛없었음 점심먹고 캔커피 나눠주는데 이게 젤 맛나더라
난 함바집 가는데가 젤 좋은듯 ㅋ

하튼 오후에 좀 요령도 생기고 한 파레트 반 남은걸 확인하니, 빨리 끝내면 빨리 보내줄까 싶어서 진짜 영혼을 갈아넣어서 했는데 
5시 40분이더라 씹

다 끝내니 공장 한켠에 산더미 만한 쓰레기 치우라해서 좃같았는데, 이거만 끝내면 퇴근이란 생각에 후딱 치웠음

참고로 부장이랑 과장도 있었는데, 친절하긴한데 험상궃게 생기고 말투도 좀 별로였음

하튼 다음날도 출근하라 해서 일은 쉬우니 할까 했는데 인력소 일 잡혀서 안갔음

퇴근할때 아까 태워준다 한 형이랑 차타러 갔는데, 난 당연히 공장에 좆구형 투싼 있길래 그 찬줄 알았는데 신형 싼타페더라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집가는데 존내 웃긴게 대학교 졸업한 선배였음
14학번이라는데 음악하다가 잘안되서 이거 하고 있다더라..

아 글고 퇴근하는데 그날 처음만난 스윗한남이 여자 애들도 태워주라 하면서 여자 분들 타는거 괜찮죠? 이러는데 한번 거절하길래 뒤도 안돌아보고 둘이 튀었다

둘이 가면서 스윗한남 알바색기 욕 존내게함 ㅋㅋ

하튼 착한 형이던데 잘풀였음 싶네

12. 가구공장 제조

동서가구였나? 하튼 좀 유명한 회사에서 하청 받아서 문짝이랑 침대 프레임 만드는 공장이였음

여기도 인력소 통해서 감

직원은 몽골인 1명,러시아인 1명,짱구 할아버지 닮은 직원 1명,전라도인 1명 있었음

일단 짱구 할아버지 닮은 할배가 판때기에 나사박는거 하라고 지시해서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노란 머리 염색한 직원이 불러서 거다한 판때기를 본드기계에 넣었다빼고 시트지 바르는 작업한다고 불렀는데, 이런거 처음 해본지라 요령도 없고 존내 무거워서 일단 해봤는데 넘 무거워서 휘청거리다 옷에 본드 다 묻었는데 갑자기 앞치마 꺼내주더라 좃같은 색기가 물론 일을 잘 못한 내 잘못이긴 한데, 그제서야 그렇게 드는게 아니라고 알려주는데 먼가 악의가 아니라 진짜로 몰랐던 것 같아서 좃같았는데 참았음

하튼 두파레트 하니까 기진맥진 힘 다빠져서 헥헥거리다 점심시간 됐는데, 전라도 색기가 점심 먹게 저기로 가라는거임

글서 친구랑 저기가 어디고 하면서 공장 여기저기 다 돌아다니다가 다시 돌아왔는데, 짱깨 시켜놓고 볶음밥이랑 짬뽕 남았는데 골라서 먹으라는거임

물론 공짜밥이니 큰걸 기대한 건 아니지만 어디 맛대가리 좃도 없는 볶음밥 한 그릇 시켜놓고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에효

하튼 다먹고 다시 본드칠하다가 끝내고 이번엔 타카총 쏘러 갔는데, 퇴근 30분 남았을때 불러서 아까 만든 판때기를 기계에 올려서 구멍 뚫는 작업을 시키는거임

근데 파레트째로 쌓아놓고 진짜 쉬지도 않고 개빠르게 하는데, 퇴근하기전에 빨리 끝내려고 용쓰는게 눈에 보이더라 십색기..

진짜 직원들도 좆같고 일도 좃같고 복지도 좃같고 중간에 석고보드 같이 생긴거 박스 포장하고 있는데, 친구 화장실 가서 사장이랑 둘이 하는데 이색기 자꾸 반말 툭툭 던지면서 빨리빨리 하라고 성질 긁는데, 정작 이색기는 포장하는법도 몰라서 이색기가 포장하면 다시 풀러서 내가 다시 포장했음 에효

아무래도 일용직 근로자가 천한 직업이라는 마인드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 좃같이 굴리는 애들도 많은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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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색기는 7시리즈 타고 다니던데, 7시리즈 뽑을 돈은 있고, 화장실에 양변기 달 돈은 없는듯 하여간 사장색기가 좃같으니 밑에 직원들도 좃같을 수 밖에 ㅇㅇ

가구공장 하는색기가 화장실 문 고장난 건 왜 안고치냐? 에효

13. 공장 배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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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쓰기 귀찮네

이 날 일당은 중간에 비와서 철수하고 7만 2천원 받았음

하튼 이것도 인력소 통해 갔음 이거 하려고 당근마켓에서 작업화 샀다 ㅇㅇ

이것도 처음 해보는 건설현장 비스무리 한거라 다치지만 말자 기도하고 갔는데, 진짜 말그대로 애매한 현장이라 그런가 일 자체는 쉬웠음

주로 한 일이 미리 파놓은 땅에 배관 옮기고 배관 수평 맞게 삽으로 흙 퍼서 옮기는 일이였음

하튼 이건 3인 1조로 나눠서 했는데, 보통 친구랑 가면 같이 일하게 안붙혀주는데, 젊은 과장이 나이든 반장한테 아냐 우리는 젊은 사람끼리 할게요 하고 반장이 말리는데도 셋이 가더니 일 존내 뚝딱뚝딱 빠르게 끝냈음

그리고 좀 쉬는데 반장이 괭이 같은거 들고와서 땅 고르게 하라고 시키는데, 갑자기 과장이 와서 얘네는 이런거 몰라요! 야 내가 할테니까 너네 가서 파레트에 박힌 나사 빼고 있어. 내가 지켜본다 이러고 땅파러감 ㅋㅋ

일하면서도 천호동이랑 방배동에 카페 차렸다고 자랑하고 아들이 내신 3등급인데 나같은 대학 갈 수 있냐고 물어보더라 하튼 실수해도 에라이 시발아 이럼서 장난치면서 봐주고 진짜 친구도 건설현장에서 그렇게 천사같은 사람 첨본다 그러더라

같이 인력소에서 온 분들도 친절하시더라 첨에 젊은 나이에 왜 이런일 하냐고 몸상한다고 차라리 공장인력 가라고 걱정하더니 돈을 쫓지 말라고 명언도 남김.. 상남자의 직업이다 ㄹㅇ ㅋㅋ

하튼 점심시간에 백반 시켰는데, 갑자기 비가 오는데 현장에 천장이 없어서 그냥 나무 밑에서 신문지 깔고 먹고 있으니까, 인력소에서 같이 온 아재들이 대신 화내주면서 고기는 너네 다먹으라고 화내더니 어차피 점심시간 지나서 반타작은 준다고, 이거 일도 더 진행 못한다고 퇴근하자해서 현장 직원들 외출한 사이에 퇴근했음

근데 오면서 갑자기 착한 과장 생각나길래 자재정리라도 하고 올걸 하고 후회되더라 ㅠ

하튼 여기까지 후기고 말이 너무 길어졌다

다들 즐거운 아르바이트 하길!

- dc official App


출처: 아르바이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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