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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11.222) 2022.08.12 11:15:02

조회 18218 추천 118 댓글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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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크릿 보물 사냥

(the secret a treasure hunt)"

이라는 책임ㅇㅇ

이 책은 바이런 프레이스라는 사람이 미대륙 12개주를 돌아다니면서 자신의 개인금.고를 열 수 있는 열쇠 12개를 어딘가에 묻어놓고 보물이 숨겨진 곳을 상징하는 12가지의 그림과 구절을 적어 놓은 그림책임.

이 보물열쇠들은 뉴욕에 위치한 그의 개인금.고 12곳의 열쇠들로 각각의 금.고안에는 한화로 1천만원이 넘는 금 과 보석이 들어 있다고 함

하지만 초반에 사람들은 큰 관심을 갖지 않았고

2만 8000여권을 판매하는데 그침.

그런데

1년후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거주하는 두 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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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그림중 하나에서 미국의 일리노이주 지도와 비슷한 모양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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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리노이 주의 대표적인 구조물들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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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으로 그림을 좌우 반전 시킨 결과41,42 과 87,88 이라는 숫자를 발견

이들은 이것이 위도와 경도를 나타낸다고 보았고

위도 41.8 경도 87.6에 해당하는 그랜드파크로

달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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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그림에 그려진 것과 동일한 모양의 기둥 발견

그들은 그 밑을 파봤는데 놀랍게도 열쇠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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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발견후 천만원 획득ㅋㅋ

이때 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짐ㅋㅋ

그로부터 무려 21년이 지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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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브랜드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두번째 열쇠 획득

이때 또 다시 관심이 뜨거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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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이렇게 총 12개의 그림중 현재 남아있는 열쇠는 10개(4,5번째 그림은 이미 발견) 약 1억 정도라고..

다음과 같은곳엔 숨겨져있지 않다고 함..

1.목숨을 위협하는 곳(고속도로, 제방, 오염지역, 철도 등)

2.묘지

3.공공/사유 화단

4.출판 참여자와 그들의 가족, 친구의 사유지

현재는 사이트까지 만들어져 서로 발견한 단서들을 공유한다고 함ㅇㅇ

근데 출판되고 난 후 시간이 많이 흘렀기 때문에 지형이나 주변 건축물, 조형물들이 변해서 찾기 어려울듯..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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