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바로 생선타코다.

부동의 1위히로인 캐롤라인을 위한 생선타코를 만들어보자

진저섬은 동네마트에서 파는게 피에르양심만큼 없기때문에

차타고 이마트에갔다.

대형마트가 최고여~

스타듀밸리에서 생선타코를 만들려면 적양배추, 마요네즈, 참치, 또띠아 이렇게 4가지가 필요하다.

원래는 진짜 고증을하기위해 참치를 쓸려고했는데,

수산시장에가도 생참치를 소분해서 팔지않았음

그래서 그냥 연어를 사용했다. 솔직히 연어가 더 맛좋을거같기도 하고..

적양배추는 어제 퇴근하기전에 주방에서 조금 긴빠이칠려고했는데

까먹고 그냥 퇴근해버려서 그냥 적채가 조금 들어있는 모듬샐러드로 퉁쳤다.

재료들

연어

딜

토마토

양파

아보카도

또띠아

마요네즈

샐러드

피클

레몬

홀그레인 머스타드

후추

소금

타코시즈닝

또디아는 재료소개의 사진에서처럼 적당히 모양을 잡아주고 

에어프라이어에 200도 6분 돌려주면 모양도 잡히고 바삭하고 고소해진다.

갤럭시소드 

토마토, 아보카도, 양파는 잘게 찹해

소금, 후추, 레몬즙을 넣어 잘 빻아준뒤

던전 40층에 박아준다.

이걸 과카몰리라고 하는데 그냥먹어도 맛있고 빵에 발라먹어도 맛있다.

냉장고에 박아두는 이유는 차가워지면 꾸덕해져서 플레이팅하기 편하기 때문. 굳이 안넣어줘도 된다.

황달걸린 주니모

뎅겅해서 레몬즙을 내주도록하자.

레몬즙은 과카몰리 만드는데 다 쓰지말고 3번 나눠써야하니 아낀다.

타코에 들어가는 야채들은 길게 찹해준다.

마트에서 사온 야채는 생기가 없으니 물에 한번 담가준다.

타코 맨위에 뿌려줄 소스

머스타드, 마요네즈, 피클, 후추, 소금, 레몬즙 이렇게 넣었다.

아무래도 연어가 지방기가많고 과카몰리도 꽤나 고소한맛이니 물리지 않도록

타르타르소스느낌으로 소스를 만들어주었다.

피클의 경우는 딜피클을 썼는데,

양식할때는 딜피클이 맛있는거같다. 향도 잘 잡아주고.

1인분기준 

마요네즈 2 스푼

홀그레인머스타드 1/2 스푼

피클 1/2 토막 다져서

후추 소금 레몬즙 적당량

이렇게 만들었다. 

개인마다 입맛은 다르니 간보면서 만드는게 좋다

타르타르 소스에서 고소한맛보다 새콤하고 알싸한 맛이 난다.

느끼한맛을 잘 잡아줄거같다.

연어와 새우는 찹스테이크처럼 토막내서

양념에 버무려줬다.

새우는 그냥 냉장고에 남아서 넣어봤다.

나는 그냥 내가 배합해서 만든 양념 뿌려서 버무렸는데,

번거로우면 소금후추만 뿌리거나, 타코시즈닝을 사서 뿌려도 좋다.

인증 까먹어서 인증

팬에 버터두르고

딜 투하.

없으면 안넣어도 된다.

딜은 향이 고수보다 호불호 갈리지만

육류, 생선을 구울때 하나씩 넣어주면 기가막히게 맛을 서포트해준다.

바질처럼 키우기도 좋으니 요리가 취미면 하나 기르는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굽는다.

어느정도 익으면 레몬즙을 살살 뿌려주며 비린내를 잡아준다. 

연어를 지지고있는 녹은 버터들을 숟가락으로 끼얹어주도록 하자.

이러면 감칠맛이 더 살아난다.

조립은 또띠아-채소-과카몰리-연어-소스 이런식으로 해준다.

완성.

비교샷

페일에일 (맛있다)

맛있다.

아작아작씹히는 채소와

산뜻한 고소함을주는 과카몰리

그리고 구운생선 1티어 연어

그리고 느끼함을잡아주는 소스....

캐롤라인... 널위해 준비했어....

스타듀갤러리 여러분들도

한번 먹어보시면 좋을거같습니다.

만들기도 쉽고, 재료들을 다른걸로 대체해도 문제없을거같아요

ex) 연어 → 돼지고기,소고기  소스 → 시판타르타르소스

저는 이만 마저 먹으러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