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미쿠 심포니 산토리홀 저녁 공연 후기

2022 미쿠 심포니 산토리홀 저녁 공연 후기앱에서 작성

치하탄붐

2022.07.04 23:45:02

조회 8696 추천 94 댓글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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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요코하마 미쿠 심포니 공연이 너무 좋았어서 올해 일본 들어 오자마자 바로 예약했음

사람은 확실히 요코하마보다 적더라

요코하마랑 다르게 굿즈 판매소는 입장줄이랑 완전 별도고 굿즈만 사러 들어오는것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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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두개 다 사려했는데 린 렌은 벌써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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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 같은것도 19년도 마지미라나 요코하마 공연에 비해 적긴 하더라.. 이벤트장의 볼거리도 부족하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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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좌석에서 보이는 공연장이고

1층 전부가 스페셜 좌석인거 같았음

사실 2층 뒤쪽이 더 가깝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었음

공연후기)

산토리홀은 파이프 오르간때문이라도 꼭 와야함..

사실 요코하마랑 다르게 영상연출이나 미쿠 보컬이 없기 때문에 조금 심심하지 않을까 했는데 그걸 다 커버해줄정도로 오르간 커버곡들이 좋더라

유튜브에 2020년 녹화본 있으니 들어보는거 추천함

전반부 하이라이트는 그것이 당신의 행복이라도 나오는데 눈물날꺼 같더라 ㄹㅇ..

후반부는 목관편성 신같네(神っぽいな)도 좋았고

린렌 메들리에서 텔레케스트 비보이는 후반부 클라이막스 같았음..

앙코르 곡은 암색 앨리스, 첫 소리(ハジテノオト)의 오르간 편곡인데 너무 좋더라 ㄹㅇ..

첫소리 끝날때도 벅차 오르더라

참고로 나레이션은 미쿠 성우(후지타 사키)가 담당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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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아래 사진이 스페셜 시트 굿즈 모음

결론적으론 파이프 오르간 때문이라도 산토리 홀은 꼭 가봐야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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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역시 보컬이랑 영상연출 아쉬워서 요코하마도 스페셜 시트로 구매했음.. 마지미라만 맨날 떨어지네

아무튼 기회되는 밐붕이들 산토리홀 공연도 꼭 들어보도록 하자

출처: 하츠네 미쿠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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