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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 후기앱에서 작성

막걸리컬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6.14 01:45:02
조회 11734 추천 64 댓글 100

Pantera-I'm Bro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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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50분에 도착해서 등록하고 옷갈아입었더니 벌써 출발 준비 하라고 하네요 늦게 도착해서 좀 정신없긴 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대회 분위기가 가슴을 콩닥거리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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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많은 러너들은 오늘을 기다려왔겠죠? 김지섭 심재덕 김지수선수 등등 레전드 선수들도 출전하시니 기대감이 더 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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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몸을 풀 여유가 없었지만 어쨌거나 출발!
가슴이 막 두근두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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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좁은 숲길로 접어들어서 병목현상이 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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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cp도착 여긴 일단 패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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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cp는 마운틴 탑이라고 스키장 꼭대기에 있었어요 계속 이런식으로 올라가야 하나 생각을 하니 좀 아찔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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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탁트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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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이 리조트의 정상인가봐요
여기서부터 세번째cp까지 지그재그 다운힐을 만나게 되어요 경사지고 좀 미끄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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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옆에 위치한 세번째cp 여기서 좀 먹고 출발합니다 이제 왔던 길을 다시 지그재그로 올라가는데 아.. 약간 멘붕이 오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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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봉 가기전에 뒤쪽 하산길로 빠져서 달렸어요 20k 분들과 겹쳐서 약간 밀리는 구간이 있었는데 곧 임도로 연결되면서 다운힐로 연결되었어요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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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k 지점에 있는 네번째 cp 예요 실은 15k쯤에서 왼쪽 종아리에 쥐가 났어요 근데 산에서 쥐가 나면 그냥 뛰면서 푸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아서 스프레이 뿌리고 그냥 되는데까지 뛰어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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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맑았다가 점점 흐려지네요 다행입니다
쥐는 이제 반대편 다리로 건너갔는데 아직은 달릴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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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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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끔 시야가 트인 구간도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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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갱도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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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cp는 첫번째 지나친 cp랑 같았어요 마천봉을 다시 안올라가도 된다는 것에 감격했지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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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 cp는 심정적으로 15km는 되는 것 같은 (실제론 7km) 길고 긴 내리막 어딘가에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내리막이라 그럭저럭 갈 수는 있었지만 쥐가 다리 여러곳으로 이동하는.. 그 느낌을 받았어요
직감이 왔어요 이따 업힐 할 때 분명  망가지겠다는 직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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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 cp 전 수박이 이렇게 단 줄 몰랐어요ㅎㅎ
그리고 다시 되돌아 7km정도의 업힐을 가야했어요
여기서 모든 꿈과 희망을 잃었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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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cp에 왔습니다 스프레이 범벅을 했는데 별로 가망이 없는 것 같았어요 그래도 올라오는 길이 아스팔트여서 너무 좋았어요 포장도로의 위대함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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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맨처음 올라갔던 숲길을 이제 다운힐로 가는데 쥐난 허벅지와 종아리가 아파서 속도를 도저히 낼 수 없었어요
39k 좀 지나서 언덕길에서 양쪽에 갑자기 쥐가 빡! 나서 아앍!! 소리를 지르며 땅바닥에 자빠지기도 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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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완주!
더 숲길을 헤매지 않아도 되어서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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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대회전 연습량이 부족했고 당일 오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지 못했어요 그리고 cp4 가는 업힐에서 실력에 맞지 않게 오버한 것이 오늘 고통속에 긴 시간 러닝하는 참사가 일어난 원인인 것 같아요
실력에 비해 초중반에 무리하게 뛴게 제일 컸지요

근데 이 대회 첨 와봤는데 너무 매력적인 것 같아요 코스도 위치도 운영도 티셔츠도ㅋㅋ 내년엔 준비 잘 해서 좀 더 잘해보고 싶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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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키님 얼굴이 박힌 막걸리 '완주' 시음하고 두 병 사가지고 왔습니다 시원해지려면 좀 걸릴 것 같네요ㅋ 예천 용궁양조장 생산이라고 하는데 맛은 삼강주막 막걸리 느낌이 살짝 나네요 다음번 훈지때 리뷰하겠습니다ㅋㅋ



아무튼 내용적으론 반성해야 할 러닝이었지만 날씨와 코스와 풍경과 젊은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한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또 가고싶네요ㅋㅋ
오늘 참여하고 완주하시느라 고생하신 마브님 글램돌이님 맛달님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럼 전 막걸리 시원해질 때 까지 뽀개진 허벅지랑 종아리 아이싱 좀 해야겠습니다ㅜㅜ





출처: 마라톤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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