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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훌쩍 윤봉길 의사앱에서 작성

엠페러뗑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4.17 07:00:14
조회 19651 추천 513 댓글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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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항일 운동이나 테러 좀 한다고 독립에 영향이 있었겠냐 씨부리는 방구석 역센징들이 많은데 윤봉길 의사도 결코 그런 거 모르고 의거를 행한 거 아님

'다시 세계가 조선을 알게 된다면, 그것으로 내 목적은 달성한 것이다.' 란 부분이 예언 아닌 예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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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홍커우 의거 때 다리 한 쪽을 잃어 절뚝이가 된 일본 외무대신 '시게미츠 마모루' 가 항복 사인을 하러 미국의 미주리 전함에 올라설 때 외신보도에서는 "몇 년 전 상하이에서 한인 애국자에 의해 부상을 입어 그의 다리 한 쪽의 의족이다." 라는 언급을 했었음

즉 그는 그 많은 일본군 장교들과 고위 정치인들을 저격함으로써 적어도 우리나라의 존재와 독립할 명분을 알리는 데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음

아예 아무것도 시도 안 하는 것보다 이렇게나마 자신의 목숨을 걸고 거사를 치룬 독립운동가들은 존경 받아 마땅하다고 본다

주작 아니냐 하는데 영상에서도 언급됨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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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118.127)

    두팔 들어올릴때 겨드랑이 아래로 펼쳐지는 근육에 놀람

    01.26 01:52:0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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