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2년전부터 현장구경가고 해놓고선 막상 개장하니 바빠서 못가다 두달만에 방문함
야간 퍼레이드가 1차목적이라 오후 2시쯤 입장했고 디거 주간 1회 야간1회 스윙 1회 스플래시 주간 1회 야간 1회탔다
후기가 워낙 많으니 간단히 소감만 남기자면
1. 오픈초기에 비해 확실히 대기시간이 많이 준거같음 피크타임에 탔는데 디거 30분 스윙 80분 스플래시 20분이었음
2.아직 안정화가 덜되었는지 시스템 오류가 자주발생함. 스윙은 이거때매 대기시간 20분 추가되고 스플래시는 5분동안 입장불가
3.하도 악평이 많아서 진짜 개구린가? 싶었지만 가보면 상당히 오밀조밀하게 잘만들어둠. 식생만 어느정도 성장하면 밀도도 괜찮고 테밍도 확실히 새 파크라 그런지 잘되어있음
4. 오거스후룸 개장이 진짜시급함. 놀이기구 탈거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공감이 가는게 정문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넓은 부지의 후룸라이드가 안하니까 기가팍죽음. 후룸라이드는 수용가능인원도 많은데 라이드타임도 긴만큼 오거스후룸만 개장해도 일단은 해소가능하지않을까....물론 빠른시일내 기종추가는 절실함 특히 자이언트스플래쉬 뒤에 드래곤 식당쪽은 너무횡하더라
5. 캐슬이 진짜 죤나큼.... 생각보다 웅장하고 잘만들었는데 시이발 안에는 사진관이랑 교복대여소...하.... 쌍욕할뻔
6. 야간퍼레이드 ㅆㅆㅅㅌㅊ 퍼레이드는 에버보다 훨낫다 느낌 배우들도 진짜 열연하고 노래도 좋고 좋더라
요약하면 나름 잘만들고 괜찮은거같음. 일단 거리가 부산대에서 출발했는데 지하철타고 40분 거리라 평일에 뭐 잠깐 놀러갈때 오후권 끊어도 부담없을정도라 접근성이 너무좋았음
어디 날잡고 부롯만 가겠다!!! 해서 기대하고 오면 좀 실망할수있어도 인근지역 살면서 놀이공원가고싶을때 방문하기 좋겠다 생각함.
일단 표값이 뭐 자유이용권해도 2만원대 이러니까 가볍게 가기좋다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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