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시간 12시에 맞춰갔더니 줄 겁나김

갈거면 오후 늦게 가는게 낫겠더라

2시쯤 나올때는 줄 짧아졌음

30분 줄서서 겨우 들어왔는데

바글바글함

맛있어 보이는 브라우니들

샌드위치랑 크로아상

잼도 팜

크럼블

이 부스는 데코에 신경쓴듯

시식있는 착한 빵집임

갓구운거 바로 찢어 주는데 맛나드라

대전하면 성심당이지

근데 어차피 행사장에서 좀만 가면 본점 있어서 그런가 사람이 많지는 않았음.

뽑기 이벤트 참여

내 타겟은 튀소비누

상품으로 연필나옴

연필 어따쓰냐...

튀소비누 나오길 바랬건만

저 딸기크림 채운 크로와상 먹고싶었는데 줄이 길어서 포기

대전시 행사에 꿈돌이가 빠질 수 없지

주최측 이벤튼데 부스별로 1만원 이상 사면 도장 찍어서 빙고 완성하는거임.

빙고 3줄 완성하면 주는 잼세트.

잘보면 잼이름이 노잼 핵잼 유잼 꿀잼임

1줄만 해도 빵교환권 주던데 난 3줄은 커녕 1줄도 못함.

내가 산거.

위에 두개는 남 줄거고 아래 두개는 내거임

체리코코넛크림타르트랑 두부바스크케잌(치즈X).

아직 먹어보진 않았음. 냉장고에 두고 두고두고 먹을 예정.

당뇨인답게 시식 한두입 주워먹은거 외에 행사장에서 사먹은건 없고

눈으로 빵구경 실컷 하고 옴.

근데 땡볕에 사람 너무 많아서 힘들었어

내체력 얼마나 거지같은지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