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작가 - 우에다 쇼지 Shoji ueda 植田正治

오늘의 작가 - 우에다 쇼지 Shoji ueda 植田正治앱에서 작성

지구의평화

2022.04.16 14:30:01

조회 12416 추천 86 댓글 66

오늘의 작가는 우에다 쇼지입니다.

우에다 쇼지(植田正治, 1913~2000)는 일본 돗토리 현 사카이미나토에서 태어나 고향을 떠나지 않고 70년 동안 사진 작업을 한 사진가입니다.

그는 아마추어 작가와 사진관 주인을 병행했습니다.

그는 카메라 기계 자체를 사랑했는데, 맨 처음 일제 베스트라는 카메라를 구입하고 베사를 거쳐 염원의 카메라인 롤라이 플렉스를 가지고, 결국 라이카도 구매하여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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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다 쇼지는 아이들을 좋아했습니다.

카메라에 가장 순수하게 반응하고 자유로운 피사체로 여겼습니다.

초기작부터 꾸준히 아이들이 등장하는데, 모래 언덕이나 거리에서 바로 섭외해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 중 한 여자아이는 뒤로 돌아서 있습니다.

나중에 소녀의 부모님이 왜 우리 아이만 뒷모습을 찍었느냐며 따지러 왔다는 일화도 전해지고있습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숨을 거둘 때까지 사진 찍는 행위를 좋아했고, 사진을 찍으며 사람과 만나는 것에 기쁨을 느꼈습니다. 관심 가는 것이 생기면 바로 사진으로 구현하고 끊임없이 탐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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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필름카메라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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