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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갤 명화극장] 그레이 하운드 - 1편

ㅇㅇ(222.117) 2022.01.28 23:15:01
조회 11400 추천 202 댓글 113


울프콜, 그레이 하운드, 배틀쉽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는데


울프콜은 본적이 없어서 먼저 감상을 해봐야함(드립도 한 번 봤어야 술술 나옴)

배틀쉽은 무늬만 해군이지 외계인이 주인공이라서 패스


오늘 볼 영화 그레이 하운드는 

나왔을 당시 진짜 차렷상태로 기립해서 박수 치면서 봤음

본인 피셜 해상전의 진수를 보여주는 명작이다


그리고 번역도 존나 잘했드라

내가 초군반 교관이면 이거 보여줄듯ㅋㅋ

해군 훈련의 대부분이 이 작품에 들어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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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으로 가는 미국의 호송선단


선단 편성 시  '진형'을 이뤄야 하는데

많이 쓰이는 진형의 종류로는 종렬진, 횡렬진, 능형진(다이아몬드) 등이 있으며

사진의 대형은 종렬진 8개를 간격 좁힌거라고 볼 수 있다.

각 줄 맨 앞에 있는 배를 '향도'라고 부르고 진형의 변침 변속 시 향도함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우측 상단에 혼자 튀어 나와있는 애는 '진향도'라고 한다.

참고로 저렇게 큰 진형은 림팩이나 가봐야 짠다ㅋㅋ

배가 대체 몇 척이고 시바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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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주인공 플레처급 구축함 USS 킬링 (콜사인 "그레이 하운드")


기상 개씹창이라 현측 통로 까지 물 넘어옴


"알림, 현재 황천항해 중 함 총원은 외부갑판상 통행을 일체 금함. 이상 당직사관"


하지만 흡연충들은 저 날씨에도 담배 피러 나가서 해수 샤워함 (개인적으로 노이해) 

가끔 한 명 바다에 빠져서 실전 인명구조 할 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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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엄호하던 초계기 이탈

사실 대잠전은 P-3와 링스가 다하는거다

잠수함 입장에서는 대잠항공기를 이길 방법이 없음

(존나 빠름+소노부이 왕창 가지고 다녀서 탐지 범위 넓음+잠수함은 대공공격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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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일과 시작, 당직교대"


해군의 항해당직은 3교대로 4시간씩 돌아가며 당직 두번 스면 하루 끝난다

00-04, 04-08, 08-12,

12~16, 16-20, 20-24


여기서 

08-12 / 20-24는 '모닝와치/초직' 

00-04 / 12~16은 '미들와치' (미다지라고 콩글리쉬로 부르기도 하는데 이거 수병들 용어라고 존나 혼남)

04-08 / 16-20은 '포어눈와치/말직' 이라고 부른다


머한 해군에서는 보통 초직-미들-말직이라고 부름

초직과 말직의 의미 어원은 잘모르겠는데 아마 일과 시작하는 시간과 끝나는 시간에 당직 선다고해서 붙은 별명인듯하다


여덟-열둘이 3직이었나? 전역한지 몇년 되니까 사소한건 기억이 안남

어렷풋한 기억으로는 여덟 열둘을 1직으로 했던거 같은데 사실 이런거 아무도 신경 안써서 잘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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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장님 사관실 입갤

머한해군에서는 함장님 들어오면 무적권 총원 차렷 필승이지만

자유의 나라 미국에서는 그딴거 없다. 굿모닝 써로 끝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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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좌/소령)에게 보고를 받는 함장(우/중령)

아침 사관회의를 안하는 선진해군의 모습이다(존나 부럽다...)

간 밤에 승조원침실에서 리얼 철권을 찍었다고 한다

항시 긴장을 놓지 말아야하는데 쌈박질이라니 

두 새끼 모두 중과실 때리고 입항하면 군기훈련 실시 예정


참고로 이 영화는 군 생활 중 첫 지휘관을 맡은 중령이 지휘하는 구축함의 이야기다


머한해군이었으면 아침 먹고 일과정렬 전에 사관회의를 하는데

위관장교들은 진짜 일일현황보고 만드느라 아침 부터 존나 바쁨

그레이 하운드는 왜 때문인지 아침 사관회의 생략하고 부장이 함장에게 간략하게 보고하는 것으로 퉁침

하지만 부장이 함장에게 보고하기 위해서는 다른 장교들이 함장 내려 오기 전에 부장에게 다 보고해야하므로

회의 안해도 함장만 편하지 다른 장교들은 바쁜건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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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때문에 국을 안끓였다고 한다 (실제로 기상 나쁘면 국통 넘치고 그래서 국물음식 안나옴)

국밥충인 함장은 매우 심란하다

아침부터 진해 대가국밥 땡기네

머한해군도 사관당번이 있지만 미군에서는 부사관 정도 되는 인원이 사관당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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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한술 뜨려는데

특이사항이 있는지 함교 당직사관이 함장을 찾음


유교 탈레반 머한해군에서는 저렇게 방송할 수가 없다. 윗사람을 오라가라? ㅋㅋ
대신 함장님 있을법한 공간에 전화를 하는데 (보통 함장실, 사관실 둘 중 하나)
진짜 전화 안받으면 전체 방송으로 "함장님 당직사관 입니다." 하고 상황 설명하면 함장 튀어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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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교

문 위치, 시계 위치, 배전반 위치가 FF, PCC랑 똑같아서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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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사관이 상황보고를 한다

호위전력이던 영국과 자유폴란드 구축함 십색기덜이 정위치를 이탈했다고한다

하여간에 영국하고 그 따까리 새끼들 말 존나 안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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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선 중 기함역할을 하는 상선에서 발광신호가 왔다.

일단 그레이 하운드 측에서도 수신완료 신호를 보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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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병이 발광을 해석해서 보고 중

침로 우현 전방에서 독일군의 통신이 청취 되었다고한다.

야레야레 기다렸다구


현재 미군은 발광신호를 거의 안쓴다고한다. 우리가 발광치면 못알아들음
"전화가 종류별로 있는데 굳이 왜?"
머한해군도 협수로에서 마주쳤을 때 함장들 끼리 안부 인사하는 정도임
예) 필승 함장님 수고하십니다. 안전항해 하십쇼
웃긴건 발광 치라고 해놓고 그쪽 함장 핸드폰으로 전화해서 발광 잘받았냐고 물어봄ㅋㅋㅋㅋ
말할 내용이 길다? VOIP 걸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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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함권을 인계하는 당직사관

함장이 내가 조함하겠다고 하면 당직사관은 조함권한을 바로 넘겨야함

물론 함장이 함교 올라왔다고 무조건 조함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올라와서 상황보고만 받거나 담배만 피고 가는 경우도 있음

반대로 함장이 조함하다가 "당직사관, 조함해"라고 하면 

"예, 조함권 인수하겠습니다. All station, 지금부터 포술장이 조함한다" 라고 마이크를 잡고 각 부서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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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형 앞으로 치고나가서 대잠탐색을 실시하려고 증속 중

번역가 황XX야 '양현'이라는 뜻은 이렇게 쓰는거다ㅋㅋ

이거 번역한 사람 무적권 해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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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위치 이탈한 애미리스 새끼들도 불러들임

(영화에서는 영국(해리), 자유폴란드(이글), 캐나다(딕키) 해군 함정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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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한해군식으로 번역한 조함명령

타의 방향 지시-타각 지시-침로지시

전타를 안쓸 때는 표준타각(15도)을 쓰며 타각 지시는 따로 안함

예) 210도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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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사관에게 전투배치를 지시하는 함장

당직사관은 조타병(신호수)에게 방송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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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 안치고 마이크 빼면 90년대에 만든 해군배랑 똑같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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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포 상사 김군붕 등 8명 배치 및 준비 끝!

나도 40mm 2연장 수동포 달린 배 탔었는데 진짜 호올리 씌엣 소리만 나왔다 진짜. 이게 진짜 나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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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본 사관당번은 전투배치 매닝이 42포 탄약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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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배는 진형 우측으로 보냄

참고로 주인공은 함장 중에 끗발은 1번인데 실전 경험은 이게 처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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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근무복만 입어서 추우니까 조타병한테 옷 좀 가져와라함

감독 새기 영화 만들기 전에 머한해군 승조체험 해봤노?

보통 소위들한테 저런거 많이 시킴ㅋㅋ(동잠바 좀 가져와라, 커피 좀 타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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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실

전정실은 함교에 없는 전투체계, 음탐, 전자전, 레이더 같은 각종 장비를 운용하고 함교에 정보 전달 역할도 겸한다.

근데 2차대전 때는 미사일이고 뭐고 없으니 정보 전달의 역할이 강하다 (함포도 함교에서 포술장이 지휘)

그리고 CIC의 오야는 부장이다

전투배치시 함장은 함교, 부장은 전정실에 위치하는데

함교에 다 몰려있다가 한 큐에 1통, 2통 다 뒤지면 지휘가 안되기 때문

함장 전사시 부장이 올라가서 대신 지휘한다

하지만 해전사를 보면 전정실 먼저 피격 후 함교도 피격 당해서 둘 다 죽는 경우 왕왕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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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가 수면에 들어갔다 나올 정도의 황천에서 전투를 해야함

머한해군이었으면 피항 가야한다고 징징대고 토하느라 드러누울 새끼들이 절반


물론 나는 멀미 천연 이뮨 있어서 밥도 잘먹고 TV도 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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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탐 접촉!

예상 방위에 있으니 적으로 판단 가능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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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 최소 3m인데 12마일에서 접촉ㅋㅋ 천조국 테크놀로지 ㄷㄷ하노


진짜 함교-전정실 요원이었던 해붕이들 PTSD 올만큼 번역 잘함 (물론 틀린 부분도 몇 있긴함)

그리고 잘보면 전정실은 함내라서 구명조끼 안입은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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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슨 유보트 맞구연

근데 함교에 사람도 없는데 잠망경 안올라와 있음

앞에 뭘로 보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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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있는 기관전령수가 휘파람을 불다가 작전관한테 욕 먹음

개쌕기가 재수 없게 함교에서 휘파람 쳐부노


실제로 배에서 휘파람 불면 장교-CPO들이 존나 화낸다

기상이 나빠지거나 안좋은 일 생긴다는 미신이 있음

근데 배타면 무적권 미신 믿게된다ㅋㅋ 참 이상함

교회 40년째 다니는 안수집사였던 전기장도 저런 미신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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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탐된걸 인지한 유보트는 바로 다시 심도 변경해서 물 속으로 사라짐

잠깐 올라와서 축전지 충전을 실시했다고 나오는데

저 짧은 시간에 몇%나 충전했을지 의문ㅋㅋㅋ


2차대전 잠수함들은 "필요 시 잠깐 잠항 할 수 있는 배"라고 보면됨

디폴트는 수상항해다 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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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탐 표적 소실

지금도 잠항하면 잠수함 찾기 겁나 힘든데 저때는 ㄹㅇ 공포였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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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이 침로 속력 유지했다고 가정하고 예상위치 산출하라고함

근데 잠수함이 바보가 아닌 이상 같은 침로 속력으로 오겠노?ㅋㅋ

나 같아도 옆으로 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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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같지만 일단 할 수 없으니 FOC 작도해서 예상 위침와 반경 산출하는 부장

전탐선임하사 으데 가고 부장이 직접하노!

물론 항해과 장교는 소위 때 부터 컴퍼스와 삼각자를 달고 살기 때문에 할 수 있다


항해과 장교와 전탐사 기억폭행하는 기동판ㅋㅋㅋㅋ

전술기동 평가 다가오면 맨날 남아서 공부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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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가지러 갔던 조타병이 코트 들고왔는데 가볍게 무시하는 함장, 인성 개빻았노

참고로 "키 오른편 조금" 이라는 용어는 머한해군에서 쓰지 않는다

번역자가 Ease to five 같은 상선식 조선 용어를 번역하면서 의역한 것임(상선에서는 조함용어를 영어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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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음탐속력(소나가 성능을 조금이라도 발할 수 있는 최대속력)에 맞추라는 함장 

항해사라고 나오지만 포지션은 누가봐도 작전관


근데 기상상태 ㅈ되는데 22노트?ㅋㅋ ㄹㅇ 배 전복된다

20노트만 되어도 바람으로 싸대기 맞는 느낌임

싸우기도 전에 배 뒤집힐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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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쓰는 절차용어다. 

약간의 오류가 있긴 한데

집중탐색시 상대방위로 지시하므로 030도가 아닌 30도가 맞음

그리고 기준 방위를 지정해줘야함

예) 전정실, 115도 좌우 30도 집중탐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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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라는 표현이 웃길수도 있지만 진짜 쓰는 용어다.

영어로는 "Very Well"이라고 하며

당신이 지시한 행동을 완료했습니다 라고 보고한 것에 대한 당직사관의 답신이다

약간 권위적인 함장님들은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저 단어를 씀

예) 필승 함장님 점심 식사 준비되었습니다.  -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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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니까 진북이 아닌 함수 기준 좌우 몇도인지 보고하라는 함장

이미 인중에 주름 생기는거 보니 짜증나기 시작함


이 당시에는 당직사관 위치에 방위를 바로 알 수 있는 자이로 리피터가 없어서 그런듯

그리고 급한 상황일 때 (본함 침로 000도라고 가정시)

 "표적 방위 315도" 보다는 "표적 방위 좌현 45도"가 이해 하기 쉬움


물론 99%의 상황에서는 진방위를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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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뒤집어지게 생겼는데 비상타 써버리는 함장

비상타는 전타보다 더 큰 타각인데 진짜 쳐박기 직전 아니면 잘 안쓴다

표준타 15도, 전타 25도, 비상타 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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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교 전화수가 전정실에서 보고내용을 불러주다가 갑자기 재채기가 나와서 

중요한 순간에 보고가 끊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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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장 표정 이미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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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일 듯이 노려보는 작전관 "마, 니 제 정신이가"

실제로 전화수가 제대로 못듣거나 딴생각을 해서 저런 상황이 자주 나오며

그 때마다 함장님과 작전관 표정이 일그러지고

중소위들이 조용히 말함 ("머하노? 집중해라")

진짜 급박한 상황에서는 함장님 샤우팅 나옴

그래서 전화수는 말을 정확하고 또렷하게 구사해야하고 들으면서 동시에 말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능력도 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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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탐보고에 의해 유보트가 수송선단의 진행 방향으로 변침했다는걸 인지한 작전관의 기동권고

작전관은 진짜 까리해야한다 (물론 안그런 사람이 더 많다)

상황 중 함장이 잠깐 자리를 비우면 함교에서 조함은 작전관의 몫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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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끝에 차단기동을 위해 우현 변침을 지시하는 함장

적은 어디있는지 보이지도 않지 적에 대한 정보라고는 소나 밖에 없음

모두 초긴장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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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긴장한 나머지 복명 복창을 까먹은 타수(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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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함교 쉑들 삐리하네 


내일 POD에 함교요원 T/W 훈련 추가하겠다고 다짐하는 작전관


극도의 긴장으로 함교요원 다들 얼어버림

저럴 때는 뭔가 주의환기가 필요한데 샤우팅 치거나 하면 더 개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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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음탐에서 소실보고를 한다

유보트 놓쳐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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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트의 변침 방향으로 leg를 산출 하는 전정실

함교에서 지시가 따로 없었음에도 자체적으로 실시 중

부장이 꽤 노련하고 전정실을 완벽하게 컨트롤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줌


함교에서 눈으로 보고 조함한다면 전정실에서는 탐지장비 정보를 이용해서 접근경로를 산출하여 함교에 권고한다.

실제로 전탐에서 산출한 권고 침로대로 기동을 많이 하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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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상단에 수송선단이 우측으로 진행 중이고

그레이 하운드는 대잠탐색을 위해 선단에서 멀리 떨어져 나와있다


잠수함 입장에서는 방해꾼을 저 멀리 떨어뜨려 놓은게 더 좋기 때문에 어그로를 끌어서 데리고 나온듯

아직 선단 쪽에는 다른 구축함 세 척이 있지만 

잠수함은 여러 척이 동시에 달려들 것이므로 구축한 한 척이 이탈한 것은 구멍이 매우 큼



대잠전은 끈기와 집중력의 싸움이다.

저 넓은 바다 속에 어디 있는지 알고 찾노ㅋㅋ

운동장에 바늘 떤지고 찾으라는 격인데

서든 처럼 몇초만에 승패가 결정나는게 아니기 때문에 결국 끈질긴 녀석이 승리함




고증하고 내용이 뛰어나다 보니 드립을 잘못치겠다...

나는 재밌는데 헌터 킬러 보고 기대한 애들은 노잼일듯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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