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lg에너지솔루션과 국민연금기금

ㅇㅇ(211.197) 2022.01.28 12:35:01
조회 38953 추천 666 댓글 406


06f08076b49c28a8699fe8b115ef046f796f6f67



상장 전부터 시장 이슈의 중심에 있었던 lg에너지솔루션(이하 엘에솔)이 금일 상장했습니다.


시초가는 597,000원으로 시가 고가로 그대로 밀렸습니다.



종가는 505,000원으로 현재 시총 무려 118조라는 기록을 남기고 첫 날을 마감했습니다.


하이닉스가 현재 종가 113,500원으로 시총 82조로, 엘에솔에 시총 2위 자리를 넘겨줬습니다.


하이닉스가 시총 2위 자리를 차지한지 5년 2개월만입니다.



06f08076b69c28a8699fe8b115ef046e118995d6


06f08076b19c28a8699fe8b115ef046c85885c58



시가 고가로 밀린 이유는 외국인의 매도 때문이었습니다. 외국인이 1조 5천억 정도 팔았습니다.



누가 받았을까요?




06f08076b79c28a8699fe8b115ef046f6225848b



기관이 다 받았습니다.


특히 연기금은 오늘 엘에솔 매물을 무려 2조나 받았습니다.




엘에솔에 대한 불만은 이겁니다.





1. 님들 솔직히 시총 이거 말이 됨?



주가의 적정성은 누구도 판단할 수 없습니다. 카뱅 카페이 상장 당시 그렇게 고평가라고 했지만 슈팅을 뿜었습니다. 신규상장주의 초기 주가는 밸류에이션보다 수급에 의해 절대적으로 좌우되기 때문에 밸류에이션을 따지는 게 무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허나, 저는 50조 기업을 쪼개서 쪼갠 부분을 따로 상장하면 100조 기업이 탄생한다는 이 수학이 도대체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이런 말 하면 꼭 증권사 애널들 하는 소리 복붙해서 'lg화학 안에 있을 때는 에너지솔루션에 대한 직접 투자가 안되지만 따로 상장하면 에너지솔루션에만 따로 투자하는 게 가능해지기 때문에~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이게 말이 되는 소립니까?


삼성전자 물적분할해서 삼성반도체 따로 상장하면 삼성전자가 아닌 삼성반도체에 따로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기 때문에 시총 1000조 기업 탄생하나요?



개별 기업 안에 엘지에너지솔루션이 이미 존재했는데, 그렇다면 lg의 배터리 분야는 이미 분할하기 전 기업가치에 들어있다고 보는 게 맞겠죠. 허나, 물론 '대한민국 물적분할의 기적'이 존재함을 알기 때문에 회사 따로 떼내서 따로 상장시키면 그 이전보다 훨씬 가치 높은 기업이 '짜잔'하고 탄생한다는 것 역시 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금융시장은 지좃대로 이런 기적의 수학이 가능해지니 기업들이 다들 주주가치든 지랄이든 눈에 불을 켜고 분할해서 한 탕 해먹으려고 하는 거 아닙니까?



제도가 본질적으로 잘못됐고, 시장을 교란하는 이런 무질서는 바로잡아야함이 맞는데 금융당국은 나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2. 어차피 금융당국도 같은 편임



금융당국이 뭐 약한 개인투자자를 보호한다거나 하는 곳이 아님은 아시겠죠. 모른다면 얼마나 더 쳐맞으셔야 깨달으시겠습니까. 시장을 교란하는 이런 무분별한 쪼개기 상장을 금융당국은 왜 제재하지 않을까요?



기본적으로 정치인들은 개미 새끼들이 주식으로 돈을 벌길 바라지 않기 때문입니다.



생각해보십쇼. 개인들이 전부 주식으로 대박나서 배때지가 따땃하면 힘든 일은 누가 하겠습니까? 미국의 예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방장무한맵으로 show me the money 몇 번 치니 돈이라는 것이 화수분이 되니 넘쳐나는 유동성으로 증시가 랠리를 달렸고, 자산가격의 증가하니 나이 찬 사람들이 은퇴를 해버리더라는 겁니다(*401k).



(* 401k : 미국은 401k 플랜이라고 직장가입 연금이 모조리 증시로 들어가는 시스템이고, 때문에 미국이란 국가는 증시가 무너지지 않고 반드시 안정적으로 성장해야하는 이유를 가지고 있음)



따라서 노동력이 부족해지니 공급 인플레이션의 적체가 해소가 되질 않고, 이 순환적 논리에 의해 물가가 계속해서 오르니 국민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바이든 지지율이 하락하니 바이든이 파월 불러서 연임 시켜줄테니까 뭐해야되는지 알지?하며 쪼인트 까니까 파월이 나와서 "지금부터 노동의 신성함을 알려주겠다"며 기준금리를 급하게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까지가 2021년 말 ~ 현재까지의 증시 이야기입니다.



미국의 예를 보듯 자산가격 상승으로 개인들이 돈을 벌기 시작하면 일은 누가 하겠습니까? 빚에 시달리고 생활이 존내게 힘들어야 월급 200에 기꺼이 출근해서 바지 벗고 아부하며 열심히 공장 다니는 겁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기본 물가가 지독하게 비싼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국민들 생활이 힘들어야 정치가 편하거든요. 정치의 목적은 집권에 있지 국민들을 행복하게 해주겠다거나 하는 것에 목적이 있지 않습니다. 좌든 우든 모두 같습니다. 어쨌든 개미(=개돼지)들이란 물가가 비싸서 죽도록 일해도 겨우겨우 허덕이면서 살아가는 동시에 주식 같은 불로소득으로 돈을 벌어선 안 되는 겁니다.



금융시스템이 개인들에게 불리하다, 개인들이 돈을 잃을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금융당국은 왜 시정하지 않느냐?



"개인들이 돈을 잃는 것"



이것이 대한민국 금융시장의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3. 대형주 상장은 전체 시장에 대한 유상증자입니다.



이걸 이해못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대형주의 신규상장은 전체 시장에 대한 유증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시총 큰 대형주가 신규상장하게되면 펀드자금 등 패시브 자금은 반드시 해당 종목을 추종해야합니다. 그 종목이 좋든 싫든 비싸든 싸든 관계없이 말입니다. 시장의 돈이 무한할까요? 아니죠. 해당 신규 종목을 추종하려면 다른 종목에 있는 돈을 빼야만합니다. 이게 이해가 안되실지 모르겠는데, 시장의 돈은 유한하다니까요? 쉽게 얘기하면 없는 돈을 찍어내서 엘에솔을 살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럼 그 돈은 어디에서 오겠습니까?



님 엘에솔 보고 그러는 거 아님?이 아니라 대형주가 신규로 상장할 땐 모두 그래왔고,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옛날에도 그랬음? 네 그랬습니다. 삼성SDS 상장할 때 시장이 꽤 꺾였습니다. 다른 종목에서 리밸런싱해서 해당 신규주를 추종해야합니다. 펀드 운용상 그럴 수밖에 없고, 패시브자금의 특징은 기계적이라는 겁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상장하면 그 자체로는 코스피 지수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야 코스피200에 편입이 안됐으니까요. 코스피 200에 편입된 이후부터 지수에 영향을 주고 공매도도 가능해집니다.



물론 패시브자금은 편입이 결정되고 정해진 일자대로 집행되는 것이지만, 높은 확률로 지수 편입이 예상되면 그 이전부터 돈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당연한 얘기입니다. 엘에솔은 상장 직후 시가총액 6조원 이상, 유통 시총 3조원 이상 정도면 MSCI지수(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조기 편입이 가능합니다. 코스피200 지수에는 3월 동시만기일 특례편입이 가능할 테고, 그렇다면 FTSE, MSCI, 코스피200 순으로 지수 편입이 가능합니다.



돈들이 가만있겠습니까? 자금들이 리밸런싱되며 시장이 지독하게 쳐박는 겁니다.





4. 코리아 디스카운트



대형주의 신규상장이 전체 시장에 대한 유상증자라는 말 이해되시겠죠. 그러면 이어서 질문을 하나 더 해봅시다.



본인이 외국인이라면, 합당한 근거도 이유도 없이 경영진들이 한탕 땡겨먹자고 시장에 100조짜리 유증을 때리는 시장에 투자하고 싶겠습니까?



우리는 줄곧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이유를 조선반도의 지리적 리스크 때문이라고 배웠습니다. 왜 이렇게 알고 있었을까요?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그렇게 말들을 하더랬으니까요. 근데 이들은 조선기업들의 지배구조(Governance)적 리스크가 커다랗게 존재한다는 사실을 몰라서 이런 말들을 안 했던 걸까요? 알지만 말하지 않는 거죠. 조선 디스카운트의 이유는 지리적 리스크 때문이라고, 북한 때문이라고 하면서 governance의 문제는 쏙 빼먹는 겁니다. 어차피 기업과 언론은 한편이니까요.



인터넷을 보면 노조 욕은 엄청나게 하면서 기업은 그렇게 감싸줍니다. 경제를 보는 관점을 자신이 보는 정치적 시각에 끼워맞춰놓고, 자신의 사고로 결론을 정하는 게 아니라 결론을 정해놓고 결론에따라 사고하기 때문입니다. 조선 기업 경영자들 진짜 지랄맞습니다. 당장 개인들 배에 칼 꽂아넣고 한탕 챙겨먹는 sk, lg, 카카오 보십쇼. 코인으로 한탕 해먹은 게임사들 보십쇼. 제가 볼 땐 조선 노조나 조선 경영진이나 똑같은 새끼들이거든요? 근데 이런 말을 하면 저보고 꼭 빨갱이라고 하거든요. 경제를 보는 관점을 자신의 정치적 관점에 맞추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이걸 분리해서 사고할 줄 알아야 되는데 그게 안 되기 때문에 대화나 토론이 안됨을 알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대화랍시고 토론도 해보고 그랬는데 시간낭비더라고요. '경제=정치적 신념'의 구조를 가진 사람과 대화가 될 리 없습니다.





5. 연기금 무슨 기준으로 운용함?



기관들이 엘에솔 상장 전에 종목 리밸런싱을 위해 지독하게 팔아댔고 특히 연기금이 존나 팔고 엘에솔 상장 금일 존나 받았습니다. 엘에솔이 하이닉스를 제치고 시총 2위를 차지한다는 건 향후 더 오를 수 있다하더라도 저는 분명 비싼가격이라고 생각하는데 연기금 이 새끼들은 국민 연금을 왜 이런식으로 운용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연기금 이 새끼들 카뱅 카페이도 지랄맞게 쏴주면서 외인 물량 전부 다 받아주면서 손실을 꽤 봤습니다.



"연기금 목적에 맞게 자산 방어만 잘하면 되는 거 아님? 연기금 수익률 모름?" 하면서 "결과만 좋으면 되는 거 아님?"이라고 할 수 있는데



국민연금을 운용하면서 전체 결과가 좋은 것과 별개로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기준없는 운용을 했다면 그것은 분명 잘못된 일입니다. 연기금이 시장대형주를 기계적으로 추종하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이게 문제라면 수정해야되는 거 아닙니까? 걍 삼전이나 가지고 있으면 되지 카뱅 카페이를 그 가격에 안 사면 안 될 이유라도 있는 거임?





6. 외국인 77ㅓ억



이번 엘에솔 상장으로 외국인들은 너무 편하게 돈을 벌어갔습니다. 신규상장주에 대해 기관들은 보호예수물량이라도 거는데 외국인들은 그런 거 없습니다. 보호예수 규정 없이 그냥 존나 퍼줍니다. 증시에 대한 투자 장벽을 낮춰 자금유입을 시키겠다는 지랄인데, 그렇게 상장물량 잔뜩 가져가놓고 시초가 뻥튀기 시켜서 하루종일 밀면 기관 자금들이 들어와서 받아주니, 외국인 입장에서 코스피시장은 그야말로 누르면 나오는 자판기 같은 겁니다.





7. 도박판



경영진들이 경영을 좃같이하고 금융시스템은 그냥 대놓고 경영진들이 해먹는 시스템인데다 주주가치를 조스로 아는 곳에 외국인이 투자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배당도 안 줘, 주주 알기를 개돼지로 알아, 그러니 현물이 아무런 의미를 가지지 못하게 되고, 따라서 주식시장이 기본적인 밸류에이션 평가도 못받는 겁니다.



그렇다면 외국인들에게 현물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파생시장을 움직이기 위한 장기말 같은 겁니다.



코스피 시장이란 포지션 잡아놓고 삼전 하이닉스로 위든 아래든 밀면 다 밀리는 곳이니 패 까놓고 포커치는 것과 같은 곳입니다.



시장이 이런 곳이니 투자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차라리 미국주식 물립시다.




물려도 마음이 편합니다.



출처: 코스피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666

고정닉 135

3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1629/2] 운영자 21.11.18 5303192 424
234183
썸네일
[싱갤] 김성모식 인간극장
[214]
코브라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5 15337 106
234181
썸네일
[토갤] (리뷰/스압) 대한민국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고전 재연 로보트 태권V
[34]
티리아=나레이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5 3430 22
23417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신기한 상어
[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5 5823 19
234177
썸네일
[고갤] 겜 개발 근황
[5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7926 41
234175
썸네일
[카연] 뉴 제너레이션 스토리즈 -우정과 입맛-
[34]
지존박실짱짱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4112 57
23417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의외로 실존하는 것들.jpg
[77]
그로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12279 37
234171
썸네일
[블갤] 스압) 블리전 LED아츠코로 다녀온 후기.manhwa
[59]
kar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5 5862 50
234169
썸네일
[미갤] 어느 부부가 2년 동안 이혼 소송하고 분할 받은 재산.jpg
[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5 12251 114
23416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tasteatlas 선정 2024년 음식이 맛있는 국가 탑10
[234]
ㅇㅇ(211.229) 00:35 16959 58
234165
썸네일
[야갤] 오세훈...직구 규제 승부수...jpg
[466]
ㅇㅇ(175.192) 00:25 17227 88
234161
썸네일
[중갤] 게이밍 일본여행기 2탄!!!.JPg
[134]
무능한나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5 16852 90
234159
썸네일
[야갤] 고민중독 연주하는...QWER 히나 ㄹㅇ...mp4
[349]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0460 264
234157
썸네일
[상갤] 영화 '관상' 대본을 받고 당황했다는 이정재..
[156]
돼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19102 243
234155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미국에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좀비 사슴병
[391]
ㅁㄴㄹ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7892 318
234153
썸네일
[주갤] 소름돋게 비슷하다는 간호사 태움 영상만든 진용진
[255]
주갤러(211.234) 05.25 16229 161
234151
썸네일
[유갤] 카이스트 재학생들이 말하는 카이스트 연봉 현실
[460]
유갤러(135.148) 05.25 20134 79
234149
썸네일
[싱갤] 손번역)싱글벙글 ㅈ소고양이(좋았쓰!!)만화모음6.manwha
[102]
까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16549 129
234147
썸네일
[로갤] 많이 늦게 올리는 국토종주 후기_준비과정 (사진 많음)
[25]
군전역전그랜드슬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3819 11
234145
썸네일
[싱갤] 대형욱이 경계한 것
[50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41258 1838
234143
썸네일
[야갤] 의외의 극 여초 직장...JPG
[696]
포흐애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37835 503
234141
썸네일
[카연] 연재)후방주의)서비스있음)엄청난 가슴의 큐피드 2화.MANHWA
[59]
은성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15968 124
234139
썸네일
[야갤] 아내가 화낼 때 행동경제학 교수 반응...JPG
[209]
포흐애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4441 380
234135
썸네일
[싱갤] 국내 최초의 여성도서관, 제천여성도서관
[451]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31037 548
234133
썸네일
[메갤] 오늘자 원투펀치에서 말하는 리오넬 메시
[258]
axxxz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11938 137
234131
썸네일
[주갤] [진리] 여시 N번방은 묻히고, 다른 이슈만 나오는 이유.TXT
[374]
ㅇㅇ(210.99) 05.25 23737 919
23412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30일간 맥도날드 햄버거만 먹은 영화 감독 근황
[304]
노인복지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7966 217
234127
썸네일
[미갤] 경호팀이 말하는 어느 트로트 가수의 인성 수준.jpg
[19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0929 264
234123
썸네일
[기음] 청송군 명물 닭불고기와 약수백숙.jpg
[187]
dd(182.213) 05.25 16371 256
23412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세상에서 싸움을 가장 잘한다는 선수
[30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2903 123
234119
썸네일
[대갤] 日, 12세 아동에게 산탄총 주고 쏘게 하고 굴착기 운전시켜 논란
[226]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6089 169
23411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정부가 경제개입해서 실패한 대표사례
[390]
ㅇㅇ(211.186) 05.25 31340 166
234113
썸네일
[야갤] 지금봐도 멋있는 야구선수 별명들...jpg
[446]
그로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8436 318
234111
썸네일
[카연] 진호의 순수한 연애몽마들 6화
[54]
po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8177 66
23410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에서 보룡인으로 살아보기
[615]
ㅇㅇ(116.44) 05.25 33142 867
234107
썸네일
[페갤] 수출 떡상중인 라면 근황.
[671]
모코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42169 225
234105
썸네일
[러갤] 한국 핵무장 드디어 기회가 오나?
[1075]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31085 356
234103
썸네일
[싱갤] 깨어있는 스시녀 일침......jpg
[577]
ㅇㅇ(169.150) 05.25 49977 563
234101
썸네일
[야갤] 국힘 의원 "채상병 특검 찬성함"...jpg
[396]
ㅇㅇ(121.129) 05.25 18712 247
234099
썸네일
[기음] 먹방 유튜버가 너무 많이 먹어서 생긴 에피소드
[288]
ㅇㅇ(78.153) 05.25 33214 70
234097
썸네일
[주갤] 여성시대 n번방 만화 (feat. 주한미군 & 찢)
[233]
한녀킬러(222.239) 05.25 20129 960
234096
썸네일
[F갤] F1에서 지극히 상식적인 것들이 규정으로 박혀있는 이유
[252]
ㅇㅇ(85.203) 05.25 19347 307
23409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학 축제 침투한 홈마
[14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5242 218
23409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강형욱의 사내메신저 검열은 불법이아니다
[545]
ㅇㅇ(121.158) 05.25 42012 319
234091
썸네일
[야갤] 여직원에게 부적절한 접촉한 경찰 지구대장...JPG
[337]
포흐애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3026 319
234089
썸네일
[디갤] 광기의 자연광 수집 (21장)
[27]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5842 33
234088
썸네일
[남갤] 장위안 근황.jpg
[946]
정자(117.16) 05.25 30840 452
234087
썸네일
[치갤] 해킹당해서 아프리카tv bj한테 별풍 만개 쏜 사람 ㄷㄷ.jpg
[465]
ㅇㅇ(180.68) 05.25 34248 277
23408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타임머신이 궁금한 딸을 위해 만든것...jpg
[237]
빠요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5616 296
234084
썸네일
[카연] 라봉이가 너무 귀여워 27화
[78]
라봉j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9465 13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