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이재명 아들 동호가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3~4개월동안 입원함. 수통은 항상 병실 모자란데 이례적인 장기입원
2. 근데 인사명령이 없었음. 알다시피 명령없이 군병원에 입원했다? 존나 말도 안되는 상황
3. 부대 관계자들 증언 “일병 때 사라져 상병이 돼서 돌아왔다”, “같은 행정병들이 힘들었다”
4. 심지어 동호 부대는 진주에 있는데 경상남도에서 부산 대구 대전 건너뛰고 수도병원 입원한 것부터가 말이 안됨.
5. 애비는 당시 성남시장 이재명
(by. 국힘 박수영의원)
그러나 박수영 의원이 공군으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의하면 이씨의 국군수도병원 입원을 기록한 인사 명령 문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병이 군 병원에 입·퇴원할 시에는 반드시 인사 명령을 요청·발령해 공문으로 남겨야 한다. 그러나 이씨의 군 병원 인사 명령에는 2014년 9월 18~26일 8박 9일 동안 국군대전병원에서 입·퇴원한 기록만 있다.
공군의 자료에는 “공군 기본군사훈련단이 이씨의 성남 국군수도병원 입원을 위해 (상급부대인) 공군 교육사령부에 올린 문서는 있다”면서도 “교육사령부가 이씨의 국군수도병원 입원을 인사 명령한 문서는 없다”고 적혀있다. 군 관계자들은 한목소리로 “인사 명령 없이 군 병원에 입원했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박수영 의원은 당시 부대 관계자 등을 통해 “이씨가 2014년 초여름부터 2014년 8월 이후까지 3~4개월동안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했다”, “가장 힘든 시절인 일병 때 사라져 상병이 돼서 돌아왔다”, “같은 행정병들이 힘들었다”는 종합적인 증언을 확보했다고도 밝혔다.
또한, 증언에 의하면 이씨는 “출·퇴근할 때는 목발을 짚고 다녔지만 농구와 스쿼트를 열심히 했다”, “본인이 성남시장의 아들인 것을 공공연하게 말하고 다녔다”고 한다. 그가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한 것을 두고 성남에 살던 이씨가 ‘아빠 찬스’로 집 가까운 곳에 특혜 입원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이유이다.
군 안팎에서는 “경상남도 진주 소재 부대에 배치된 이씨가 200㎞ 넘게 떨어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한 것 자체가 굉장히 이례적”이라는 말도 나왔다. 부대 내의 의무대와 지방 소재 군 병원을 거쳐 상태가 심각할 경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진료 및 입원하는 것이 통상적인 절차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씨 부대 인근에는 국군대구병원, 해군해양의료원, 해군포항병원 등이 있고, 당시 부대 관계자 등의 증언에 의하면 “일반 장병들은 인근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해군교육사령부의 의료시설을 이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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