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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딸) 알면 재미있는 실제말 이야기앱에서 작성

우동게인

2021.04.15 21:20:22

조회 23310 추천 219 댓글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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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딸의 메인주인공이자

일본 경마 황금세대중에 하나였던 스페셜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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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호도 일본총대장이다

외국산말밖에 없던 대회에서 일본말로 우승해서 그렇다고 한다

이 말은 게임에서는 바보병신순수촌년으로 나오지만

현실에서는 한 성격했다고 하는데

은퇴후 교배시키려고 할때마다 밤색털을 가진 암컷이 들어오면 날뛰면서 교배를 거부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아마

역시 황금세대의 일원이자-라이벌인 그라스원더 라고 생각하는데

그라스원더가 유리몸이라 경기에 많이 참가도 못하고

우승횟수도 3번이지만 이 2번이 전부 스페셜위크를 이겨버린것

그것도 마지막은 스페셜위크 은퇴식날이었음

스페셜위크의 기수는 우승은 못하더라도 그라스원더만은 반드시 잡는다

라고 선전포고할 정도였는데

정말로 시작하자마자 다른 말 다 거르고 그라스원더만 집중마크함

정말 미친듯이 추격하고 따라잡고하다가 둘이 1-2등을 했는데

동시에 들어와서 비디오판독 들어감

이때 스페셜위크는 이겼다는걸 확신하고 팬들하고 미리 승리세레모니를 하고 있었고

그라스원더 본인도 졌다고 생각해서 짐싸고 있었는데

판독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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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스원더 판독승

그대로 최악의 은퇴식열림

나중 에피소드지만

은퇴말끼리 모이는 동창회 같은게 있었는데

스페셜위크는 15년이 지났음에도 그라스원더 보자마자 죽일듯이

거품물고 달려드려고하고 난동부리고 소리질러대서

결국 각자 따로 입장할 수밖에 없었고

저 멀리 격리되서 그라스원더를 죽일듯이 노려보는 스페셜위키랑 다르게

그라스원더는 그런 스페셜위크보면서

풀발기해서 (진짜 쥬지세워서 발기함 서로 수컷임)

묘한 상황을 연출했다고 함

마주는 그라스원더가 요즘 씨수마로 활동하니까

사람 많이 모여있으니 교미하러 온거라고 착각했나보다 ㅎㅎ

했지만 꽤 흥미로운 에피소드였던모양

말딸 게임에서도 이 에피소드때문에

그라스원더랑 스페셜위크가 실제랑 다르게 친한 친구로 나오고

그라스원더가 좀 달라붙는 느낌으로 표현됨

현제 근황은

스페셜위크는 2018년쯤에 병으로 죽었지만

그라스원더는 아직도 살아있고 씨수마생활도 은퇴하고 은퇴마복지용 목장에서 느긋하게 본인이 좋아하는 민들레 뜯어먹으며 여생을 보내는중

현재 2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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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세게임 갤러리 [원본 보기]

219

고정닉 77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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