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신라젠 상장폐지 기념, 신라젠에 대해 알아보자

hushpuppiesdo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1.19 13:45:01
조회 46285 추천 482 댓글 324

오늘 신라젠의 기업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보통주의 상장 폐지가 결정되었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ecd41cbf324

신라젠은 위의 멤버들이 인수한 회사다. 3번째의 대머리가 신라젠의 모체 제네렉스를 창립한 데이비드 컨이다. 저사람은 아데노연관바이러스(속칭 AAV, 아데노바이러스와는 다름) 분야에서 세계에서 손에 꼽는 상당한 권위자였다고 한다.  그의 논문은 네이처지의 표지를 장식할정도로 많이 인용되었다. 펙사벡이, 신라젠과 제네렉스의 정말 원툴이자, 가장 강력한 무기였는데, 펙사벡은 저 데이비드 컨과 스캇 월드만 교수가 함께 만들었다고 한다.


스캇월드만은, 신라젠과 제네렉스에서 배운 노하우를 가지고, 필룩스로 가 사내이사와 2대 대주주에 등극, 여기서도 신라젠과 비슷한 짓을 했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2f1294c9b

간략히 요약하자면, 스캇 월드만 박사는 신라젠에서 배운 노하우를 가지고, 필룩스로 들어가 대장암 백신을 만드는데, 여기서도 한번 해드시고,

이원컴포텍이라는 자동차 시트회사에서 한번 더 해드신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4f12f4b94

다시 신라젠으로 돌아와서, 신라젠은 원래 제네렉스사의 한국 자회사로 출범했다. 그당시 세계 항암의 트렌드는 이러한 추세로 발전하고 있었는데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f5b4f9196

제네렉스는 가장 차세대인 항암 바이러스쪽을 개발하고 있었다, 간단히 항암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면


항암 바이러스는 그동안의 문제를 전부 타파할 수 있기 때문인데

주변에 항암치료를 받는 사람을 보면 알겠지만, 항암제를 투여하면 머리카락이 다 빠지는게, 항암제가 암세포인지 뭔지는 모르겠고, 일단 살아있는 세포를 무지성으로 다 공격해서 조져버리기 때문에 머리가 막 빠지는 등의 부작용이 생기는 것이다.


항암바이러스의 원리를 보면, 

1) 항암바이러스가 직접 암을 찾아가서 암을 반갈죽 한다

2) 반갈죽 된 암의 지문만 체취? 비슷하게 하여, 인체가 암을 반갈죽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게 도와준다.

약이 직접 조지기 않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다. 실제로 펙사벡의 부작용 사례도 고열과 오한만 있었다고 한다.(2016년 문대표 MTN 인터뷰)


그래서 항암바이러스가 정말 블루오션이고 미래의 암을 때려잡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다는 것이다.


그럼 펙사벡은 어떤 원리로 돌아가는거냐?


우리가 과거에는 맞았던, 우두 바이러스의 TK효소를 유전자 가위로 약간 조절한 약인데, TK효소가 없으면, 저 펙사벡이라는 물질은 암을 연료 삼아, 암세포에서 무한 증식, 저 반갈죽 된 암을 채취해서, 우리의 면역 체계를 깨운다.


그러면 우리는 경미한 부작용으로만 암을 때려잡는 것이다.


먼저 신라젠의 역사를 알기 위해서는 지금도 2대주주이면서, 과거의 대표이사였던 문은상을 알 필요가 있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99139f2bcf5

이때는 눈이 멀쩡했으나, 실험실에서 바이러스를 눈에다(시발 뭘했다가 눈에다 쏟아 그걸) 쏟아,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a7465edc93d

의안도 못끼는것 같다(의안끼려면 이걸 까뒤집어야 하는데 너무 위험하다). 그래서 한쪽 눈이 멀었다.


그리고 헬창이였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f564a9c97ab

헬창 문대표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였으나, 항암 바이러스에 대한 열망은 꾸준히 있었다. 그래서 그당시에는 의학이 ㅅㅌㅊ였던 소련으로 유학을 떠나 모스크바대학교에서 두경부외과로 석 박사를 따고 다시 조선으로 귀국, 강서구에 서울치과를 운영하다가, 항암바이러스에 대한 열망을 버리지 못하고 부산대 치대 교수가 됬다(도대체 2개가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다)


그당시 부산대 의과대학에는 황태호 교수가 있었는데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b6e6a9334

이아저씨가 네이처 메디신지를 보고, 펙사벡을 알게 되어서 아 이거다 라고 같이 항암바이러스의 뜻이 있는 부산대 의전원 황태호 교수와 함께 의기투합하여,


저 회사에서 같이 일을 해보자 라는 뜻을 모으게 된다.


그러고 신라젠을 설립, 황태호가 총대를 매고, 대주주 및 CEO를, 문은상은 신라젠의 초기 펀딩 주주가 된다.


황교수와 문은상은 계속 논의하다가, 그러면 아예 회사를 사오자 시바것 이러면서, 제네렉스에 찾아가서 쇼부를 본다.


그리고 300억을 줄게, 펙사벡에 대한 모든 권리와, 회사 자체를 우리한테 넘겨. 그러면 우리가 기업공개를 하고 1200억을 추가로 조달해서 너희한테 줄게, 임상 3상 성공하면 돈 더줄게 하면서 제네렉스의 나머지 지분을 전량 인수, 신라젠의 브랜드를 이식, 신라젠 바이오로 명명한다.


300억을 준다 했으니까, 300억을 어떻게 마련했겠나? 그것이 바로 VIK 이철 사건이다. 그리고 여기서 정치적으로 상당히 논란이 되는 문제가 나오는게, 이철이라는 폰지사기범이 자본을 조달, 노무현입니다 제작사와, 한겨레 자회사에 투자를 하면서, 신라젠에도 같이 투자를 해준건데, 같이 IR활동때 유시민이 뛴게 드러난 것이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1f82a4a9f

이 영상은 지금 노짱을 따라가서, 찾을 수  없다. 이 영상을 가지고 있는 분은 올려주시길 바란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8f12a4f9fe2

게다가 이 사진은, 유시민과 이해찬 대표가 직접 문은상의 IR활동에 참여하는 사진이라고 되어있다.


자금을 VIK와 무수한 메자닌으로 조달, 코스닥 시장에는 정상적으로 기술특례 상장을 한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99d39f3b8f6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8eaa2ebba

상장 후, 신라젠은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 VIK와 메자닌 물량이 정말 끊임없이 출현해 나왔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b646d953f

상장 전에만 이렇게 CB를 찍어냈으니, 상장 하고는 얼마나 더 찍어냈는지 감이 안가겠지?


신라젠의 주가는 별볼일 없다가, 임상 2상을 성공했다는 소식과, 3상 성공 기대감에 랠리를 시작한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0f82a499f

저 파랑이 임상 2상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2f12f469e

녹색이 임상 3상이다.


신라젠은, 그당시 세계 최초로 바이오시밀러를 성공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뒤를 이어, 기대감만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2위가 되었다.


그당시 시가총액은 무려 10.9조원


우리은행과, 한국통신, 대우조선 등등 우리나라 굴지의 대기업을, 창업한지 10년도 안된 조그마한 벤처기업이 모조리 따먹은 역사적인 사건이였다.


주가가 올랐으니깐, 이제 문은상 대표는 본격적으로 차익 실현을 한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7f92d4b9a

180억을 벌어서 한 것은? 바로 용산에 집을 한채 샀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8eaabe8be63

이러한 내부자매도와, 조선 바이오주들의 악몽의 2019년이 다가오고 있었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8e7aae8ba

바이로메드의 임상 3상 결과 도출 실패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f5e4e9f9d

에이치엘비도 임상 결과 도출에 지연이 예상된다고 발표하며, 바이오주 전체가 나락길을 걷기 시작한다.


이에 신라젠은 공매도의 집중 타깃이 되어, 소액주주들은 왜 하는지 모르겠는 상한가 매도운동을 계속한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f5e4d9d9ca0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f57499f9cab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99238f6baf2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신라젠의 주가는 바닥 모른줄 흐르고, 8월 2일, 신라젠 주주들은, 저 씹스캠 바이오주들과 달리, 우리는 DMC(임상 모니터링 위원회) 통과를 자신하며, 기세등등 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문대표가 충격적인 공시를 하나 띄운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a7568e3ce

신라젠이 주로 하는 간암에서 임상 3상 결과가 사실상 못쓰게 됬다는 말이나 다름없었다.


이에 주가는 3일 연속 하한가로 곤두박질 치게 된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4f4214e9e

2일날 하한가, 문은상 대표는 첫째날 기자회견의 말대로, 급한 대로 스탁론을 땡겨, 8월 5일날 장내매수를 들어갔지만, 계속 주가는 폭락했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1f8294e9f

그러나 주력 파이프라인이 나가리 됬기 때문에, 잘못하면 회사에 큰 문제가 생길수도 있었다.


신라젠 주주들은 기다릴 수 밖에 없었고, 다른 암에서 결과를 보일 그날을 하염없이 기다렸다. 그러다 3월 폭락장이 지나고 5월, 또 골때리는 공시가 하나 더 띄우는데


코스닥에 상장하려면 최대주주 지분이 20%는 있어야 한다. 그런데 문대표가, 자기 돈은 안들이고 지분을 늘린게 고대로 들통이 나서 거래 정지를 때려맞았다.


소액주주들은 문대표를 믿었지만, 문대표는 철저히 뒷통수만 쳤다.


거래정지가 되면, 보통 4가지를 요구한다

1) 안정적인 매출원 확보(바이오기업들은 대부분 건기식을 통해 이 요건을 충족한다)

2) 최대주주 임원진 교체 및 추가 유동성 확보

3) 다른 캐쉬카우 추가로 확보


결국 대주주를 갈아엎어야 한다는 결론에 다다른 소액주주연합, 신라젠에 공식적으로 회사를 매각해줄 것을 요청하고, 문대표가 교도소에 있는 틈을 타, 공개 M&A를 진행,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b6d6a9530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2f82e469c

그리고 엠투엔, 이렇게 3개사로 좁혀졌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2f1214e9e

엠투엔은 신라젠을 인수 및 바이오 사업에 진출한다는, 뉴프라이드식 **을 진행 주가가 6배 가량 올랐다. 그리고 그돈을 마련하기 위해 "주주배정 증자"를 하였고, 결국 신라젠을 인수하였다.


그래도 엠투엔은, 익명의 투자조합을 데려오는 등 성의를 보였기는 했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b646f9636



하지만 오늘, 상장폐지 결정이 나버렸고, 20일 뒤 사람으로 치면 2심 재판에서 상폐가 될지 안될지 결정나는 상황이다.


내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바는, 매출액이 없어서 상장폐지가 된 것 같기도 하고, 진보인사가 엮여있어서 담궈버린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참 여러 생각이 든다.


신라젠이 상폐가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조선증시는 정말 봐도봐도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출처: 코스피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82

고정닉 74

1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1788/2] 운영자 21.11.18 5502534 427
23720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신도들한테 똥먹인 교회 목사 징역 2년형
[237]
ㅇㅇ(1.239) 01:55 7220 96
237201
썸네일
[야갤] 삼성 폰 수리 맡겼더니 "사진 봤다"… 소름 돋는 ‘1시간 9분’
[295]
야갤러(210.179) 01:45 11278 159
237199
썸네일
[주갤] 24년 6월 5일(수) 경제 뉴스 요약 (내일은 쉽니다)
[17]
주갤러(119.192) 01:35 3726 16
237197
썸네일
[한화] 오늘 경기 요약본 보고자라..gif
[171]
Laur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29007 486
23719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을 오지게 이용해먹었던 국가
[289]
슬러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16023 153
237191
썸네일
[야갤] 밀양아리랑에 숨겨진 슬픈 전설...jpg
[300]
ㅇㅇ(222.100) 00:55 28021 277
237189
썸네일
[위갤] 혼자 떠나는 위스키 여행 대만편 -완-
[27]
pianom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5 5054 10
237187
썸네일
[이갤] 한국대표팀, 세계유도선수권 대회 실격당한 이유
[150]
ㅁㅇ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5 11976 112
237185
썸네일
[싱갤] 싱글꼴릿 이런옷을누가입어촌
[174]
ㅇㅇ(112.165) 00:25 35142 201
237183
썸네일
[중갤] [단독] 검찰, 김건희 여사 ‘포토라인’ 공개 소환 방침
[247]
크리스티누로날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5 11821 119
237181
썸네일
[한갤] 소년만화 그렸는디 평가좀
[86]
한만붕이(175.212) 00:05 8316 24
237179
썸네일
[필갤] (글 좀 있음) 속초 여행
[3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4425 27
237177
썸네일
[겐갤] 오버워치에서 퀄리티가 하락해 버린 스킨들을 알아보자
[203]
신도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21307 262
23717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장애인은 드라마 주인공 안하면 좋겠음
[239]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8352 101
237173
썸네일
[야갤] 오늘자) 살롱드립 나온 '박보검'이 말하는 대학교 생활.jpg
[10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3541 70
237169
썸네일
[카연] 최강 용사님 1화
[56]
G_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7484 100
237167
썸네일
[이갤] 중국 시골 학교의 아이러니한 현실.jpg
[22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20459 226
237165
썸네일
[부갤] 30평 신축이 2억대!"…제주도 부동산 폭탄 세일, 왜?
[214]
라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5829 96
23716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거의 모든 잘나가던 회사들이 망하는 과정
[4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27441 412
237161
썸네일
[야갤] 어제자) 19살 연하 아내와 이별 택했던 썰 푸는 류시원.jpg
[17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21966 91
237159
썸네일
[국갤] 러시아인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떠나보자 - 2편
[93]
뿍짝뿍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5436 95
237157
썸네일
[야갤] 32년만에 최저 경쟁률 찍었다는 9급 공무원 근황.jpg
[675]
솔라니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30115 260
237155
썸네일
[기갤] 드라마 처음 찍는데 자꾸 핸드폰보는 동료가 거슬린 송강호.jpg
[154]
긷갤러(211.235) 06.05 16761 130
237153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초등학생이 몰매맞을뻔한 사건
[155]
ㅇㅅ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35280 646
237151
썸네일
[이갤] 우리가 알지못하는 게이배우들의 인생
[293]
ㅇㅇ(116.44) 06.05 26862 180
237147
썸네일
[야갤] 올림픽 위해서? 파리, 노숙인 1만 2천여명 강제 추방.jpg
[26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4871 40
23714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화 팬들 무발기사정시키는 선수
[137]
여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8703 197
23714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순간이동은 가능할까?
[27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22489 63
237141
썸네일
[야갤] 끝내 뽑힌 안전핀.. 최전방 배치, 군 '만반의 준비'.jpg
[4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23344 231
237139
썸네일
[해갤] ??? : 옛날 분들만 비빔면 차갑게 먹는다
[519]
해갤러(139.28) 06.05 29731 228
237137
썸네일
[야갤] '일본차' 와르르 무너진 명성... 떨고 있는 업계.jpg
[35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22010 168
23713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시간 여행은 가능할까?
[2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7731 28
237133
썸네일
[이갤] 미국인들도 좋아한다는 한국 선물문화...jpg
[503]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36125 269
23713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뱀파이어의 역사 (스압)
[3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8579 9
237129
썸네일
[야갤] 아동 성범죄자 물리적 거세, 미 루이지애나 파격 입법.jpg
[73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20097 212
237125
썸네일
[디갤] 퇴근길 스냅. (Q2)
[19]
아저씨입니다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4838 22
237123
썸네일
[자갤] 아파트 이중주차 항의하자…"무슨 상관이냐" 되레 큰소리
[183]
차갤러(146.70) 06.05 17103 42
23712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사무라이&닌자가 모델인 포켓몬을 알아보자.jpg
[89]
짜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4130 68
237119
썸네일
[야갤] 다급해진 바이든, 입장 뒤엎은 중대발표.jpg
[32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31202 272
237117
썸네일
[보갤] 이용승이 괴물이 되어 귀국하게된 프랑스 유학 ㄷㄷ
[175]
사설씹추럴=구라쟁이(14.6) 06.05 25656 274
237116
썸네일
[위갤] 싱글벙글 즐거운 위스키 만들기 2화 (오크통 준비와 시즈닝)
[54]
Sin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5906 50
237114
썸네일
[L갤] 속보) 진짜 쥐평 떴다 ㅋㅋㅋ 밀양 가해자 세번째 신상 털림
[432]
엘갤러(223.38) 06.05 39036 586
237113
썸네일
[싱갤] 꼴릿꼴릿 감정에 따라 눈 색이 바뀌는 여사친.mamhwa
[222]
저녀석들전부동창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32125 261
237111
썸네일
[야갤] [단독] 목사에게 넘어간 교회 사택, 대형교단 '10억 배임'.jpg
[1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4584 100
237109
썸네일
[이갤] 중국 대학생들에게 한중관계 물어봄.jpg
[45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27603 164
237105
썸네일
[싱갤] 엔비디아 CEO 젠슨황 "대만은 국가다"
[740]
ㅇㅇ(113.10) 06.05 46340 620
237103
썸네일
[야갤] 안진용 기자, 민희진과 뉴진스 사건을 총정리...JPG
[552]
ㅇㅇ(38.132) 06.05 18656 596
23710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20kg녀
[69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41632 282
237099
썸네일
[야갤] 현재) 황철순 vs BJ엔돌핀 사건... 진행상황.jpg
[45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32052 29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