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갓 전입온 부사관 1개월 짜리와 2년 가까이 되는 병장 징병제 병사가 있으면 병장이 부사관에게 경례해야 하며 마음대로 못하는 상하관계가 있다. 그래서 병과 간부들 간에 문제가 굉장히 많다.이런 대충 이런 벽 같은게 있는데 노르웨이는 이런거 있냐? 알고싶다."
노르웨이 친구 : "우리는 모든 부사관들이 병사 출신이다. 징병(coned)으로 입대 이후 복무기간 다 채우고 자기가 "더 복무하고 싶다" 라고 하면 면접 테스트등 거쳐서 부사관(enlisted)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나치 같은 상하 관계 빡센곳(왕실 경비대 같은곳)도 있을 것 같긴 한데 내가 복무한 곳은 그냥 병사 간부 상관없이 진짜 동료 처럼 친하게 지냈다."
그래서 나는 '사실상 민간 모집 없는 전문하사 같은 시스템이구나. 그러면 우리나라 임금 수준으로 누가 징병제 복무기간 채우고 전문하사겠나. 대다수가 전역하겠다. 그리고 전문 하사 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그 수가 부사관 TO의 인적 수요를 채울 수 있겠나?' 라고 생각함.
그래서 병사 대우를 물어봄
노르웨이 병사 대우 : 젊은 병사 갈아넣는 노예 시스템 같은거 없음. 병사 일당 자기 계산으로 11nok, 한화13만원이라고 함. 한화로 월급은 360만원
여기서 자기가 부사관 하면 360 + 각종 수당, 복지 옷, 음식, 숙식 다 제공한 상태라 자기는 좋았다고 함.
병사들 총부터 HK416라고 하니까. 왜 한국 특수부대 총이 저기는 병사 기본총임.
상관끼리 이야기 할때 "내가 틀린거 같으연 무조건 의견 제시해라"라는등 그냥 자유롭게 잘못 된 거나 틀린거 실수하는거 말하고 고치는 분위기라고 하더라.
아무리 그래도 군대라서 나치같은 빡센 분위기의 부대도 있을 꺼라 하는데 병사를 자기 아래로 보고 뭐 잘못되면 히스테리 부리는 간부,장교새끼들은 없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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