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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한 러시아 경제 근황앱에서 작성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7 00:45:01
조회 44350 추천 276 댓글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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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국가인데 자원 대기업이 없는 러시아


그렇게 가스프롬이 몰락한 이후
러시아에는 이제 글로벌 원자재 기업이 없어졌다.
미국,영국,프랑스 등 전통 열강과 중국, 사우디 등 자원 강대국들 소재의 기업들이 자원의 채굴, 탐사, 정제 등을 싹쓸이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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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에서 후발주자로 전락한 러시아


과거 소련이 부강했던 이유는 단순 군사력뿐만 아니라 경제규모도 미국 다음으로 컸기때문이고,
그렇게 할수있었던 이유는 과학기술이 매우 우수한 나라였기 때문이다.

당시 소련은 컴퓨터공학,전자공학,소프트웨어 등 모두 선진적인 국가였으나
범세계적 자본주의 시대가 열리고 본격적인 기업의 세상이 온 현재는 왜소하기 짝이없다.


유럽과 러시아간의 과학기술 기업 규모차이를 보라.
이제는 격차를 좁힐수없는 수준까지 온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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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이 빈약하여 자본시장을 키울수 없는 러시아



러시아의 금융업은 당연하지만 초라하다.
세계 주요국 은행들의 자산운용액 순위를 보면
러시아의 은행은 100위안에도 있을까말까인 수준이다.
그에반해 미국과 중국, 유럽국가들의 은행 규모를 보라.

금융업이 발달하면 당연히 기업의 자금조달이 쉬워지고, 이로인해 자본시장이 커지는 구조인데
러시아는 투자고 나발이고 오랫동안 누적된 국제 제재로 금융업이 완전히 박살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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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더이상 따라잡을수없는 글로벌 자동차산업


4차산업 시대가 오면서 올드 산업이였던 자동차산업이 첨단 모빌리티 산업으로 확장 및 변화되면서 중요성이 다시 커지고있다.

그러나 러시아는 알다시피 자동차산업이 빈약하기에 이러한 혜택을 누릴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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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국가가 완전히 장악한 의학


앞으로 의학, 생물학, 생명공학 등이 더욱 중요해질것이다.
산업을 키우려면 당연히 거대 제약회사들이 필요한데, 알다시피 거대 제약회사(빅파마 기업)는 대부분 미국과 유럽에 포진되어있다.
사실상 미국/유럽 이외의 지역은 제약산업자체가 의미가 없는 수준..


구소련시절 의학분야에서도 선두주자였던 영광은 뒤로한채 현재 러시아는 글로벌 제약회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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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국가가 완전히 장악한 방위산업


러시아의 몇안되는 강점이자 제조업은 방위산업일것이다.
그러나 정작 대형 방위산업체는 러시아에 드물다.
물론 러시아는 분명 군사강국이지만, 방위산업을 상업화하여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데엔 실패했다.

단순 시가총액뿐만 아니라 매출액으로봐도 러시아 방산업체는 아예 존재감이 없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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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흔한 식품 산업마저 없는 러시아


애초에 러시아의 식품브랜드는 들어본 사람이 그닥 많지 않을것이다.
그나마 보드카로 유명한데 문제는 러시아의 보드카 브랜드들 대다수가 서방 대기업에 팔려나갔다(...)

가장 대표적인 스미노프부터가 영국기업 디아지오에 흡수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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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0대 브랜드중 러시아 브랜드는 전멸



러시아는 경제적•산업적으로 쇠퇴했을뿐만 아니라
소프트파워도 빈약하다.

따지고보면 러시아 자동차, 러시아 전자제품,
러시아 가전, 러시아 패션, 러시아 은행, 러시아 서비스 등 떠오르는 이름이 있는가? 있다고해도 절대 많지않다.

보다시피 대부분의 세계구급 브랜드는
서구권에 있으며 동아시아(한중일) 등도 빠르게 늘려나가고있는데 러시아는 무엇을 하고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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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마저 빈약한 러시아


인구수가 1억4000만명이 넘는데다 수십개국과 인접해있는 큰 국토면적을 가졌음에도
러시아의 수출액은 세계 19위로,
인구수 800만명 수준의 스위스보다도 적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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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외에 수출할것도 없는 러시아


경제가 지나치게 천연자원 의존적이다보니 국제 자원가격에 따라 경제와 무역이 휘청하고 뒤바뀌는 불안정한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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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혁명 근처에도 갈 생각못하는 러시아


러시아는 2010년대 IT, 플랫폼경제를 크게 놓쳤다.
이제는 2020년대부터 시작된 AI혁명을 놓칠 생각인가보다.
러시아는 AI를 비롯한 IT산업에 투자하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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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지 않는 국내총생산 규모


그 결과 러시아의 GDP는 10년째 그대로인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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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이 전멸한 러시아

제조업은 2차산업으로 서구 선진국들이 고부가가치와 첨단부문을 제외한 대부분의 제조업을 포기했음에도 불구하고 개도국인 러시아는 순위에도 들지 못했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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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은 아예 존재하지않는 러시아

금융업, 정보기술(IT) 등 선진국형 산업인 3차산업에서 러시아는 아예 존재자체가 무의미한 상태다.

대부분의 유럽국가들과 미국, 심지어 개도국이자 제조업국가인 중국조차 3차산업에서 상위권에 있는데 러시아는 무엇인가?
제조업도 없고 서비스업도 없는것이 말이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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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한 스포츠리그 조차 없는 러시아


인구 1억4000만명 이상의 큰 내수를 가졌음에도 마땅한 자국리그가 없는게 말이되는가.
자료를 보면 심지어 러시아보다 산업화가 늦었던 국가들조차 순위권에 보이는마당에..
(좀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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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때문에 죽어가는 러시아 로켓산업


기존에 잘만들어놓은 로켓을 수십년째 우려먹기만하던 러시아는 앞으로 댓가를 치루게 될 예정이다.

미국 민간기업 스페이스X가 작년 발사한 로켓수량은 글로벌 점유율 86%에 달했지만
러시아는 중국만도 못한 3%에 그쳤다.

재사용로켓 기술도 없고 민간우주기업도 없는 러시아가 앞으로 로켓산업에서 미국상대로 뭘 할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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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아무도 사용하지않는 루블화


국제 결제비중에서 루블화는 헝가리 포린트나 멕시코 페소보다도 비중이 낮은 수준이다.
세계 아무도 러시아돈을 필요로 하지않는다는 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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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수준의 고금리


러시아의 현 금리는 21%다.
뭐 현실적으로 말이 되지않는 비정상적인 상황이니 굳이 설명안해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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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21%인데 인플레이션이 10%에 달하는 러시아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위해 21%라는 비현실적 고금리를 장기간 유지하고있는데도 인플레이션은 점점 가속화되어 거의 10%에 달하고있는 상황.

참고로 미국, 영국, 유로존, 중국 등 주요국 인플레이션은 모두 2%내외다.

- dc official App


출처: 러시아-우크라이나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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