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윤갈등은 검찰개혁 과정에서 생겨난 진통이 아니라 그냥 권력다툼에 불과했다

그냥 권력다툼하는 것 뿐인데, 뒷배없고 정무감각없는 애미추가 여론전에서 우위를 점하려고 같잖은 검찰개혁 핑계를 댔을 뿐이지

어차피 털어서 먼지가 폴폴 날리는건 양쪽 다 마찬가지였고, 뒷배가 누구인지에 따라서 승패가 결정되는 싸움이었음

한나라당이랑 야합해서 노동법 개악시킨 국썅이 최근에 김현정 방송나와서 그걸 업적인양 날조하는거 보고 국개의장되면 재앙이겠다 싶었음

중도층 사이에서 비호감도 높은 애미추 공천하는 것 자체가 갤주한테는 모험이었는데, 은혜를 원수로 갚는거 보면 역시 걸레는 빨아도 걸레다

이번에 갤주가 지원유세 돌아주지 않았으면 이용한테 처발릴뻔 했지

불필요하게 분란조장하는 애미추가 국개의장되면 강대강 대치상황 반복될거고, 피로감 느낀 중도층이 민주당을 다시 81석으로 심판할거다

152석에서 81석으로 폭망했던 시절처럼 단체로 백수되기 싫으면 의원들도 선택을 잘해야 된다

중도층은 유튜브 야바위꾼들을 소비하지 않으니까 그런데서 친목질 할 시간에 한번이라도 더 지역구 돌면서 민심을 살펴야지

애미추도 결국 다선중진이고 이번에 림종석 공천으로 본색드러낸 해골찬처럼 내각제로 해먹을 생각밖에 없으니까 파국한테 붙은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