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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새벽에 올리는 ETA 2824-2 오버홀(글많음,용량큼)

규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09 10:30:01
조회 11044 추천 103 댓글 115



아까 글 올렸던 옽붕인데 다행히 긍정적이라 글 싸봅니다.

블로그 간단 업로드용으로 작업했던 사진이라 중간 과정이 좀 많이 생략되어 있으니 궁금한 건 댓글주세요.
작성 편의성을 위해 좀 말을 짧게 하겠습니다.



본인 소개) 20년도 병장 만기 전역 후 바로 시계 쪽으로 진입. 업계에서 어린 나이 + 경력, 약간의 백그라운드 덕분에 4드론으로 총판 서비스 센터 엔지니어 취업.
현재는 지인 사설 수리에서 엔지니어로 근무 중. 근무지나 이런 개인적인 정보는 홍보로 잘리는 지 모르겠어서 나중에 좀 더 알아보고 오픈하겠습니다.
어차피 일 더 많이 해도 인센 안 나오는 월급쟁이라


-이하 오버홀 내용-

작업내용 촬영은 현미경 + 아이폰 줌으로 0.67x~50x * 1~3배줌이라 배율은 좀 왔다갔다 하긴 하지만 보통 50x~150x에서 촬영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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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오버홀 대상은 티해미 중 티쏘. 첫 글 쓰기에 가장 좋은 브랜드기도 함.
개인적으로 동 체급에서 에타 정품 들어가는 시계가 있긴 한가?

기호긴 하지만 드레스 워치를 선호해서 디자인이 맘에 들었음.

10년정도 착용했고, 오버홀은 받은 적 없다함 ->> 굉장히 많은 사례


옽붕형들은 전문가니까 알겠지만, 오버홀은 시계가 망가질 때 받는 게 아니라 메인터넌스라서 주기적으로 받아야됨.

시계 브랜드마다 / 쓰는 오일마다 / 작업자 주유량마다 / 다 제각각이지만 개인적으로 기계식은 3~5년 정도가 점검기간이라고 봄

이게 넘어가면 1900년대 초중반까지 나온 시계들은 알아서 멈추니까 오버홀 하면 됐는데,
근대 시계들은 대부분 제 살을 깎아 먹으면서 쥬잉님,,,씻겨주세요,,, 하기 때문에 마모되어 나중엔 부품을 못 쓸 정도가 됨 (오일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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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홀 이전의 상태. 다이얼 업(유리가 천장을 향한 자세)에서 진동각은 300˚ 가량으로 굉장히 양호하나 보시다시피

일오차 -27과 그래프의 모양이 이쁘지 않은 걸로 보아 이스케이프먼트 휠이나 팔렛 포크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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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케이스 오픈 상태 - 로터가 매끈한 메탈광이 아닌 유백색 반무광상태가 된걸로 보아 습기가 굉장히 오래된 것으로 보임.

해당 시계는 30m(=3bar) 방수로 그냥 방수가 안된다 생각하고 조심조심 차야 되는 시계
노후 영향으로 처음보다 방수가 안 된 것도 영향이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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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백 케이스에 굳은 이물부터 깨끗하게 제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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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와 로터, 무브먼트 홀더를 이탈시켜서 무브먼트-다이얼-핸즈 일체를 케이스에서 탈거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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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있어보이는 로터는 일단 먼저 세척액에 담가 놓음. 결국 침습(침수)로 인한 오염도 물때라서 불려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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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핸즈 를 제거한 2824-2 무브먼트 자체의 전면부. 전면부는 보통 부품이 많지 않기도 하고, 베이스가 되는 메인 플레이트 세척을 위해, 캘린더 오염 방지를 위해

데이트 캘린더까지 탈거를 미리 해주는 편이 좋기에 본인은 전면부터 분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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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진에서는 크게 이상은 없어 보였으나, 시침이 꽂히는 노란색 부품(아워 휠=통차)를 이탈시키자마자 어후 소리가 나더라

사진에 화살표 해놓은 부품은 캐넌 피니언 - 드라이빙 휠 일체인데 위에 얹혀있는 길다란게 캐넌 피니언, 밑에 있는 납작하고 넓적한게 드라이빙 휠(합쳐서 통소차)

메탈이라 매끈해야 되는데 얘도 유백색 반사광인게 범상치않음.

보통 방치된 쿼츠 시계 같은 경우엔 배터리 누액이 저기로 새어 들어가 굳어서 떡져있음

그럼 보통 매 초 / 20초 등 일정 주기로 움직여주는 스텝로터 신호는 정상으로 잡히는데 시간이 굉장히 늦어버리는 경우가 생김
이상하게 유난히 오메가 컨스텔레이션이 그런 경우가 많더라. 특히 여성용은 기본적으로 부품 사이즈 자체가 작으니까 더 자주 그러는 거 같음

굳이 배터리 누액이 아니더라도, 아까 봤던 아워 휠과 지금의 캐넌피니언 사이엔 주유가 되는데 이게 떡지는 경우도 종종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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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저차해서 전면 부품을 다 이탈시켜줌. 원랜 세팅 레버 쪽(=압조 인데 보통 오시도리라고 많이 함. 용심이 안빠지게 해줌)은 나중에 이탈하거나 오버홀 할 때 육안 상 이상이 없으면 분해 자체를 안하는 수리공도 왕왕 있는데, 나는 한번에 이탈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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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를 조졌으니 후면부로. 이쪽은 아까 로터를 빼놨지만 로터만 뺀거고 오토매틱 디바이스 어셈블리(A.D. 프레임워크, 한국어로 자동권이라고도 많이 함.)는 아직인 상태. 참고로 저거만 떼면 자동 기계식 시계에서 수동 기계식 시계로 바뀌는 무브먼트도 있음. 2824도 그렇게 가능하고, 실사용에도 영향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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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권일체를 분해하자마자아까는 놓쳤던 부분도 있음. 동그라미 친 곳들 보면 다 색깔이 맛탱이가 가있는 거. 특히나 중앙에 큰 쥬얼쪽에 물때 모양으로 봐선 단순히 침습뿐 아니라 오일이 기화되면서 생긴 모양으로도 보임. 진짜 죽기 직전에 헐떡이는 시계였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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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위급하지만 전분해 할 것이니 절차대로 밸런스 휠 부터 이탈시켜서 시계가 멈추게함. 동그라미 친 곳은 팔렛 포크 브릿지 라고 해서
팔렛 포크를 잡아주고 팔렛 포크의 꼬리와 밸런스 휠의 쥬얼 사이 공간을 확보하는 등 역할을 하는 앤데, 얘도 색이 상당히 맛탱이가 가있음.
샌드 블라스트 처리가 돼있는 영향인지 잡아주는 나사만 색을 비교해봐도 눈에 보임

그리고 팔렛 포크-밸런스 휠은 태엽과 톱니바퀴들을 타고 오는 힘들 약하게 해주는 역할인데, 여기서 팔렛 포크까지 제거하면 기존의 태엽이 완전히 풀림.

진짜 쒸이이이이이잉 하는 소리가 나서 이 상태로 세척액에 담군 뒤 세척됐으니까 오일링 하는 경우도 허다함. 근데 이러면 다른 데 낀 이물질들은?

굉장히 싫어하는 방법인데 오염이 심한 경우엔 애벌로 저렇게 한 뒤에 세척하는 경우도 있음.

팔렛 포크 제거 말고도 태엽 위 래칫 와인딩 될 때 움직이는 래칫 휠 위 나사(안쪽 메인 스프링이랑 직접 연결 돼 있음)에 직접 드라이버를 꽂고 클릭을 재껴서 풀어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큰 차이는 없고 기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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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저차해서 후면부의 배럴 브릿지 / 기어트레인(트레인 휠) 브릿지까지 다 제거해줌.

동그라미 친 곳은 핵(hack)기능하는 스프링이 있던 자리인데 저기까지 침습됐다니 조진거 아님?? 할 수도 있지만,

이 부분은 사실상 보다시피 용심(스템)이 들어가는 쪽이라 생각보다 많이 오픈 되어있어서 용심 쪽으로 침수가 된 경우엔 선순위로 조져지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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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해 완료된 기념으로 전면 사진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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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분해한 부품을 한 곳에 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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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고아줌. 말했던 것 처럼, 침습도 결국 물때고 추가적으로 오일로 인한 오염도 있었을 것으로 보이니까 세척액에 담가놓고 불려줘야됨.
나나 다른 기사들 보면 보통 저렇게 분해 하고 담배 한대 피고 오는게 국룰 루틴. 그래서 종로가면 사방팔방이 담배 연기거나 실내 업장에서 걍 담배피고 그럼

요즘은 린싱 머신이나 그런게 많이 잘 나왔다고 많이 쓰긴 하지만, 당장 식기 세척기도 애벌 설거지가 필요하듯이 수작업이 제일 깨끗함.

그리고 머신 비싸고 놓을 곳도 없음 하나 있음 좋겠다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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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난 배럴 내부까지 까야돼서 아직 담배피러 못감. 배럴같은 경우엔 오버홀 후 파워 리저브 테스트 하고 안 까는 경우도 자주 있는데,
그런 경우 어차피 다시 배럴까지 깔라면 다시 다 까서 오버홀 해야 되는데 굳이 두 번 일 하기 싫어서 다 까는 편임.

동그라미 친 곳 말고도 꺼뭇한 부분은 다 오일과 기름때임. 특히나 배럴은 다른 부품들에 비해 운동량이 적기 때문에 굉장히 끈적한 오일이 들어감.

그리고 배럴의 힘이 모든 시계 부품을 통틀어서 묵직하고 강하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히 다뤄야 됨. 잘못해서 터지면 진짜 총알 쏘듯이 날아감. 눈에 맞으면 터짐

저게 확대해서 그렇지 실제론 100원짜리 보다 작은데, 그게 끊임없이 40시간 80시간을 갈 힘을 축적해야됨. 그러니 셀 수 밖에.

이런 점 때문에 까는 걸 별로 안 좋아하더라. 손은 많이 가는데 티는 많이 안 나는 부품이라

그 정도로 강한 힘으로 배럴 통을 메인 스프링(태엽 스프링)이 긁고 있으니 쇳가루가 날 수 밖에 없음. 그래서 빼먹으면 오염되기 굉장히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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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깨끗하게 닦아줌. 오일링 한 건 안 찍었네 죄송. 오일링과 세척 방식도 다름. 다른 부품들은 저렇게 통으로 까서 하나하나 세척하면 되는데,
얘는 풀어놓으면 사이즈가 있기도 하고, 면을 다 닦아줘야 하기에 개인적으로는 총기 수입하듯이 1차로 세척액을 키친타올(섬유응집이 강해서 휴지나 물티슈랑 다르게 이물질? 보풀? 같은게 잘 안떨어짐)에 묻혀서 닦아내주고, 융으로 한 번 더 닦고, 구리스 묻힌 융으로 한 번 더 닦아줌.

마지막은 오일링인건데 오일링은 작업자마다 좀 다른 듯, 나 배울 땐 그냥 n등분해서 점마다 오일링 해 주는거로 배웠음. 어차피 태엽 감기고/풀리면서 다 묻는다고.

그리고 이제 담배피고 와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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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조립 과정에서 먼가 좀 이상해서 찬찬히 다시 보니, 상태가 이상함. 150배 줌 상태라 초점이 좀 나갔음 ㅈㅅ
디지털 현미경이 아니라서 한손에 무브먼트 잡고, 한손으로 폰 받쳐서 접안에 렌즈 대고 초점 잡는데 이게 굉장히 힘듦

디지털 현미경도 하나 갖고 싶다.

보다시피 저건 기화+물때 인데, 굉장히 심각한 문제임. 왜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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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봤던 전면부에서 동그라미 친 곳에 해당하는, 밸런스 휠 피벗(촉)이 들어가는 쇼크 앱소버(=방충장치, 잉카블록, 안티 쇼크 등 회사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다름)가

들어가는 부위라 깊은 편인데도 다 오염된거임. 게다가 저기가 삐걱하면 밸런스 휠에도 영향이 갈 수 있고, 밸런스 휠 피벗이 위아래로 불안정하게 춤추면 일오차가 곱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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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 닦아줌. 말했듯이 150배줌이라 굉장히 진짜진짜진짜 작은 부품임. 조금이라도 힘주면 쇠가 눌리거나 일어나서 방충이 안되거나 쥬얼이 안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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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다시 주유하면서 안티 쇼크를 조립해줌. 안티쇼크는 총 세 개의 부품이 컴비네이션 된 모양인데, 아까 말했던 피벗이 들어가는 구멍 역할의 홀 쥬얼,

그 위에 오일을 잡아주고 미세한 유격으로 혹시라도 받을 충격에서 밸런스 휠이 이탈되지 않게 막아주는 커버 쥬얼,
그리고 그 커버 쥬얼이 튕겨나가지 않게 잡아주는 스프링, 이 스프링만을 잉카 블록이라고도 하고 그냥 커버쥬얼 스프링이라고도 하고 부르는 건 사람 마음인 듯.


화살표 친 부분은 오일링 된 모습인데, 이 부분은 밸런스 휠의 오일임. 다른 부분 오일링도 중요하지만 여기는 특히나 중요하고, 그만큼 까다로운 부위임.

일단 잉카 블록이 말했듯 스프링이라 저것도 잘못 빼면 날아감. 저 모습은 맞춰서 돌리면 되는 경우지만, 같은 2824여도 연식이나 브랜드 자체 제원을 쓰는 경우엔 모습이 다 다름. 근데 저거만 구하기도 굉장히 어렵고 (사실상 못 구함), 호환되는 부품도 없으며, 부품을 원하면 밸런스 휠-브릿지 일체를 사야 됨. 근데 이것도 개 비싸.

그렇다 보니 이것도 안 까고 반대쪽에서 대충 세척액 넣고 말리는 경우가 종종 있음. 그런 다음에 그쪽으로 주유하는 거. 밸런스 휠 브릿지 쪽은 대충 밸런스 휠 잡고 재껴서 오일만 더 넣어주는 경우가 있음 <<- 생각보다 굉장히 자주 있는 일임. 근데 그런 경우엔 위 화살표처럼 오일이 깔끔한 원형이 되지 못함.


저 부분 주유는 뭐 아까 말한 홀 쥬얼에 직접 하는 경우도 있고, 커버 쥬얼에 주유해서 조심히 덮는 경우도 있는데, 전자는 오일량 조절이 어렵고 (홀로 기름이 빨려들어가서 미량 조절이 어려움) 후자는 진짜 과장없이 코딱지 사이즈의 부품에 미량 주유하고 그거 트위저(핀셋)로 잡아서 넣고 다시 스프링 껴주는 게 생각보다 굉장히 까다로움 대신 주유가 원하는 만큼, 저렇게 예쁘게 됨. 이건 뭐가 맞다는 아니고 그냥 와치메이커 기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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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홀 직후의 상태. 솔직히 난 이럴 때 좀 카타르시스 느낌. 아까 지저분하게 위아래로 튀던 그래프랑 다르게 완벽하게 일자로 내려가는 그래프.

각도가 좀 죽은 걸로 보이지만 지금은 다이얼 다운이고, 오차 조정을 위해 이리저리 조절하면 각도도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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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이 완료된 후. 위 사진에 비해서 비트 에러(점과 점 사이 간격, 테스터에 0.1ms로 바뀐 저거)가 커 보이지만 전혀 문제없는 수치이고, 조정 자체는 후면에서,
다시말해 다이얼 업으로 이뤄지니 어쩔 수 없음. 이정도면 개인적으로 완벽한 수치라고 봄.

보통 세이코 저가형 6s-- 무브먼트가 +25초 -10초 였나? 이런 식으로 회사마다, 무브먼트마다 정상 범위 오차가 정해져 있는데, 다이얼 업 풀 와인딩 기준으로 이 정도면 어지간한 럭셔리급 시계는 다 따잇함. 문제는 이제 이후 부품 간 미세 유격이나 등등으로 벌어지는 건 무브먼트 그레이드의 한계지 뭐.


여기까지 했으면, 이후엔 보통 많이 사용되는 방향, 다이얼 업/다운, 크라운 업/다운, 12h부분 업/다운 식으로 해서 육방(六方) 오차를 보고, 이상 없으면 파워 리저브를 봄. 보통 태엽이 풀리면서, 다시 말해 풀 와인딩 상태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힘이 변하기 때문에 오차도 와인딩 상태따라 달라짐. 이걸 나는 회사에서 등시성 이라 배웠는데 맞는 용어인지는 잘 모르겠음. 아무튼 시간이 지난 상태에서도 오차가 괜찮은지 보기 위해 보통 6시간 or 12시간 or 24시간 실오차를 보거나, 아까 말했던 방법으로태엽을 직접 풀어서 측정함. 이거까지 정상이면 이틀 정도 뒤에 다시 측정해서 이상 없을 시 수리 완료.




-오버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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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글 쓴다고 20년도에 공부했던 노트랑 갖고 있던 서적들 꺼내 보면서 다시 공부해서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 됐음. 12시쯤 운동 끝내고 집와서 썼는데 생각보다 글 쓰는게 어렵네.

컷편집, 워마 박는거, 최대한 알기 쉽게 쓰는게 어려웠음. 그리고 이 개같은 true는 왜뜨는거임? 이거때문에 컷 편집 두번함


본인은 관종이라 그냥 관심 가져주면 좋고, 혹시 있을지 모를 동종업자가 훈수 둬주면 진짜 좋겠음.

이해 안되는 내용이나, 장비 등 궁금한 거 있으면 얼마든 댓글 부탁



출처: 오토마타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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