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17박 18일 JR 패스 여행 - 3일차 (삿포로)

카가야키501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02 08:50:01
조회 6279 추천 21 댓글 22



7e312dfa6902f0e87eb1d19528d52703297ad1fe11c760


빨간 선이 3일차 이동 경로.



7fed8275b58168ff51ee86e54784777325721d7cd24d3e899913c6a862328074


전날만 해도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사히카와 동물원을 다녀오니 어쩌니 생각은 해 뒀는데, 

왓카나이에서 비 맞으면서 고생한 탓에 아침에 귀찮아서 그냥 늦잠을 잤고 뒤늦게 밍기적거리면서 점심 먹으러 나옴.



7fed8275b58168ff51ee86e542847773fb8df4b5090ca1316f8c368062cd46d0


한때는 전국구급으로 체인점을 늘려가면서 아사히카와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라멘집이기도 했던 곳인데,

분점들 관리가 잘 안 됐는지 지금은 전국에 십여 곳 정도 남고 싹 다 폐업함. 그나마도 절반 이상이 홋카이도에 있고.



7fed8275b58168ff51ee86e444847c738c4a832b4079032113580fa2ee68e696d5


돈코츠 시오 라멘 - 900엔


옆에 작은 주먹밥은 런치 서비스임.

이곳은 특이하게도 돈코츠 '시오'가 주력임. 국물은 얼핏 보기에는 엄청나게 진하고 묵직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부드러우면서 돈코츠 특유의 냄새가 거의 없는 편임. 소금으로 간을 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돈코츠 특유의 장단점이 크게 부각되지 않고 둥글둥글한 편인데, 여긴 국물을 만들 때 돈코츠 베이스 육수에 야채를 우려낸 채수를 섞어서 쓰는 덕분임.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잘 만든 라멘이라고 생각하지만, 수십 년 전부터 이곳을 다녔던 사람들은 프랜차이즈화를 하기 전과 맛이 달라졌다고 혹평하는 경우도 많더라. 본점을 옮긴 이후로도 타베로그에서는 점수가 짠 편인데, 아마 그런 현지 사람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된 게 아닌가 싶음.


도쿄에는 후라이쿄(風来居)라고 산토카에서 갈라져 나온 가게가 있는데, 그쪽은 타베로그 평가가 대단히 좋음.

도쿄의 산토카 지점들은 가격도 비싼 편인지라, 개인적으로도 후라이쿄 쪽으로 가는 걸 권하는 편임.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이 스타일의 돈코츠도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함.


 


 



7fed8275b58168ff51ee86e445817473b85dc3f4a283c2d1136c155fe25b60bc


점심시간에는 아까 위에 같이 나온 주먹밥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안내 문구.



7fed8275b58168ff51ee86e7428577735c4514a0068aad0bef3396587e760f71aa


그리고 전날 라멘 마을에서 정기 휴무라 못 갔던 '아오바'의 본점에도 들러 봄.

여긴 아사히카와에서 3대째 운영하고 있는 제법 오래된 가게임.



7fed8275b58168ff51ee86e7438577738b013223a32ffa4c1079e8c9af622de2


7fed8275b58168ff51ee86e740817173e8c51e38c109556567d1c15095192a34


여긴 학생 라멘이라고, 지갑이 얇은 학생들한테 부담이 덜 되게끔 일반 메뉴 가격에서 200~250엔 싸게 제공하는 메뉴도 있음.

고등학생까지 주문 가능하다고 함.



7fed8275b58168ff51ee86e7418271730ff595ec4c82fb45974cbf2999eeccca


쇼유 라멘 - 850엔


개인적인 취향은 텐킨 쪽이 좀 더 잘 맞았지만, 이쪽 역시 텐킨과는 또 다른 깊은 맛이 있는 정말 맛있는 쇼유 라멘이었음.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고소한 비계 맛이 나는 삼겹살 차슈에 짭쪼름한 국물을 잘 머금은 꼬불꼬불한 치지레멘 그리고 오독오독한 멘마. 아사히카와의 라멘이라 하면 역시 이거지.


 



7fed8275b58168ff51ee86e043857c731835aaed641f51549bf0f05b90fa5e62


7fed8275b58168ff51ee86e04083757318a155fb0e26342ed2c4b149e7aa3205


라멘을 먹고는 다시 특급 카무이를 타고 바로 삿포로로 향함.



7fed8275b58168ff51ee86e041847173e96032d7f3d0bce2e442dc10100bf02e


의자 좌석 뒤에 달린 건 티켓 홀더라고 승차권이나 특급권을 꽂아 놓는 용도로 쓰는데,

자유석은 지금도 여전히 수동 검표를 하는지라 그쪽에서는 지금도 꽂아놓고 그냥 편히 잘 수 있어서 유용함.



7fed8275b58168ff51ee84e7418077738236e3c6edea965b5149c0437477535d


7fed8275b58168ff51ee84e7418576733af77efa66f0f14411d797c2223887f4


카무이는 u시트라고 해서 지정석의 약간 업그레이드 버전의 좌석을 운영함.

아무튼 지정석 취급이라 JR 패스 보통차권으로도 승차 가능함.



7fed8275b58168ff51ee84e741847373237dac09d3638fe9c910407515ea8787


큰 짐을 놓는 보관하는 칸.



7fed8275b58168ff51ee84e645807c73f4e3ca4d3e3f21bfd41a06ae79829342ce


삿포로역에 도착해서는 바로 토큐 백화점으로 달려감.



7fed8275b58168ff51ee84e640817373519f7fedca88af9d43e12d9fb2ecd14f


7fed8275b58168ff51ee84e64080767319a12f865a118726482e546223a3f1dd


7fed8275b58168ff51ee84e6408375731011addd5cde2c784c0c35d530a669b2


7fed8275b58168ff51ee84e640857c73af1422eb555d7ba549090ba757bf7dd0


이때 가져간 캐리어가 바퀴가 좀 맛이 가서 내내 엄청 힘들게 끌고 다녔음.

그래서 어지간하면 항상 어디에 처박고 움직인 듯.



7fed8275b58168ff51ee84e6418176730a42ad02aa1b30356dbd673b9df152ba


내가 이곳을 자주 오는 이유는 코인 락커 가격이 단돈 100엔이라서.

기내용 캐리어는 단돈 100엔에 보관이 가능하고, 조금 큰 캐리어도 300엔에 보관이 가능함.



7fed8275b58168ff51ee83e546857473284031d876052e1ebb4ba2108e342f3f


이날은 콜라보 행사 제품을 구하겠다고 삿포로의 로손 편의점을 여기저기 찾아다녔음.

당시에는 PvP 컨텐츠는 항상 1위 유지에 클랜전이라는 단체 경쟁 컨텐츠에서도 항상 1위를 유지할 정도로 이 게임에 미쳐서 살았는데, 지금은 접었음.

아무튼 간에 이때 콜라보 행사를 시작하고 좀 시간이 지났던 때라, 대상 점포인데도 물건 안 들여놓은 곳이 많아서 엄청 발품 팔아서 겨우 하나씩 구하고 그랬음.



7fed8275b58168ff51ee83e646857273c3383f0bed25d71aeaee4572416c37be


7fed8275b58168ff51ee83e646847473fd4cc77ed3a516aaec6cf91e53569757


편의점 돌아다니는 김에 애니메이트랑 멜론북스도 들렀다 감.



7fed8275b58168ff51ee83e04782757350a9abd1293e3e36f8d9ff96e1b62091fa


삿포로 TV 타워.



7fed8275b58168ff51ee80e745857673c006e46e2cb2b4052cf1f4f5f3b58cfecd


막상 와서 보면 별볼일 없는 시계탑.



7fed8275b58168ff51ee80e04380727306841a39f4e83928a737fd916faf17e0


그렇게 하루종일 물건 찾아 돌아다니다가 저녁 먹으러 미레도에 있는 스아게 분점으로 옴.



7fed8275b58168ff51ee80e04e847c730ee47092447e913976196ebdd17cbf11


7fed8275b58168ff51ee80e04f817173c09295195dcf6369409e0a23ec5ed820


7fed8275b58168ff51ee80e04f807073c4b8c75565ee4874370f9757e2223504


언제나 미어터지는 본점과는 다르게 이쪽은 한산해서 좋음.

1. 카레 메뉴 고르기

2. 국물 종류 고르기

3. 맵기 조절하기

4. 밥 양 고르기

5. 추가 토핑 고르기

이 순서로 주문하면 됨.



7fed8275b58168ff51ee81e5478072737d4775cb9f87ce63f8fada7056dae70bbc


유바리 멜론 라씨 - 450엔


달달한 멜론 풍미가 느껴지는 요거트 음료.



7fed8275b58168ff51ee81e5408570731b26dab2c515a7ec217c93f10e5051a9dd


시레토코 닭 카레(1,280엔) + 아부리 카쿠니(400엔) + 소시지(250엔) + 밥 대자(100엔)


홋카이도의 풍요로운 땅에서 수확한 신선한 농축산물이 가득한 한 그릇.

삿포로에서의 수프 카레는 언제나 옳다.


 



7fed8275b58168ff51ee81e74f8170735eb306534a266aa8d24d974ba50f2cba16


저녁도 맛있게 먹었으니 다시 이동하기 위해 짐을 챙겨서 삿포로역으로 갔음.



7fed8275b58168ff51ee8ee04f827373cbf7fe3bf5ebfd67c0db3d0a8dc6c4e1


7fed8275b58168ff51ee8fe54784777339e33fd8813f6582c62c39d71fcdfd7a


다음 날 다시 바로 칸토까지 이동할 계획이어서 조금이라도 더 내려가서 자기로 했음.

삿포로에서 하코다테까지 이동하는 데만 해도 3시간 30분이 걸리는지라, 다음 날이 되어서 이동한다 치면 너무 늦음.



7fed8275b58168ff51ed84e4428471736f00c5197b7637e4463570fdb5aa7976


일반 지정석에는 콘센트가 없어서 배터리가 없으면 승강구에서 충전해야 함.



7fed8275b58168ff51ed84e642837073ce6884db7f3a6723edf86f10e3c00d96


7fed8275b58168ff51ed84e643807d732a8636d9eaa43a546039e4368dbafd80


카무이에서 봤던 u시트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일반 지정석.



7fed8275b58168ff51ed84e64f847d734a18950c78ab91a53716a79145c43965


오후 10시 30분 무렵에 신하코다테호쿠토역에 도착함.



7fed8275b58168ff51ed84e14683757329a1471f92b7084a6fe3dd332be33dbe


이전에도 이 역은 몇 번이나 다녀간 적이 있었지만 환승만 해서 역 밖으로 나온 적은 없었는데,

막상 내려서 보니까 진짜 그냥 허허벌판임. 여기 근처에 뭐 아무것도 없음.

그저 우뚝 솟은 토요코인이 끝.



7fed8275b58168ff51ed84e0428472739447bb308c91d78d890d2ed8eedbd3a7


7fed8275b58168ff51ed84e043807273de96bb5c1b1f461fb1dc9bfaf36d4306


조식 먹을 건지 여부를 묻는데, 어느 쪽을 선택하든 조식은 제공됨.



7fed8275b58168ff51ed84e043827773d674cf2b184bc414dac8e0dec38092d3


7fed8275b58168ff51ed85e547837d73740a7df24647c71effafff3055131737


7fed8275b58168ff51ed85e547827273bf2da6971d41d7c527647c24e99f1da4


이때는 1박에 4만 원으로 머무름.

역시 토요코인은 언제나 옳다.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1

고정닉 14

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1628/2] 운영자 21.11.18 5219816 424
232836
썸네일
[유갤] 영국 여행갔다가 장발장 당해버린 여행유튜버
[9]
ㅇㅇ(185.89) 09:20 501 1
232834
썸네일
[상갤] 배우 소지섭이 국내에 들여온 해외영화들
[65]
ㅇㅇ(106.101) 09:10 4452 79
232832
썸네일
[카연] 자기가 못인 줄 아는 여고생 대응 매뉴얼. manhwa
[32]
날걔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0 6976 90
23283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금나라 세운 여진족의 실제 모습
[16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50 14455 82
232828
썸네일
[기갤] 드라마같은 유동근 전인화 결혼스토리
[38]
ㅇㅇ(106.101) 08:40 2969 48
232826
썸네일
[로갤] 늦게쓰는 대행진hugi(후기)....
[37]
메리다눈나나죽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1616 23
232824
썸네일
[야갤] 세계에서 제일 위험한 도시.jpg
[1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9010 29
232822
썸네일
[프갤] [스압] 브로큰 연대기 10화- 굿바이, 커트 앵글
[50]
조커스팅아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0 5373 94
232818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동서양 구분이 없는 세계
[68]
현직보혐설계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0 11666 103
232816
썸네일
[이갤] 간헐적 단식으로 몸 관리하는 40대 남자
[223]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40 15492 68
232814
썸네일
[해갤] 결백한 사람 담궈버린 KBS
[111]
해갤러(149.34) 07:30 13560 165
232812
썸네일
[기갤]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PD가 경고 받은 이유.jpg
[98]
ㅇㅇ(106.101) 07:20 10652 42
232810
썸네일
[한갤] 악마가 밥하는 만화인데 개추 한번만 부탁드립사이아인
[26]
김다리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4946 51
232808
썸네일
[싱갤] 개독개독 개독교 레전드
[189]
ㅇㅇ(211.21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0 11121 134
232806
썸네일
[미갤] 오은영 박사가 말하는 ‘기 센 사람’ 특징 . jpg
[6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5 35270 266
232804
썸네일
[기갤] 이번규제 선진 시행국과 우리의 미래
[154]
247sup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5 16456 166
232802
썸네일
[이갤] 20대에는 다르게 살아가야 하는 이유
[448]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5 34030 277
23280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성관계 후 신고하려는 여자의 녹취록.jpg
[534]
레버러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56142 597
232796
썸네일
[부갤] 나라는 호황이라는데.. 나는 가난한 진짜 이유.jpg
[279]
라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32395 221
232792
썸네일
[카연] (ㅇㅎ) 남자아이가 마녀학교에 입학하는. manhwa (13)
[29]
새만화금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5 19837 56
232790
썸네일
[야갤] "4년 참았다" 집주인들 들썩, 매물 없는 심각한 상황.jpg
[4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5 30409 111
23278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듀얼 사기꾼
[140]
일리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5 38261 166
232786
썸네일
[로갤] 로붕이 일본 자전거여행다녀옴…
[41]
ㅂㄹ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5 9849 35
232784
썸네일
[야갤] 강동원이 게임하면서 말 안하는 조건으로 남창희 불렀다는 소문 해명함
[101]
ㅇㅇ(194.99) 00:05 30910 76
232782
썸네일
[미갤] 아이유&유재석 서로 놀라는 수면시간 패턴.jpg
[1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8067 57
23278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명작 엄선집
[277]
ㅁ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7417 99
232778
썸네일
[기갤] (사진 스압) 캐나다 토론토 밋업 후기
[47]
키붕이(72.138) 05.20 10039 29
232776
썸네일
[블갤] 사키 코스어 블아페스 후기
[145]
랑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9607 98
232772
썸네일
[대갤] 日, 빈곤해진 일본인들이 韓에 돈 벌러 간다... 비참한 탄식글 화제
[1138]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61499 271
23277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될놈될....JPG
[420]
엘레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54759 627
232766
썸네일
[필갤] @@@ 필린이 4번째 롤 어쩌면 이제 마지막롤 @@@
[27]
교촌허니섹시콤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6032 22
232764
썸네일
[교갤] [초스압/3] 더 미쳐 돌아온 저세상 시내버스 전국일주 2회차
[22]
김양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9761 24
232762
썸네일
[카연] 그레이트킬러 보는 만화
[30]
기음갤석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9987 54
232759
썸네일
[놀갤] 기가코스터에 대해 알아보자
[41]
Testif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2304 38
232756
썸네일
[첼갤] 사진으로 돌아보는 티아고 실바의 첼시에서 4년.jpg
[76]
ㅇㅇ(116.47) 05.20 12346 175
232753
썸네일
[이갤] 저칼로리 다이어트의 허와 실
[353]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6799 75
23274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간이 수영장을 옥상에 설치하면 생기는 일
[899]
운지노무스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52099 477
232744
썸네일
[등갤] 작년 가을 설악산
[28]
등갤러(182.212) 05.20 7860 25
232741
썸네일
[블갤] 사진많음) E열 플레단 온리전 코스 사진 후기 (토요일 온리전 후기)
[108]
블붕블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3662 61
232738
썸네일
[프갤] ECW 1994년 익스트림 역사가 시작되다.(gif스압)
[35]
EC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0494 72
232735
썸네일
[미갤] 마동석 배우가 근육을 키우는 이유.jpg
[4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34619 126
232732
썸네일
[카연] 무출산시대 애키우는 만화 (1화)
[89]
렛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6340 191
232729
썸네일
[싱갤] KC인증 윗대가리들의 검열역사
[39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5514 384
232726
썸네일
[힙갤] 스압) 노라조 프로듀서가 보는 맨스티어
[217]
힙갤러(95.174) 05.20 24256 171
232723
썸네일
[루갤] 치치부 계류낚시 조행기
[51]
맥심키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8427 26
232720
썸네일
[유갤] 대낮에 옷 벗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일본 슬럼가
[329]
ㅇㅇ(146.70) 05.20 34681 180
232717
썸네일
[워갤] 미군, 러시아 구형 화생방 방독면 구입시 주의할 점
[142]
ㅇㅇ(14.38) 05.20 18136 95
232714
썸네일
[싱갤] 오싹 오싹 중국 담배들 2편.txt
[130]
냉동상싯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3543 104
232711
썸네일
[야갤] 오세훈 "알빠노? 난 직구규제 간다"
[911]
ㅇㅇ(218.55) 05.20 41540 90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