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러-우전쟁) 흑해함대 사례로 본 A2/AD와 역 A2/AD (1부)앱에서 작성

ZZ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16 23:15:01
조회 10741 추천 107 댓글 140

7b988473c38a6c8523e6f4e7469c701b5c80b6d8ff7de36b82db50c50ce2b0cc8712ec60268f01dce876fcfd3376d49e2ae9e08c64



-서론-

현재 러우전 최고의 이슈는 아브디예브카 공방전이나

이미 도시가 물리적으로 절단나며
우크라군은 주보급로를 상실했고

러시아군이 도시 북쪽의 산업거리와
도시 남쪽의 방공기지도 접수했기 때문에

도시 외곽에 집결중인 우크라군이 러시아군 우익을 잘라내는
대이변이 발생하지 않는 한 함락이 기정사실이라

해당 전선은 다음기회에 전황정리 겸
러시아군의 시가전을 조명하는 글로 다뤄보도록 하고

오늘은 러시아군 흑해함대 사령관 교체 기념으로
흑해에서 진행중인 우크라군의 A2/AD와
러시아군의 딜레마를 논해보겠다.



-본론-

주제를 다루기 위해 먼저 용어와 역사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갤러리의 주 이용층이 군사/안보 분야에 관심이 많고,
밀리터리랑 담을 쌓은 유저들도 국제정치나 뉴스를
자주 챙겨보는것 같으니 A2/AD라는 용어 자체는
익숙하거나 어디서 들어라도 봤을거라 생각한다.

A2/AD(Anti-Access/Area Denial)(반접근/지역거부)라는
용어 자체는 2000년대 말부터 중국의 부상과
이를 저지하려는 미국의 안보전략이 국제뉴스를 장식하면서
대중들에게도 많이 소개가 되었지만

21세기의 첨단 기술과 무기체계들이 추가 되었을뿐
접근방식 자체는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쪽이
강한쪽으로부터 핵심 이익지역을 지키면서 상대방에게
유리한 정공법으로는 상대를 안 해주는 것으로서
이는 고대의 전투때부터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던 것들이다.

주로 국가의 해양전략과 연계되고
실제 사례들도 해상전력의 차이에서 오는 열세 극복을 위해
사용되다 보니 해군 전략으로 많이 통용된다.


0bea8107b28b1df12399f0e5359c706bbd752eb07b78b481920235222e65c79151fe1c15eb388f643289b7775e95a800f7966482

74e8f277c385608723e9f3914f9c701f7f2404888f337b72a8749d59434201caf08a814fb58475f57dd421aabc18c090381088

(위 러시아, 아래 중국의 A2/AD 전략 개요도)


중국의 A2/AD가 유명하지만
러시아 역시 미국을 주축으로 한 NATO 서방세력으로 부터
핵심 이익 지역과 수역들을 통제하고자 A2/AD를 사용중이다.


타칭 레드팀으로 싸잡아 묶이는 두 나라는
전통적으로 대륙세력이었고

해양진출에 관심을 가지면서 본격적으로
국력을 투사하기 시작한건 러시아가 18세기 초
중국은 명조 초기때 반짝 했다가 19세기 말에 들어서야
시도할 수 있을 정도로 후발 주자였는데


두 나라가 진행중인 A2/AD는
이미 오래전부터 대양을 지배 해온 앵글로-섹슨&유럽
해양세력에의해 역사적으로 수차례 털리면서

최소한 앞바다 만이라도 해양세력으로부터 보존하며
독점적으로 이용하고 안보를 보장 받으려는 국가전략이
현재까지 이어져 온 것으로 봐야한다.


0eeaf172c7816df523ebf4e2329c701ba6dcddadf7ed39c2c51074db2a302397514b5ffb02005f854964662721a7e5b0f80b76

(1854년 크림 전쟁 당시 흑해 일대 상황도)

79eaf607b28a6883239bf7ec349c706ecd2a31dbc90bd024f3f51cf86444fdd225540d159d9a9ee4b1c393ea6e824a2aa39740d0

(1854년 크림 전쟁의 일환인 올란드 전쟁 당시
발트해의 러시아군 보마르순드 요새를 포격하고
러시아제국 수도인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봉쇄해버린
대영제국 발트함대를 기록한 그림)


중국이 아편전쟁때 대영제국의 압도적 해군력 앞에
유린 당하거나, 중일전쟁때 일본제국에 의해서
해안도시 및 핵심 경제지역들이 점령 당했던 이후로
해양세력의 접근을 극도로 경계하는건 유명한 사례고


러시아역시 서구세력들보다 열세한 해군력으로 인해
크림 전쟁당시 흑해는 자동문이요 수도 코 앞 발트해에서
오도가도 못하거나 저 멀리 북해, 태평양의 요새들이
영국 해군에게 동시 타격 당하면서
고통 받았던 경험을 시작으로

해양세력이 자국의 핵심 이익지역에 접근하여
이용하는걸 막으려는 움직임이 이어져 내려오며
국가전략이 되어버렸다.


소련 시절에도 해양전략은 미국보다 열세인 해군력 때문에
대양에서의 함대결전은 애초에 생각도 안 했고

미해군 항모전단들이 함재기 사출가능 거리까지
자국 해안선으로 접근하거나
후방에 미해병대가 상륙하는 대참사를 막으려고

해양감시위성, 해군항공대의 장거리 폭격기, 공격원잠
장거리 대함미사일들과 발사 플랫폼 등
모두 A2/AD에 알맞게 각종 전력을 도입&유지한거다.


0ceff677b78a1d8323eb81944e9c701ebc355b69fef4365f1ca068e202e2d56eba3208bf5f2d5574c0206e30b365bf238c52919b

(러시아의 발트해 A2/AD 핵심거점인 칼리닌그라드)

7f9f8075b1836cf523e9f3e5409c706cb1cbd106145c8b7da6eb27d62b8ac591f0dd16aff2f6d65fa78e69c14a9c764e54262f08

(러시아의 흑해 A2/AD 핵심거점인 크림반도)


하물며 소련 붕괴로 수백키로의 전략종심을 잃고
객관적인 국력 지표가 NATO 회원국 총합에 비해 열세인
러시아는 방자의 입장이었고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관문이라
정치적으로 중요한 발트해

러시아의 중동, 아프리카 진출로이자
곡물 무역의 중심 항로가 있는 흑해

두 곳 만큼은 서방세력의 접근을 막고 독점적으로 이용하고자
수많은 관련 자산들을 배치하고 병력을 주둔 시켰다.


따라서 해양전력이 우세하여 공자입장인 미국&NATO가 
유사시 해당지역으로 강제진입 해야 할 상황이 오면
엄청난 출혈을 감수해야 하고


파훼법은 미국이 중국 상대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준비중인
Airsea battle -> A2/AD가 가미된 JAM-GC를
여기도 적용하는거였는데


799f8307b585618323ea8591339c706bed2e6d60c6e96d894e50f7955724652536dba0fb45f81bf6049139c127683125e7aafc30

(미국이 구상하던 Airsea battle, 공해전 개념도)

7bef8370b48469f7239b87ec409c70690b8e74fc4cfacf8b3c4fa3d719ec6b19163b8cbbb13136c12c98c6b5aabec037e7e2b3b0

(공해전에서 JAM-GC로 넘어가던 시점에 
육군&해병대 전력을 추가하여
Multi domain strategy-다영역전투-를 주장하던 개념도)


위의 개념도들 대충 훑어봐도 알겠지만
필요한 것들이 굉장히 많다.

본토의 각종 지원 시설들, 정찰위성 등 우주 자산이 
총 동원되어야 하고

적의 A2/AD 자산들과 C4IR 시설에
대규모 재밍 및 해킹을 걸기 위한 전자전 자산&사이버전인력

항모전단들은 소모품인 무인전투기와 스텔스 함재기를
섞어 써야 하고, 공군은 공중급유기 지원을 받아서
폭격기들이 각종 스탠드오프 미사일들을 수천발씩 쏘고

적 영역에서 유이하게 활동가능한 원잠과
B-21등 최신 스텔스 폭격기들은 적지 종심을 관통해 들어가
후방 시설들을 타격해야한다.

거기에 육군, 해병대가 PrSM등 각종 유도무기를 발사하고
지대함 타격 및 지대공 방공을 제공해야하는건 덤이고


이건 작전이 실패하면 수천조원의 자산이 날아가는 도박이고
작전이 성공해도 문제인게
JAM-GC 목표가 적 세력의 핵심 시설&자산들만 타격하여
적의 진출 시도를 저지하는 거라지만

러시아나 중국입장에서 지휘소 포함 본토 핵심 시설에 
미사일 수천 수만발 꽂히고
스텔스 폭격기가 들락날락하며 비행장 때려 부순 마당에
미국 본토로 핵발사 버튼 안 누른게 이상한 상황이라

미국이 준비중인 최강의 작전이면서 동시에
결과는 핵전쟁으로 에스컬레이션 될 확률이 매우 높은
계륵 같은 파훼법이다.


그럼 미국이 그냥 두 손 놓고
러시아, 중국 나와바리 인정 해줄까?




7e99f37fc4826f84239af7ed4e9c70688d9116677df7aea64372661f4043ad7c36277befe22eb286b8e5979bbba1f59197e5729d


정답은 미국 대신 이 지랄을 해줄
대리전 국가들을 이용하면 된다.

러시아, 중국의 A2/AD는 서방세력이 접근하는 걸 막는 동시에
본인들은 해당지역을 자유롭게 사용하는걸 전제로 하는데

원교근린에 따라 미국의 장기말을 해줄 나라들을 찾아서
애네들 보고 역 A2/AD 미러링을 시키는거다.


흑해를 예시로 들면
러시아가 크림반도와 그 일대에 배치한 자산들 덕분에
미해군 5함대가 동맹국 함선과 상륙병력 끌고
보스포루스 해협 통과 한 다음
러시아 근해에서 깽판 치는건 방자입장으로 막을 수 있지만


반대로 러시아도 흑해 전체를 통제하고 해안선에 접근하려면
공자입장에서 우크라이나의 A2/AD를 뚫어야 하는거다.


7cea8470b4826bf223edf794329c706a34d7d9d8d9bcc8457193cab9f8517f2356ad0d09a32438f67bf5387dc17e9db0b3b3c89d

(JAM-GC의 하위 분류인 다영역전투 개념도)

7aef8670c6861af3239c8396429c706fa76d02234c88b852b68006539d774bc6059defd11472da1b83ee54942eb139c9b0aa7ab535

(다영역전투 개념도에 따라 우크라가 흑해에서 수행중인
역 A2/AD에 사용되는 자산들)

위 사진을 보면 가장 상단부터

우주영역 : 서방의 Topaz 정찰위성등 각종 우주자산

사이버영역 : Starlink로 대표되는 첨단 통신망

공중영역 : Su-24M에서 운용하는 스톰쉐도우 ALCM으로
흑해함대 사령부등 지상표적이나
상륙함 노보체르카스크 등 해상표적 공격

지상영역 : 토치카, 그롬, ATACMS, 넵튠등
지상플랫폼에서 발사되는 장거리 or 유도 무기로 
지대지, 지대함 표적 공격

해상영역 : USV(자폭 무인보트)로 러시아 해군
수상함을 공격하거나 넵튠의 함대지 공격으로
러시아군 S-300 발사대 공격 등


지금까지 우크라가 흑해 일대에서 보여줬던 각종 퍼포먼스는
미국이 아태지역에 적용하고자 하는 전술들의
테스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크림반도를 향한 다영역전투는 NATO의 작품이다.


역 A2/AD의 장점은
어디까지나 러시아 or 중국과 주변국의 분쟁이기 때문에

미국인, 영국인이 죽을 필요도 없고
핵전쟁으로 에스컬레이션 될 확률도 매우 낮다는 거다


설사 우크라가 내륙국이 되거나
타이완 섬이 점령 당한다고 해도

발트해, 흑해, 서해(발해만), 남중국해는
러시아&중국에게나 사활을 걸 바다지

미국의 핵심이익 지역이 아니고
각기 동부 해안지역, 서부 해안지역에서 수천 키로 떨어진
곳일 뿐이기에 실패에 따른 부담도 적다는 것이다.




-결론-

7ae9f503b1851ef223e6f2e6309c701904a6d5b56265cd3b5fb7e9a52a6966be541bd1584af2129d7e8779c5d1caeb26a08e7fb6

(좌) 순양함 모스크바, 상륙함 사라토프, 구조선 바실리 베크
날려 먹은 러시아 흑해함대 전전임 사령관 오시포프 상장

(우) 상륙함 노보체르카스크, 쿠니코프, 초계정 이바노베츠
날려 먹고 아스콜트, 민스크, 로스토프나도누 소파~대파 당한
러시아 흑해함대 전임 사령관 소콜로프 상장


흑해함대 지휘부가
유폭을 유발하는 불필요 무장 제거
수병들의 견시체계 및 감시장비 보강 등

비교적 간단하게 조치 가능한 대응책도 수행하지 않는 등
무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함선으로 분류되는 배수량 500t 이상의
우크라 해군 군함은 전부 격침 시켰고

따라서 제해권 확보의 가장 큰 장애물인 
적 함대가 소멸한 마당에

제해권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개념이었던
상륙전력 투사와 해상봉쇄도 못 하고 있는 상황이
기존의 교범과 교리로는 설명이 안 되는 상황인거다.


기존 해군 전략의 패러다임이 깨져가는 과정에서
첫 타자가 된 러시아군 흑해함대는 

약소해군을 대표하는 우크라의 
A2/AD C(countermeasure)에 대응하여

해상우세세력으로서 A2/AD CC(counter-countermeasure)를
수행해야 하는 과업을 떠 않았다.


1부에서는 역사에 따른 현 상황과 전략에 대한 개념을 다뤘고

2부에서는 각종 무기체계 및 전술을 통해 실제 대응을
어떻게 할 수 있고 각국 해군이 참고 할 점은 없는지 알아보겠다.


- dc official App


출처: 러시아-우크라이나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07

고정닉 16

4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1631/2] 운영자 21.11.18 5272231 424
233700
썸네일
[유갤] 100일 흒가 나온 윾붕이 선자령 후기
[78]
Tainaka_Rits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0 556 26
233698
썸네일
[새갤] [단독] 대통령실 비서관에, 자기가 수사했던 피의자 임명ㅋㅋ
[53]
spinbik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50 3204 58
233696
썸네일
[대갤] 1950년 6.25 전쟁이 대만을 살렸다
[31]
노인복지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40 1661 29
233694
썸네일
[싱갤] 어질어질 인스타 댓글촌
[68]
알도스테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6176 59
233692
썸네일
[이갤] 생물학적 연구 최악의 아침 루틴...jpg
[102]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8509 37
233690
썸네일
[디갤] 블랙미스트 필터 쓰레기임
[24]
네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0 2435 9
23368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오래사는 동물들
[10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0 6495 47
233686
썸네일
[군갤] 블랙호크를 베낀 짱깨 헬기의 역사(한국이 엮임)
[49]
어린이회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0 7802 46
233684
썸네일
[이갤] 북한에 존재하는 동물원에 대해 알아보자...jpg
[83]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40 5352 44
233682
썸네일
[미갤] 경찰이 칼 든 사람을 제압한 방법.jpg
[13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8922 94
23367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예능 신인시절 크게 실수할뻔한 싸이
[75]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11212 67
233675
썸네일
[유갤] 한국인들이 믿었던 김홍도 일본화가설..JPG
[131]
환송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0 8449 48
233674
썸네일
[바갤] 몽골에서 난생 처음 바이크 탄 썰.JPG + 몽골여행 팁
[262]
죤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5 12509 83
233672
썸네일
[블갤] 카이저 인더스트리 블리전 후기 manhwa
[79]
JKJ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5 11541 60
233670
썸네일
[박갤] 역대급 불경기라는 일본 현지의 상황
[5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5 31773 127
23366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프로그램 장르 바꾸는 백종원
[154]
따아아아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37884 266
233666
썸네일
[기갤] 가수 진성의 무명 시절을 버틴 방법 .jpg
[131]
긷갤러(146.70) 01:15 21774 181
233664
썸네일
[블갤] 피규어) 에이미 수영복ver 제작기
[165]
CK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22303 209
233662
썸네일
[중갤] 정성글) 나치독일의 창조경제
[10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5 15851 104
23366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무도 실드치지 않은 조선 관리
[177]
페키니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5 38460 181
233656
썸네일
[공갤] 백악관에 귀신이 나타난다
[127]
ㅇㅇ(45.84) 00:25 18288 117
233654
썸네일
[이갤] 어느 래퍼가 말하는 남들과 비교하는 습관의 치명적인 단점
[201]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5 24943 122
233652
썸네일
[디갤] 설령 세계가 지금 당장 무너진다 해도,
[38]
갬성몰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5 12637 28
233650
썸네일
[미갤] 후쿠오카의 혐한가게에 간 줄 알았던 유튜버.jpg
[2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0260 294
233648
썸네일
[서갤] 원신라이크 명조를 알아보자
[316]
ㅇㅇ(163.5) 05.23 19691 192
233646
썸네일
[새갤] "나도 VIP 격노 발언 들었다" 공수처, 추가 진술 확보
[476]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0002 160
233643
썸네일
[이갤] 동물들의 다양한 생존전략...jpg
[120]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6045 62
23364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주인님 쾌락조련하기.manhwa
[1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3803 232
233639
썸네일
[이갤] 제주도에서 갈치 혼밥하려다 약간 섭섭함 느낀 여행유튜버.jpg
[411]
슈붕이(211.234) 05.23 22916 89
233637
썸네일
[인갤] [빠따 소녀 게임/KILL THE WITCH] 플레이 엑스포 참가
[35]
SnakeEag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8744 51
23363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동양의 유명한 좀비..jpg
[233]
ㅇㅇ(122.42) 05.23 27835 165
233633
썸네일
[야갤] 무엇이든 물어보살 최초의 까방권 획득자
[197]
ㅇㅇ(106.101) 05.23 26087 236
233627
썸네일
[이갤] 자기입으로 알파메일이라고 하는 남친...jpg
[463]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1715 192
233625
썸네일
[기갤] 핀란드 여자가 무료 한국어 수업 갔다가 도망간 이유.jpg
[28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7167 308
233623
썸네일
[누갤] 묻혀있는 영화들 18선(지난 1년간 본 영화 중)
[71]
벌새_김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1379 49
233621
썸네일
[야갤] 오늘자) 가수 생활 망한 썰 푸는 지석진.jpg
[1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0280 144
23361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사람들이 오해해서 억울하다는 김구라아들
[25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9602 157
233617
썸네일
[중갤] 지역감정 만든새끼
[1396]
정치병자(211.117) 05.23 38645 523
233615
썸네일
[새갤] 이준석 TBC 인터뷰 "尹, 바뀌지 않을 것"
[503]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8518 383
233613
썸네일
[특갤] GPT-4o 에게 외모평가를 받아보자
[229]
댓논(125.137) 05.23 30048 445
23361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라드유
[317]
레이퀀스뱅큐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5894 95
233607
썸네일
[해갤] 유명인이 응원하는 축구팀 밝히면 안되는 이유.jpg
[129]
해갤러(185.89) 05.23 21796 57
233605
썸네일
[새갤] 트럼프 홍보 영상에 ‘히틀러식 표현’…하루 만에 삭제
[177]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7189 74
23360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유럽 북해 원양어선의 삶
[2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3507 152
233601
썸네일
[건갤] 이번 기회에 코난에 나오는 건담 오마주 캐릭터들을 알아보자
[100]
?까묵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9724 106
233599
썸네일
[이갤] 대학생이 몰래붙이고간 포스터때문에 난리난 맥도날드...jpg
[277]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4265 326
233597
썸네일
[유갤] 싸이가 말하는 요즘 공연장 문화
[468]
ㅇㅇ(185.89) 05.23 35857 357
23359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영국 차기 총리 근황...jpg
[300]
ㅇㅇ(1.218) 05.23 28044 85
233593
썸네일
[야갤] "회원국 중에 한국이 가장 커"… OECD가 꼽은 문제점은?
[568]
야갤러(211.235) 05.23 41623 27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