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싱글벙글 "저게 폭발까지 하면 벨붕이지"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07 17:45:01
조회 48742 추천 313 댓글 570

24b0d121e0c176ac7ebad19528d527032c695c4eed1b




모두들 알고있는 신기전 (화차)

다련장 로켓발사기를 닮은 공격 이펙트와 수많은 화살을 쏟아붇는다는 점 때문에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방어전에서 다수의 보병을 상대하는 병기라는 이미지가 붙었다.





7cbed476cffb108f628ffb9c34c01713eba795fd8644206b54672cfd58a0c1e3ce6a7897b8f69cef8a7ca11abe97b614619932a76cfbce3aaaff5574e2339d33f761a2bf9f4722




하지만 이런 신기전의 주 목적이 방어가 아닌 공격이었고, 대인 제압보다는 대물 파괴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계신가요?






01ef8076bd8261f63af184e74683726f9c2b1c398814afec50720e214a564ef6c29a19c4e1eb





국뽕이 아니라 ㄹㅇ로 신기전은 움직이지 않고 있는 적의 선박, 주둔지, 혹은 고정된 마을이나 거점과 같은 광범위한 대형 목표물을 목표로 원거리에서 화력을 쏟아내 불태워버리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음.


이러한 용도는 현대전에서 적의 군함, 미사일 기지, 통신시설을 원거리에서 타격하는 전술 미사일과 정확히 일치하는 목표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초기의 신기전은 대인 살상보다는 최대한 많은 양의 불화살을 흩뿌려 여기저기 불을 지르는 용도로 발전함.



0197fa36f2fd0c924687d0e32ce5001a2aca48ff0e8743a3ef0a31168f6ea7441d1b3b485f815a87d77c0eaf3aa1397d4c9a7fc456bfbd8d29e4bdbc5a211e0a4f152c9d9564734ac2b5102cac463e5fd99786ed749ad6eb3413698f74553d0f4573c90383f2

74ec8473e7853df53fec87b04784216fbb0d668b28513e284fcd86bb98a65a2ce6d7780d50215f1a30aca1ede6c3993c





역시 다들 알고있듯이 신기전에 사용한 화살은 다양한 종류가 있었는데,

초창기에 개발된 소신기전은 조선군이 막상 실전에서 써보니까 명중률도 그닥이고 화력도 기대 이하라 대규모 병력 지휘시 신호탄 용도로 주로 사용했음.

왜냐?

신기전의 주 목적은 위에서 말했듯 중요 시설물 타격에 있었기 때문.


주둔지에 화살좀 떨어지면 적이 놀랄수는 있겠지만 유의미한 피해를 기대하긴 힘들었기 때문에 이를 개량한 중신기전이 등장함.





78e98036fd9fb55392350e559b3dc402357803f02701168abc4141f99cf87f6afbf4a17dafe9287d0f4385208703a07c3525a339baac7659




소신기전에도 화약이 달리기는 했으나, 이는 화살을 멀리 날랴보내기 위한 추진체 역할 뿐이었음.

이에 중신기전에서는 2차 화약을 탑재해서 화살이 지면에 닫기 직전, 혹은 직후 화약이 폭발하며 비산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됨.

사실상 다들 알고있는 신기전의 형태가 중신기전,

조선 초기에는 700대 이상 대규모로 운용하기도 했다고 함.

당시 기록에 의하면 갑옷을 입은 병사에게도 상해를 입힐 수 있는 수준이었다고...


단! 어디까지나 보병 공격용보다는 거점 무력화 용도였다는 사실


이순신 장군도 중신기전으로 왜 군함 주둔지를 불태워버리기도 했고,

권율 장군의 행주대첩, 제 1차 진주성 잔투 등에서 신기전을 활용해 방어전에서 대승을 거두기도 했는데,

신기전의 위력을 묘사한 자료가 이 때 자료가 많아서 신기전이 방어용 무기라는 이미지가 생기게 되었음.




79e58872bded6af13eef8e8a45877164ca31e45ea8d218fb5f0da00c813ed541



사람들이 신기전은 실전에서 잘 안 썼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조선 내내 요긴하게 잘 써먹었다.

이인좌의 난, 이시애의 난 등 반란군 진압할때도 이거 끌고가서 조졌음.


"북청을 떠나서 이성(利城)으로 향하다가 적이 또 우리를 향해 와서 길에서 만났는데, 우리 군사는 작은 산봉우리에 올라가서 서쪽에 있고 적은 영(嶺)에 의거하여 동쪽에 있어 서로 마주 대하고 싸웠습니다. 해가 이미 서쪽에 기울었으나 승부가 나지 아니하다가, 우리 군사가 화차(火車)를 가지고 오니 적의 무리는 피해서 달아나고, 우리 군사가 쫓아서 베거나 사로잡은 자가 매우 많았습니다."
성종실록 권95 9년 8월 10일 기해 기사


당시 기록을 보면 이걸로 여진족도 뚜들겨 팼다고 함.





7fe48573bc803ef66fb983b31389776b28ca22a2b4c5c184389a148789d00e42e7d7084fa56b2da4fe61d625082a2e




종종 디시에서 신기전 언급하는 글이나 댓글을 보면, 사실 신기전은 이펙트만 요란하고 대보병 화력은 병신이었다 이런 얘기가 많이 나도는데,

그러나 이런 발언은 애초에 신기전은 보병 사살용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서 하는 이야기임.

신기전을 최대한 먼 거리에서 갈겼을 경우에는 살상력이 현저하게 떨어졌던 것은 사실이지만,

신기전 발사체에는 유효사거리 내에서 에너지가 보존된 상태로 적중 시 맨몸 병사 2~3명 정도는 관통당할 정도의 화약이 들어갔음.

그리고 이후 폭발하는 2차 화약 덕분에 적의 군함이나 화약 창고에 적중시 유폭 나기 십상이었다고 하는데,

이는 실제 전과와 관련된 기록들이 다수 존재함.


신기전의 주 목적은 목표물 파괴지 인명 살상이 아니다.




1d84f874b58261f73eee83e44582736db859077ad60e822a75e8d130927d02e3bf529ea3ebf7dde1

1d84f874b58261f73eee83e44585776dbe18f19ae8ac7b5bb1917565237a800a2208793fd98be08a

79e98771b2876eff20ed98bf06d60403b68c06df3fc890ff40





그리고 그런 잘못된 시선으로 바라보니까 이 "대신기전"이 거품으로 보이는 거임.


대신기전은 양산품중에서는 가장 거대한 규격을 가진 신기전이었는데,

약 3~4m의 발사체를 화약 추진체로 날려보내 원거리에서 적을 타격할 수 있었음.


대신기전은 압록강 너머의 적 주둔지를 후두려 팰라고 만든 무기였기 때문에 1~2km의 사거리를 가졌을 것으로 추정되기도 했지만,

현실적으로 900m정도 날아갔을 거라고 보고있음.

그러나 육사 등등에서 재현하여 갈겼을때는 1km 이상 날아가는것이 확인되기도 함.





대신기전 발사 영상




대신기전에 들어가는 화약은 약 3kg으로 81미리 박격포탄 정도로 볼 수 있음.


대신기전의 목적은 적 화약창고 타격과 유폭,

현대전의 전술 탄도미사일과 똑같음



인명 살상효과가 덜했다 뿐이지 이정도 화력으로 꾸준히 날려보내면 이동이 어려운 적 화약고 유폭시키는것 정도는 가능했고,

이것이 신기전의 주 목적이었음을 생각하면 사람들이 억까하는것처럼 병신무기가 아니었음.

꾸준히 허공으로 대들보만한 폭약 날려서 주둔지 주변 쾅 쾅 때려대면 적도 편안하게 발뻗고 있을수는 없었을 것.






20bcc834e0c13ca368bec3b902ee766de2add0d16808eae1ffa70cf688087b3e9f9f12afbe36f83a08853428




신기전의 최종 진화형은 바로 세종때 만든 "산화신기전" 인데,


대신기전과 유사하지만, 대신기전의 화력과 사거리를 보완하기 위해 발사를 2 단계로 나누었음.

산화신기전을 발사하면 1차 추진체로 수백 m를 비행한 후 1차 로켓 분리, 2차 추친체 "지화"가 잠화되며 다시 목적지까지 날아가 발화통의 화약이 폭발하며 유폭 피해를 주는 무기,


이는 "세계 최초의 2단분리 로켓" 이라 할 수 있겠음.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8a14a83d1d6c8b7b5c1c4096633baac4dc6cfd7c736a577db7a813828f2f666

01bcc221e0ed69fe3bee86e5469f2e2de4b1aa6a623d0b4b7013767a6c

7dee8122b58568a53cbcd0b74187253fd709c822f4e58a8d828460623f910e06d42fdb642c967e8708e1c555c1ea9f





이러면 ㄹㅇ 국뽕 줌마네 뭐네 할텐데 진짜임..


단! 실전에서 사용했는지와 관련한 기록은 찾아볼 수 없음.

하지만 국내 연구진이 재현하여 발사했을때 제대로 발사되어 2차 분리까지 작동하는것은 확인함.





2ebcc032f0c03d9937f1dca511f11a3934df764c1052fa60

2ebcc032f0c03d993af1dca511f11a3915fd893c45b47ee4

2ebcc032f0c03d993fe798bf06d60403dc6f030a24c41de8b6




마지막으로 한 가지 리빙포인트를 알고가자면,

신기전 하면 조선시대 장영실이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고려시대부터 프로토타입은 존재했음.

바로 "주화" 라는 로켓추진식 화살인데, 이는 최무선이 개발한 화약 무기로,

고려 말에 이걸 실전에 투입하여 왜구 상대로 전과를 올린 기록도 존재함.

그리고 나중에 조선시대 장영실이 신기전 개발할때 최해산이라는 인물이 장영실을 서포트 하는 역할로 등장하는데,

바로 이 최해산이 최무선의 아들임.





7998f276b6816a873de8859644f2746ddcdd67933d5d77bc2a29a77e5bff3df4c15a1f

7998f276b6816af23deb85e13080746c78d0ae5ad44957925207e368237ceac3bd

7998f276b6816afe3de8859646f7746db958c794b225b0cc235a82b89ba2d7e9a36ba6




그리고 현재는 서양에서 동양의 다련장 무기체계 하면 바로 떠오르는 아이콘이 되었음.

- dc official App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13

고정닉 100

10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1578/2] 운영자 21.11.18 5005081 421
229600
썸네일
[마갤] 마우스 카피캣에 대한 이야기
[4]
데비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5 1704 25
22959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유튜브댓글 병신 레전드.jpg
[55]
얼갤러(59.21) 05.08 3378 22
229596
썸네일
[기음] (스압) 보육원에 과일을 기부하겠다니까 오렌지아저씨 반응
[67]
ㅇㅇ(106.101) 05.08 2205 30
229594
썸네일
[이갤] 일본 AV 신법 개정 시위 요구사항
[55]
FC2PPV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5017 37
22959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ㅍㄷ 응징 원정대.jpg
[96]
그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9085 135
229590
썸네일
[로갤] 5일페 글로리아 피규어들고 참가한 후기...
[44]
네오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5288 58
229588
썸네일
[냥갤] 닌자맘의 혐오스러운 일상
[128]
ㅇㅇ(115.160) 05.08 8220 220
229584
썸네일
[필갤] 오르보 NC500 작례
[21]
나나바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615 12
229582
썸네일
[과빵] 집에서 바질따다 피자만들기2.jpg
[36]
dd(182.213) 05.08 3699 36
22958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만 출신 치어리더 한국 진출
[288]
흰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7102 219
229578
썸네일
[미갤] 일본이 라인을 탈취 하려는 이유.jpg
[94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7134 155
229576
썸네일
[걸갤] 하재근 문화평론가 사이비 음모론 일침
[121]
ㅇㅇ(223.38) 05.08 6289 154
229574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소아과
[598]
직무매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9244 535
229572
썸네일
[기갤] 현직 경호팀 직원이 말하는 트로트 가수 미담.jpg
[1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2393 87
22957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원본을 잘 못살린 게임 캐릭터 레전드..jpg
[92]
ㅇㅇ(122.42) 05.08 19993 61
229568
썸네일
[미갤] 전설적인 투자자 드러켄밀러가 말하는 투자..JPG
[217]
ㅇㅇ(58.124) 05.08 10986 82
229566
썸네일
[쿠갤] 쿠키런 관련 트위터 보니까 개웃기네ㅋㅋㅋ
[275]
븜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8197 339
229564
썸네일
[미갤] 알콜 중독 아내한테 전재산 털린 남자.jpg
[24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6219 139
22956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28억으로 만든 장난감
[128]
ㅇㅇ(118.32) 05.08 33195 241
229558
썸네일
[대갤] 日, 유명 식빵에서 생쥐 조각 발견 돼... 경악!
[200]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4230 106
229556
썸네일
[카연] 격투기 선수가 야구를 너무 잘하는 만화 3화
[26]
O.K.목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6670 23
22955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평양의 일상
[282]
ㅇㅇ(211.21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8214 52
229552
썸네일
[야갤] 이번 라인 강탈 사태의 심각성
[2289]
ㅇㅇ(49.172) 05.08 28659 755
229550
썸네일
[기갤] 이장우 "전교 1등도 어렵지만 전교 꼴찌가 진짜 어렵다"
[223]
ㅇㅇ(106.101) 05.08 21767 99
229548
썸네일
[부갤] 사실상 내 집은 월세 25만 원 옥탑방이 끝? 부동산부터 포기한 34살
[239/1]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5573 117
229546
썸네일
[싱갤] 지금 신형 AI 떡밥 정리함 이것만 보면 됨
[238]
미주갤블룸버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2399 72
22954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요즘 100억 벌었다는 사람이 많은 이유
[428]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4227 531
229540
썸네일
[중갤] 싱글벙글 탑블레이드가 한국에서만 탑블레이드였던 이유
[257]
ㅇㅇ(121.147) 05.08 21280 50
229538
썸네일
[주갤] 한녀들이 [스파이 패밀리]에 열광한 이유 (1) [20mb]
[752]
123번뇌왕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1177 277
229536
썸네일
[스갤] 계속되는 대마도의 혐한 그래도 꾸역꾸역 가는 한국인
[358]
ㅇㅇ(149.88) 05.08 15522 194
229535
썸네일
[부갤] 심해도 너무 심한 옆집 복도 적재물
[225]
ㅇㅇ(45.90) 05.08 18944 75
22953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 제조업과 산업의 쇠퇴.jpg
[317]
ㅇㅇ(112.147) 05.08 14915 76
229532
썸네일
[유갤] 성이 '조' 이름이 '올라'인 강아지 이름 잘못 부른 유재석
[161]
ㅇㅇ(45.92) 05.08 16421 24
22953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오늘자 성전환 레전드 갱신됨
[623]
ㅇㅇ(210.104) 05.08 41600 306
229528
썸네일
[부갤] 하이앤드 오피스텔의 민낯. jpg
[4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3990 285
229526
썸네일
[야갤] 일본 "비둘기 먹이 주지 마세요"
[149]
야갤러(223.39) 05.08 14850 64
229524
썸네일
[군갤] 하마스의 두근두근 청소년 여름 캠프.gif
[293]
고질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7854 212
229520
썸네일
[미갤] 생선뼈 발라주던 남편의 비밀..jpg
[26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5862 67
229518
썸네일
[대갤] 中, 윈난성 병원서 흉기 난동... 사상자만 23명 이상 대참사
[169]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9948 114
229516
썸네일
[군갤] 방사청 "KF-21 인니 분담금 6000억 납부로 조정 추진"
[395]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2052 236
229514
썸네일
[싱갤] 냉혹한....곰팡이 가득 한....신축 아파트의 세계..jpg
[206]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8194 173
229512
썸네일
[A갤] 해피일본뉴스 122 (인텔 일본 투자 시동, 도요타 역대급 실적 등)
[122]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6401 70
229510
썸네일
[이갤] 문과의 달착륙 의심 레전드
[734]
시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3090 256
229508
썸네일
[기갤] 법무부, 윤 대통령 장모 가석방 ‘적격’ 결정...오늘도 레전드..ㅋㅋㅋ
[331]
ㅇㅇ(118.235) 05.08 11526 231
22950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국내 도입 의견 나온 뉴욕의 불법주차 단속 장비 바너클
[254]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3965 189
229504
썸네일
[부갤] 주성하 기자가 탈북을 하게 된 결정적 계기
[231]
ㅇㅇ(139.28) 05.08 11676 247
229500
썸네일
[야갤] 중국의사 한국진출 일보직전...news
[1013]
ㅇㅇ(121.139) 05.08 25445 503
229499
썸네일
[자갤] 제대로 참교육 당한 아파트 주차빌런(결말포함) ㅋㅋ
[131]
ㅇㅇ(45.84) 05.08 14842 115
22949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수능 만점자 후기
[492]
퀸지사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50767 37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