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룬디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내에서도 최악으로 꼽히는, 명실상부 전세계 최악의 극빈국으로 꼽히는 나라인데, 2023년 기준으로도 IMF가 추산한 부룬디의 1인당 GDP는 고작 249$로, 194개국 중 194위, 즉 꼴지를 차지하고 있다. 즉, 아이티, 소말리아보다도 못 사는 나라이다. 이는 한국전쟁 직후 대한민국의 1인당 GDP의 현재 가치보다도 낮은 수치다. 실제로 한국전쟁 직후 한국의 1인당 GDP는 2023년 가치로 환산해도 370$ 정도밖에 되지 않는 명실상부 최악의 극빈국이었는데, 2023년 기준으로 1인당 GDP가 370$ 미만인 국가는 부룬디 1개국밖에 없다. 다만 부룬디는 갓 독립한 1962년 기준으로도 1인당 GDP가 73.9달러(당시 대한민국은 106달러)에 불과한 최빈국이었고, 1986년까지는 1인당 GDP가 238.36달러로 어느 정도 성장하긴 했으나 이후 경제가 추락하며 내전과 그 후유증에 시달리던 1992~2008년에는 1인당 GDP가 100달러권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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