뗑컨

타베로그 3.7에 빛나는 라멘야

맛있었다.

오우 면빨이.

원래 에어포트 쾌속 10:13발이 있어야했는데 취소됐다.

그렇다. 이것이 헬의 전조였던것이다.

엄근진한 바다풍경(빠지면 죽을듯)

눈의 벽(갇히면 못나옴)

요이치 앞 밥집인데 여기도 현지인 만땅이다.

생선 테두리가 탄건 의도적인데, 원래 사진부터 그렇다.

저 부분은 잔가시라 어차피 못 먹고, 대신 내장이 알맞게 익었다.

요이치 담벼락

눈이 예쁘게 내리는 증류소의 나무

저 나무 이름 뭐라 했는데

까묵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유적이 되어버린 건조탑

알중들이 애정하는 냄새나는 돌

비알중 데려와 산책만 시켜도 만족할만한 풍경의 연속

이 나무가 그 유명한 미즈나라라고.

유료투어. 저거 파,빨,노는 위치와 내용물이 일치하지 않는데

향을 맡고 알아맞히는 퀴즈다.

틀려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고 각 키몰트 특색이 강해서 쉽다.

끝나고 테이스팅바. 싱캐 요물이데.

요이치 읍내(?) 왠지 술에 진심인 슈퍼

츄하이도 맛있었어.

어어

숙소어케감

JR은 오전부터 끊겼고

버스가 요상해서 노선마다 타는곳이 다르다

근데 자꾸 나 안태워주고 감

2대 보내고 불쌍해보였는지 태워주심

오타루운하

는 개뿔 눈에 파묻혀서 보이지도 않음

저 사진 건진게 전부

귀국하려면 코마츠로 돌아가야한다

맛집 찾으려다 그냥 옆에 가게 괜찮아보여서 들어감

루 1.5배 옵션이 있었는데 내스타일이라 좋았다.

어어

어어어

결항엔딩

예약한 숙소측에 컨택해서 캔슬해달라했는데 승낙해주셨다.

그와 별도로 삿포로측의 숙소와 시내행 차비는 ANA측에서 1.5만엔 한도로 지불해준다고.

공항철도 지정석권도 처리가 가능하다.

위붕이 추천 스테끼집. 인테리어 감성이 괜찮다.

굳이 찍진 않았지만 사장님 와꾸도 제법..

괴 기

좋 아

숙소 조식 먹는곳 앞 정원

뭔가 좋은 느낌

그 유명한 삿포로 눈축제(제작중)

남는 시간에 백화점 갔더니 강도가 예쁜 통에 초코 담아서 협박한다

결국 두개 사서 하나는 동생 줌

기분좋은구도

키타알프스는 언제 봐도 장엄하다.

의외로 꽤 넓었던 카가 야마시로온센 숙소

1.1만에 밥도 준다.

석식 조식 뷔페식인데 준수한 퀄

잘 꾸며둠

행복의 마을이라니

대한항공은 밥이 꽤 잘 나온다.

이제 집에 가자.

지진에 결항에. 다사다난했지만 힐링되는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