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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군 군용 시계 역사앱에서 작성

군용시계좋아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0 0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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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왕국(Regno d'Italia) 시대

고대 로마 이후 이탈리아의 첫 통일 왕국이 건국된 이 시기에 이탈리아 군용 시계의 조상이라고 할 수 있는 브랜드가 태어나는데 그게 바로 파네라이(Panerai)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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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피렌체(Firenze)에 문을 연 조반니 파네라이(Giovanni Panerai)의 첫 시계점 ‘오롤로제리아 스비제라’(Orologeria Svizzera: 스위스 시계)

창업주인 조반니 파네라이가 시계 제조, 수리, 판매와 기술 학교를 겸하는 가게를 차린 게 그 뿌리임  

처음부터 시계를 주력상품으로 내세우지는 않았고 회중시계와 각종 군납 용품을 만들어팔다가 그의 아들인 레온 프란체스코(Leon Francesco)가 산 조반니 광장 중심부의 새 건물로 사업장을 크게 확장하고 스위스 시계 업체들과 협업하면서 케이스, 무브먼트 같은 것들을 공급받았었음


이후에 조반니의 손자인 귀도(Guido) 역시 아버지를 따라 사업에 뛰어들었고 수중 항법에 쓰는 도구나 깊이 측정 도구 같은 여러 용품을 이탈리아 왕립 해군(Regina Marina)에 정식으로 납품하는 등 기반을 다져나감

결국 브로민화 라듐과 항화 아연 분말 그리고 메조토륨을 혼합해서 새로운 야광 도료를 만드는 데 성공하는데 성능이 월등히 뛰어났던 이 물질을 라디오미르(Radiomir)라는 이름으로 특허 등록하는 1916년 3월 23일이 파네라이의 첫 터닝포인트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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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20년 뒤인 1936년 왕립 해군으로부터 잠수부를 위한 시계를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받은 파네라이는 이미 방수 시계 전문 업체로 명성이 높았던 롤렉스(Rolex)에게 도와달라는 부탁을 했고 이를 선뜻 승낙하면서 시계를 제작할 수 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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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타입 2533

47mm 크기의 롤렉스 회중시계 케이스에 러그를 납땜해 달고 롤렉스 618 무브먼트와 파네라이의 라디오미르를 칠한 다이얼 그리고 두꺼운 잠수복 위에 찰 수 있도록 긴 스트랩으로 이뤄진 역사상 첫 군용 잠수 시계가 탄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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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아 숫자와 로마 숫자를 섞은 캘리포니아(California) 다이얼

군납을 지속하면서 여러 번 변화를 시도했고 그렇게 만들어진 것들 중 하나가 캘리포니아 다이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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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파네라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 다이얼도 이때 만들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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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 대전 시대

추축국 일원으로 사실상 나치 독일의 하수인 역할을 자처하며 참전했다가 연합국에 투항하고 민심이 바닥을 기면서 왕실이 몰락하고 새로운 공화국이 세워진 격동의 시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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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루스(Angelus) 240 

파네라이는 1940년부터 마모 저항도와 내구성을 개선하고 8일의 파워 리저브를 가진 240 무브먼트로 교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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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돌격 보트 함대(Decima Flottiglia MAS) 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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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S 퀸 엘리자베스(Queen Elizab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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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S 밸리언트(Valiant)

1941년 12월 19일 이탈리아 왕립 해군 소속 특수전부대인 제10돌격 보트 함대 일명 라 데시마(La Decima) 대원들이 이집트 제2의 대도시 알렉산드리아(Alexandria)의 항구에 수중 침투하여 정박 중인 대영제국 왕립 해군(Royal Navy)의 주력 전함에 큰 피해를 입히고 이집트 경찰과 영국군에 의해 체포된 적이 있는데 이때 착용한 시계가 라디오미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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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미르를 착용한 이탈리아 왕립 해군 잠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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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내내 인간 어뢰라고 불리는 초소형 침투용 잠수정에 탑승하여 임무를 수행한 대원들이 늘 라디오미르를 착용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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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쟁해군(Kriegsmarine) 잠수부

나치 독일의 해군 잠수부(Kampfschwimmer: 전투 잠수부)들도 파네라이의 시계를 애용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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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공화국(Repubblica Italiana) 시대 

50-60년대 중산층의 상징이었던 피아트(FIAT)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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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노르(Luminor) 초기 모델, 이탈리아 해군(Marina Militare)이 적혀있음

참혹했던 전쟁이 끝난 후 1949년 파네라이는 라듐(Radium) 기반의 라디오미르를 대체할 물질로 트리튬(Tritium)을 선택하면서 새로운 야광 도료인 루미노르를 개발하게 됨

용두를 보호하기 위한 크라운 가드(Crown Guard)를 달고 강도를 높인 러그와 기존 케이스보다 더 넓고 평평한 베젤을 구현한 이 시계는 1950년에 처음 출시되어 오늘날까지 파네라이의 상징적인 디자인으로 이어져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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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중동전쟁 

이외에 1956년 이스라엘의 이집트, 가자 지구 침공으로 시작해 영국과 프랑스까지 참전한 2차 중동전쟁 당시 이집트 해군의 요청으로 제작된 파네라이 시계가 하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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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라디오미르 에지치아노(Egiziano)임

60mm의 큰 케이스에 다이빙 베젤과 향상된 방수 성능으로 이집트군을 위해 개발한 시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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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 제이(Dino Zei)

시간이 흘러 1972년 귀도의 아들인 기세페(Guiseppe)가 세상을 떠나자 이탈리아의 명문 피사 대학교(Università di Pisa)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한 해군 사령관 출신 기술자 디노 제이가 경영권을 맡아 1993년부터는 민간에도 판매를 시작했고 이후 1997년에 리치몬트 그룹에 인수되면서 파네라이는 럭셔리 브랜드로 다시 태어나게 됨


이제부터는 항공시계를 하나씩 살펴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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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제네바(Universal Genève) HA-1

AMI, Aeronautica Militare Italiana: 이탈리아 공군
Cronometro per: 크로노그래프
Navigaz. Astronom. : 항법 천문
Tipo: 유형
MM, Marina Militare: 이탈리아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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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쥬(Valjoux) Cal. 55 VBR 

1950년대 초기의 파네라이처럼 수도 로마(Roma)의 군수 용품 업체였던 카렐리(A. Cairelli)가 이탈리아 공군(Aeronautica Militare)의 요청으로 공급한 크로노그래프 시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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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Rolex) Ref. 4113

HA-1은 44.5mm 크기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된 케이스에 롤렉스 Ref. 4113에 들어간 것과 동일한 스위스 시계 회사 유니버설 제네바(Universal Genève)의 플라이백(Flyback) 기능이 있는 55 VBR 무브먼트를 넣어 주로 공격기 조종사에게 지급됐음

플라이백 정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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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니다스(Leonidas) CP-1 (Cronometro Da Polso: 크로노그래프 손목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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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쥬(Valjoux) Cal. 222

1960년대 중반 스위스의 시계 회사 레오니다스도 이탈리아군이 요구하는 사양에 맞춰 CP-1을 생산했는데 38mm 크기의 케이스에 트리튬 야광 도료를 바른 검은색 다이얼 그리고 회전 베젤과 플라이백 기능과 해킹 지원이 되는 Cal. 222 무브먼트를 넣어 공급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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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Zenith) C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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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 146DP

이어서 1960년대 후반부터 제니스도 CP-1보다 조금 더 큰 43mm 케이스에 산하 무브먼트 제조 업체 마르텔(Martel)의 무브먼트를 사용해 CP-2를 약 2,500개 생산했지만 중간에 갑자기 계약이 취소되면서 카렐리가 남은 대부분의 재고를 케이스 백에 군용 각인을 하지 않고 민간에 판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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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틀링(Breitling) 817

E.I., Esercito Italiano: 이탈리아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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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쥬(Valjoux) Cal. 236

1970년대 중반에 와서는 브라이틀링이 이탈리아 공군과 계약을 맺고 CP-1 기반의 크로노그래프를 약 1,000개 생산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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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 공수연대 투스카니아(1° Reggimento Carabinieri Paracadutisti Tusc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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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항공여단(Brigata Aviazione dell'Esercito)

대부분 특수전부대인 공수 연대 장교와 항공대 회전익 조종사에게 지급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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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어(Heu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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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마니아(Lemania)

나토 재고 번호(NSN) 6645: 손목시계 12: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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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마니아(Lemania) Cal. 5100

마지막으로 1980년대 초부터 90년대까지는 호이어와 레마니아가 5100 자동 무브먼트를 기반으로 40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독일어 또는 이탈리아어로 된 날짜창과 트리튬 야광도료를 바른 검은색 다이얼 그리고 스크류 백을 사용한 크로노그래프 시계를 생산했음 



다시 해군으로 돌아가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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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특수전전단 테세오 테세이 (Marina Militare Comando subacquei e incursori Teseo Tesei)

2차 대전 왕립 해군 특수전부대 라 데시마(La Decima)의 실질적인 후신 일명 콤수빈(COMSUBIN)이라 불리는 이 부대에서 선택한 시계가 하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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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즌(Citizen) NY0040

이미 다들 예상했겠지만 복어 맞음

80년대 이후로 이탈리아의 DPW라는 군사 용품 업체가 스위스 시계 업체들과 계약을 맺고 군에 납품 시도를 했는데 쿼츠 파동 이후 이탈리아군에서 기계식 시계에 큰 매력을 못 느끼던 중에 눈에 든 게 일본 회사 시티즌의 시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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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즌 로고를 포함한 글씨를 다시 검게 칠하고 이탈리아 해군(Marina Militare)과 실제 테스트 결과 500M까지 방수가 되는 점을 다이얼에 그대로 적어 넣었음

콤수빈은 이걸 90년대 내내 약 10년에 걸쳐서 사용했는데 그 이후에는 어떤 시계가 보급되고 있는지 알 길이 전혀 없음  








출처: 오토마타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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