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이제 표로 들어가서 소득분위별 저축액상태를 보자.
저축액이란, 부록2에서 정의한 저축액의 개념을 따른다.
또한, 가구 특성표와 같이 봐야하는데, 그래야 한명당 저축액이 나오기 때문이다.
소득분위는 10%단위로 구분한 10분위가 아닌, 20%단위로 구분한 5분위로 표시된다.
3. 자 그럼 표에서, 하위60% 1인당 평균저축액을 찾아보자.
우선, 5분위구분에서
5분위구간이 최상위소득 20%구간이고, 그밑으로 갈수록 소득은 떨어진다.
제일 소득수준이 낮은 구간은, 1분위이다.
따라서, 하위60%는 3~1분위 구간이 된다.
그러면, 가구특성표에 따라, 분위별 가구원수가 나온다.
22년 기준 3분위가 2.63명/ 2분위가 2.03명/ 1분위가 1.40명이다.
퉁쳐서 평균 2명이라하자.
그리고, 맨아래표를 보는데, 그 이유는
두번째표의 저축액에는 기타저축액(빌려준돈, 임차보증금, 곗돈)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기타저축액)을 뺀 저축액의 개념이라고 하더라도
거기에는 통상알고있는 예적금 뿐만아니라 주식, 펀드, 채권, 저축성보험등이 다 들어감을 잊지말자.
맨아래 표의 우측상단을 보자.
1분위 저축액은 500만원이다.
2분위 저축액은 2100만원이다.
3분위 저축액은 3720만원이다.
평균을 내면 하위60% 저축액은 대강 2100만원대로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분위별 가구원수 평균이 2명이니
2100을 2로 나누면, 1인당 저축액은 1050만원이 되겠다.
너무 충격은 먹지마라.
어디까지나 평균이고, 부동산으로 가지고 있거나
전ㆍ월세 보증금으로 묶여있는걸 계산하면 그렇게 못봐줄 상황은 아니다.
(국뽕이 아니라, 충격받는 갤러들 안심시키는 거다.)
보고서 전체를 보면, 위의표 말고도
부채통계, 실물자산통계등등 항목별로 구분된 표가 더 있다.
필요한 갤러는 링크를 남겨둘테니 참고하면된다.
다음은, 뉴스기사에 발표된 조선의 가계와 기업의 상황이다.
1. 카드로 돌려막기하는 다중채무자가 447만명
그중 30대이하 청년층이 31%(약 139만명)로 채무액은 1억이 넘는다.
2. 차주 약 300만명이 DSR이 70%이상 한계상황으로
거의 최소 생계비를 제하고 나머지는 싹다 은행에 가져다 바치는 중이다.
(DSR이 70%라는 말은 실제소득의 70%를 원리금 상환에 쓴다는 뜻이다.)
그 300만명중, 175만명은 DSR이 100%초과상태로 소득보다 상환액이 더 많아 매달 마이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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