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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훌쩍 싱글벙글 대한민국 (스압)앱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1.07.23 22:05:02
조회 43987 추천 541 댓글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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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머리카락을 가발 공장에 팔기 위해 줄을 선 여성들의 모습 
울음을 터뜨리는 소녀를 같이 온 어머니가 달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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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을 겪지 않은 첫 세대인 1954년생이 초등학교 (당시 명칭 국민학교)에 입학했다 
한복을 차려입은 어머니들의 손을 잡고 교정으로 향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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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경상남도의 장날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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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머리에 이고 장터로 향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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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대구에서 열린 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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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모내기가 한창인 서울시 성동구 논현동 (현재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1동, 논현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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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평범한 남해 어촌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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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초등학생들이 들판으로 소를 끌고 나가 풀을 먹이고 있다.
집의 재산인 소를 배불리 먹이고 잘 데리고 오는 일을 수행하는 것이 당시 어린 학생들에게는 중요한 임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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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턱걸이 연습이 한창인 교정 
하나라도 더 해내려는 모습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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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겨루며 체육 활동을 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방영되었다.
고무신이 닳을까봐 맨발로 운동장을 달리는 학생들과 응원하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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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사망률 1000명 당 218명. (2021년 세계 최악의 영아사망률을 기록하는 우간다의 2.3배)
신생아 5명 중 몸이 약한 1명은 첫돌을 넘기지 못하고 죽는 시대였다. 
아이들에게 야외 활동을 장려하여 체력과 면역력을 기르자는 표어가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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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한국전력 직원들이 경상북도 영양군에 전봇대를 설치하고 있다.
전기의 혜택을 받지 못하던 가정까지 전기가 들어가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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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릿고개 넘기기 운동'이 한창인 시골의 분주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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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늘상 문제가 되었던 쥐떼 해결을 위해 '쥐잡기 운동'이 시작되었다.
잡힌 쥐를 보고 속이 시원한듯 웃는 어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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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문맹 퇴치를 위한 운동이 시작되었다.
경북 영덕군에 내려온 대학생들이 글을 모르는 주민들을 모아
읽고 쓰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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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춘천 수력 발전소가 완공되었다. 산 능선에 올라선 시민들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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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고등학교의 수업 모습
포이어바흐의 유물론과 마르크스, 엥겔스 자본론에 대한 비판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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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큰 비가 내렸다. 잠긴 집과 들을 보고 망연자실한 사람들,
머리를 다친 동생을 돌보는 형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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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서 피해가 가장 극심했던 청주 시민들이 힘을 합쳐 복구에 나서고 있다.
흙을 퍼내는 아버지들과, 갓난아이를 내려놓고 삽을 들어 복구를 돕는 어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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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을 입은 청주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삽을 들고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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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1월, 뉴스에서 가장 중요한 소식으로 다루었던 첫 1인당 국민소득 세자리 돌파 (110달러)
1961년 70달러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낮았던 1인당 국민소득의 증가를 새해 첫 뉴스로 꼽았다. 
 
지나치게 과장된 그래프가 어이없지만 당시에는 매우 큰 소식이었던 모양이다.
1965년, 한국은 방글라데시를 2달러 차이로 처음으로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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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독 광부 예비소집에 모인 인원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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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 탄광으로 떠나기 위한 광부 모집에 최종 합격한 20대의 젊은 광부들. 독일로 떠나기 전 마지막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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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웅하는 가족, 지인들을 향해 거수경례를 올린 파독광부들이 태극기를 앞세우고 독일 프랑크푸르트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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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입고 가족들을 향해 손수건을 흔드는 파독 간호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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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 준비를 하는 여객기. 공항에 모인 시민들과 가족들이
파독 광부, 간호사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며 손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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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도착한 파독 간호사들이 거동이 불편한 독일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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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도가 넘는 온도, 지하 1200미터가 넘는 탄광의 끝자락에서 
11시간의 작업을 끝마치고 나온 파독 광부들.
당시 파독 광부 평균연령은 25세, 파독 간호사 평균연령은 23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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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파병을 위해 도열한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맹호부대) 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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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으로 떠나는 제 9보병사단 (백마부대) 장병들의 결연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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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가지를 통과하는 파병 장병들을 향해 기도를 올리는 노인과 부채질을 해 주는 아주머니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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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총장 김옥길 여사와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이 
파병 장병들을 위해 쓴 환송사가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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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선으로 향하는 국군 수송을 위해 36개편의 열차가 동원되었다.
수송 열차가 지나는 역, 마을 어귀마다 장병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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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에서 잠시 정차한 수송열차
국군 장병을 위해 기차역에서 먹을 것을 나누어주는 중년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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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병사가 역까지 배웅을 나온 어머니의 손을 붙잡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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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에서 승선 전, 부하들을 향해 악수하는 중대장을 바라보는 해병 소위 이학철 (당시 2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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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승선 인원인 맹호 혜산진부대 소속 소대장 소위 최정길(당시 24세)이 부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환송 인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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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장병들을 환송하는 부산 시민들과 수송선 난간을 가득 메운 장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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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하는 수송선. 부산 시민들의 응원에 군가로 화답하는 장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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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지는 부산항을 바라보는 해병 병사의 모습

1인당 국민소득 110달러의 농업국가,
38세의 사령관이 20대 초반의 병사들과 전선으로 향하던 날.

성대한 위문공연도, 거창한 위문품도 없었지만
국민들은 장병들의 무사귀환을 진심으로 빌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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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국내 기술로 만든 라디오가 시판되었다. 납땜질에 열중하는 어린 여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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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산에 나무를 심자'

식목일에 나무를 심기 위해 산으로 향하는 국민들과
민둥산에 나무를 심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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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제2회 전국학생씨름대회. 씨름 프로대회가 존재치 않던 시절, (씨름 프로대회는 80년대) 전국 고등학교에서 힘 좀 쓴다는 학생들이 모였다. 

​다른 지역 학생들의 경기를 살펴보는 서울 고등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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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서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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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개통한 아현고가의 모습.
자전거와 자동차가 함께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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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부산을 잇는 한반도 최초의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공사 현장의 모습.

부족한 중장비 대신 인부들이 달라붙어 바위를 깨고 길을 닦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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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을 코앞에둔 연말,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포항제철소' 공사가 시작되었다.

허허벌판인 영일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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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1월 1일, 영일만 앞바다에 떠오르는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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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만이 힘을 합치면 역사는 바뀐다는 내용의 표어가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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