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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후쿠오카에서 삿포로까지 솔플 (4) - 일본여행 - 관동이외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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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차의 저녁.

하코다테는 아름답다.

카네모리 아카렌가 창고군 입장.

광고를 보고 온건아닌데, 이게 고작 5천원이라니... .

오길 잘했음.

하코다테는 일본 최초의 국제 무역항으로, 많은 수의 물류 창고가 존재했고, 지금까지 남아서 내부 정비를 통해, 현재는 관광으로...생략.

예뻐.

우측의 코드를 찍으면 유키미쿠가 증강현실로!

하지만 어플까지 다운받아서 뭔가 할 이유는 없으니, 그냥 패스.

다시 한 컷.

거리의 분위기에 맞춘 디자인의 스타벅스.

예뻐.

안예뻐.

다시 예쁜걸로 한 컷.

구 공회당.

내부 관람 시간이 30분밖에 남지 않은 관계로.

사진만.

모토마치 언덕.

공회당을 보고, 옆으로 쭉 걸어가면 나온다.

이쁜곳 옆에 이쁜곳이라... .

하리스토스는 공사중이었어.

야경!

이건 정말 카메라의 한계가 느껴졌어.

여행중에 가장 아름다웠던 야경을, 차마 기술로 담을 수 없어서.

그래서 멍하니 바라만 보고 왔어.

잊기 싫어서.

내려오는길의 유키미쿠.

관광 캠페인, 해야겠지?

케이블카 위에 흰오목눈이.

귀엽다.

로프웨이를 떠나며.

내려와서 한 컷.

불이 완전히 켜진 창고군.

'럭키 삐에로' 지점중에서 뷰가 가장 예쁘다고한다.

하지만 사람이 많으니, 역앞 지점으로 이동.

싼마이감성이 뿜뿜넘치는, 차이나타운스러운 감성일 수 있지만.

내부는 더 그렇다.

음료는 콜라도 아닌, 아이스티도 아닌, 우롱차.

감튀는 머그컵에.

하지만 맛있다.

한줄비유는, 촉촉한 간장치킨버전의 싸이버거?

바삭한걸 좋아하는 분이라면, 눅눅함으로 생각할지도?

90년대 패밀리레스토랑스러운 내부.

외견 내견 전부 볼수록 매력이 있다.

역 앞 거리 한 컷.

럭키삐에로 드링크 - (콜라 대용) (드링크제 맛이 더 유사함)

13일은 삿포로로 이동하는 날.

용량관계로 여기까지 올릴게!

다음을 또 기다려줘!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이건 '유키미쿠' 일러스트 전시를, 창고군 한켠에서 하고있길래, 잠깐 찍어봤어.

하코다테와 서브컬쳐를 잘 섞어냈더라구.

우리도 철원과 굳건이를 잘 섞어보면...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