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게시물 : 중서운이야기) 살아움직이는 빵이 내 목숨을 위협한다

1화

7스테이지. 주유소

빵을 파괴해야 한다고 고함을 지르던 밥은 정신병원을 탈출한다.

그리고 빵을 찾기 위해 내달리기 시작한다.

한편, 쓰레기 차에 실려다니다가 주유소에서 깨어난 중빵이.

불붙일게 많아보여 기쁜 모습이다.

원래는 여기 스위치를 내리면 합선이 일어나서 클리어가 가능했는데,

언제부턴가 업데이트가 되어서 이 방법으로는 못 깨게 되었음.

유튜브 등지에 공략영상들은 전부 구버전 기준이라 여기서 많이 헤매버림..

공략법은 선반 위에 있는 라이터를 집고,

가스통에다 박으면된다이기

주유소를 날려먹고 토스트가 된 채 유유히 빠져나가는 중빵이.

에필로그

이게 다 빵 때문이다.

밥에게까지 들린 폭발음, 밥은 확신했다.

"범인은 그놈이다."

밥은 이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빵을 쫓기 시작한다.

하지만 밥은 몰랐을 것이다.

차 트렁크에 빵이 타고 있었다는 사실을

미친새기가 비오는데 선루프 열고 운전하고 있음.

그는 이걸 두고두고 후회하게 되리라.

중끼야아아아아아아악!!!!!

반파된 밥의 차량.

이제 안 건데 영국이라 운전석이 오른쪽이다.

이때 선루프를 통해 들어오는 구조대원의 손.

밥은 그대로 병원으로 이송된다.

하지만 잠깐, 저 시계는 어딘가에서 본 것 같은데....

바로 제작사의 전작, 서전 시뮬레이터의 의사의 시계와 비슷하다.

짤은 도전과제 자랑하려고 찍은 거임.

게임으로 들어가보면 환자의 이름이 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 I am bread 는 서전 시뮬레이터의 프리퀄이었던 것이다.

서전 시뮬레이터는 빵때문에 중태에 빠진 밥을 구하는 게임이었다.

이제 밥의 운명은 플레이어의 손에 달렸다.

머리를 심하게 부딪혔는지 뇌를 이식해야 하는 상황.

의사면허는 없지만 해보는 수 밖에

이렇게 기적적으로 수술에 성공하면,

I am bread의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써 막이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