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적 작전을 수행할때 가장 이상적인 병력 상황은
수행하기 어려운 작전을 성공시킨 숙련된 군인이 있는것이 가장 좋겠지만
군사 작전에서는 언제나 최악의 상황을 염두해야하기 때문에
군붕이 같은 전혀 숙련되지 않은 병력을 통해서 군사 작전을 수행해야만 하는 상황이 있고
그런 상황에서 미숙련된 병사들을 전장에다 밀어넣어서 1회성으로 소모하는 방식도 존재하지만
가능하면 미숙한 병사들을 훈련 시켜서
우수한 자원으로 만드는 것이 지휘관으로써 가져야 하는 태도임
그렇다면 미숙련된 병사들을 숙련된 병사로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은 병사 자신의 무기인 총기에 대해 익숙해 져야함
총기가 익숙지 않은 병사들을 위한 제일 좋은 훈련 방법은 PRI 훈련이 있는데
대한민국 군대에서는 PRI 훈련을 왜 하는지 명확한 목적 의식을 심어주지 않고
21세기 기준으로 뒤쳐진 사격 자세를 훈련병에게 고통을 주겠다는 이유로 시키는 등
PRI가 의미 없이 힘든 훈련이라는 오해가 있지만
실제로는 총기에 미숙한 사람을 대상으로 단기간에
총기에 무게와 다루는 방식에 익숙하게 해주는 좋은 훈련 방식 중 하나임
PRI 자세는
기본 자세를 포함해 5가지 자세로 열심히 자세 바꿔주면서 병사들을 훈련 시키면 됨
병사들에게 PRI 훈련을 왜 하는지 이걸 통해서 나중에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목적의식을 확고하게 심어주면서
총기를 다루는 기본인 방아쇠에 손가락을 안 넣는 핑거 세이프티를 비롯해 평소에 총을 어떻게 잡고 다녀야하는지
PRI 훈련을 통해 병사들이 총에 대한 무게와 잡는 자세에 익숙해 져서
PRI 훈련을 통해 병사들이 사격 자세를 2~3분간 지속 할 수 있을때 까지 굴리면
이제 총을 전술적으로 그리고 능숙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야 함
총기 조작 미숙에 대한 결과는 오발로 아군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은밀하게 이동해야하는 상황에서
아군 위치를 드키는 결과를 만들고 그 대가는 언제나 병사의 피로 대가를 치뤄하기 때문에
그런이 없도록 병사들이 빈총을 들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서 총기 조작이 익숙해지고 숙련되게 굴려야함
총에 대해 익숙해지고 근육도 붙어 있다면 다음 단계인 사격자세에서 사격 준비 자세 전환과 전술 재장전 훈련으로 넘어갈 때임
사격 준비 자세는 이동 할때 아군 오사를 막기 위해서 이동 할때 준비 자세인 하이 레디, 로우 레디를 취하다가
적과 조우 했을 경우 상정해서 빠르게 사격 자세로 전환하는 훈련과
사격 자세에서 빠르게 빈 탄창을 제거하고 새로운 탄창을 겹합하는 훈련을 해야함
위 사진과 같이 장전하면서 최대한 총기를 덜 보고 장전 할 수 있도록 지도 하면서
병사들에게 준비 사격 자세, 재장전 구호를 외치면서
병사들이 사격 자세에서 해당 동작을 빠르게 변환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함
이때 병사들 팔이 몸 밖으로 향하는가 혹은
병사가 탄창 재결합 할때 노리쇠 전진 혹은 장전바를 당기면서 총을 계속 보고 있으면 지적해야 하는 부분으로
물론 사격 전문가들에 따라 총은 보지 않고 무조건 적이 튀어 나올 수 있는 전방을 주시해야한다
탄약 상태 확인, 노리쇠 전진 확인을 짧게 하고 전방을 주시해아한다로 나뉘긴 하는데
공통적으로 전방을 보고 있는 시간이 많은게 옳다고 말하기 때문에 장전 중에도 가능하면 전방을 주시 해야 하는걸 상기 시켜야함
그리고 병사가 방아쇠를 잡는 손으로 탄창을 재장전 하는 경우가 있는데
한쪽 팔 병신이 된 거 아닌 이상 한 손은 언제나 방아쇠를 당길 수 있는 상태여야 한다는걸 각인 시켜 주자
이제 사격 자세와 사격 준비 자세 변환 그리고 재장전까지 반복된 훈련으로 익숙해 졌다면
총기 고장 대처 또한 익숙해질 필요가 필요가 있음
물론 총기를 언제나 깔금하게 손질해서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 총기 고장이 발생 하지 않게 하는 것이 최고지만
전장이라는 다양한 변수가 넘치는 곳에서 총기 고장은 필연적인 일이기 때문에 총기 고장시 조치하는 것 또한 훈련을 통해 익숙해져야함
병사들에게 총기 고장시
1. 탄창 아랫 부분을 치고
2. 장전바를 당겨서 놓기
3. 장전바(노리쇠)가 확실하게 전진 된거 확인
4. 빵야 빵야를 통해 총이 나가는 걸 확인
이 4단계를 훈련 시키면서
장전바를 당기고 놓는 지를
한 손은 언제나 방아쇠를 당길 수 있는 상태인거를
그리고 총기 고장시 총기를 보면서도 전방 주시를 하는지 확인 해야함
움짤대로 하면 안된다는 뜻이다
추후에 다루게 될 소부대 전투 훈련에서는 이런 상황이 발생시 앞에서 괜히 총기 고장 대처를 하는게 아니라
뒤에 있는 동료에게 앞을 맡기고 자신을 뒤로 빠져서 총기 고장 대처하는게 맞긴 하지만
지금은 총기 고장 대처에 대해 익숙해져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 대해서는 다루지 않겠음
보통 장전바를 한 두번 당겨서 장전바(노리쇠)가 전진이 안 된거나 빵야빵야가 안 될 경우에는
총기에 복잡한 고장이 발생했다는 뜻이기 때문에
방금전까지는 전방 주시를 우선시 하면서 총은 잠깐식 보라고 했지만
이제는 총을 보면서 잠깐씩 전방 주시하면서 총 상태를 확인 해야함
장전바를 당기거나 노리쇠 후퇴 고정 시켜서 약실 상태를 확인하면서
약실에 탄이 있을 경우
탄알이 불량인 상태고 빠져나가야 하는 문제있는 탄이 약실에서 빠져 나가지 않았으니
탄창 제거 이후 다른 한 손으로 탄을 제거 해야함
약실에 탄이 1발 이상 있을 경우(double feed)
가장 까다롭고 대처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고장으로
탄피가 제대로 추출되지 못한 상태에서 노리쇠가 전진하며 탄알 한 발을 무리하게 약실에 집어넣어 서로 물린 상황으로
탄창 제거 후 손가락으로 탄을 제거 해야함
만약 손가락으로면 제거하기 힘든 경우 탄창에서 총알 한발을 빼내서 탄을 빼거나 대검을 통해서 탄을 제거해야함
약실 안에 탄창이 없는 경우
해당 병사가 기열 찐빠라 빈 탄창인 상황을 고장으로 오해 했거나 탄창이 고장 난 것이기 때문에
탄창 제거 후 탄창을 확인해서 총알이 제대로 올라오지 않는 걸 확인해서 탄창 고장으로 인한 총기 고장임을 인식 후
새로운 탄창을 삽탄 하고 노리쇠 전진 시켜서 장전 or 장전바 당겨서 장전
이런 훈련을 통해서 총기에 대해 익숙해 졌다면
이제 어리버리 신병에서 일병으로 진급 했다고 보면 됨
그동안 서서 훈련을 했으니 이제 움직이면서 해야 할 시간임
전진 기동 사격은 사격 자세를 유지하며 몸은 앞쪽에 살짝 수구린 상태로
발의 뒤꿈치에서 앞꿈치순으로 번갈아 바닥에 닿도록 하며 움직이면 됨
후진 기동 사격은 전진 기동 반대로 하면 됨
훈련 시키는 입장에서 제일 편한건 연병장에다 기동 사격 자세로 연변장 땡볓 아래에서
8자를 그려놓고 그 코스를 따라 훈련병 뒤지든 말든 서너시간 빙글뱅글 돌리면 되는데
훈련병들 더 고생이 아니라 효율적인 훈련을 시키고 시키면
8자 그려놓고 그 코스 따라서 훈련병 뒤지든 말든 빙글뱅글 돌리면서
파라솔 피고 의자에 앉아서 콜라 마시다가 심심하면
총기 고장! 재장전! 로우레디, 하이레디 자세 유지! 사격 자세 유지!
엎드려쏴, 누워쏴, 옆으로 누워쏴 하면서 자세 바꾸면서 훈련 시키자
이제 병사들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지쳤으면 엄폐 훈련임
엄폐를 잘 하냐 못하냐는 일방적으로 뒤져나가는 쪽과
일방적으로 죽이는 쪽을 나누는 기준이 됨
일단 가장 먼저 알아야하는 것은 총알을 막을 수 있는 엄폐물임
왜냐면 우리가 생각하는 엄폐물은 생각보다 약하고
총알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관통력이 뛰어나기 때문임
보통 특수부대 하면 그냥 잘 피해서 안 죽는다고 생각하지만 부대 내에서 건축 공학 배운 사람이
특수부대가 투입되는 지역 건물들 재질, 설계도를 입수해서 안전한 엄폐물이 어디있는지 이 벽이 방호력이 얼마나 되는지
미리 분석하고 작전에 투입됨
하지만 그런 시간이 없으면 대충 눈으로 보고 이 엄폐물이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 봐야하는데
7.62mm 탄 같은 경우에는 탄 종에 따라 100m 거리에서 강철을 7~10mm
5.56mm 탄 같은 경우에는 탄 종에 따라100m 거리에서 강철을 5~3mm를 관통함
그 뜻은 실내 전투에서는 대부분 100m 이내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우리가 안전하다고 생각 할 수 있는 대부분 엄폐물은 뚫어버림
콘크리트 같은 경우 556탄을 막기 위해서는 콘크리트 벽은 1.5cm 이상 두께가 있어야 하고 762탄 같은 경우 3cm 이상이 되어야함
나무는 556은 최소 6cm 이상 762탄은 최소 12cm 이상 두께가 있어야 해서 나무 엄폐물은
권총이나 산탄총은 막겠지만 소총탄을 쏘는 적을 상대로 내 위치를 숨기는거 말고는 별 도움이 안되긴 해도
그냥 맨 몸으로 있는 것 보다는 훨씬 나음
만약 적에게 공격 당했고 근처에 엄폐물이 없다면 죽어 있거나 부상당해 쓰러진 아군도 훌룡한 엄폐물임
이제 엄폐물을 알았으니 엄폐물을 통해서 최대한 몸을 엄폐해 보자
해당 사진으로 예시를 든다면
왼쪽은 잘못된 엄폐 예시고 오른쪽은 제대로 엄폐 했을 경우 예시인데
왼쪽과 오른쪽 피격 범위는 8배 차이임
엄폐만 제대로 하면 8발 맞은거 1발 맞는다는 뜻임
그렇다면 어떻게 엄폐를 하고 쏴야 할까?
가장 기본적으로 한 팔을 벽 부분에 댄 다음
총열 덮개를 옆에서 잡고 총열이 손날에 대고 엄지 손가락으로 손을 지탱하거나
움짤 처럼 손을 C 형태로 총열 덮개를 잡고 쏘는 것
총을 내밀어야 하는 방향에 따라 따로 오른손잡이라도 왼손으로 총을 잡고 쏴야 할 때가 있고
왼손잡이도 오른손으로 잡고 쏴야할 수 있기 때문임
저런 상황이 아니여도 전쟁 중 한쪽 손이 날아가거나 부상으로 쓸 수 없기 때문에
평소에도 왼손, 오른손 둘다 총을 쏠 수 있게 연습하는게 중요함
연습을 통해 상황에 맞는 자세와 최대한 피격면적을 줄이는 훈련이 필요함
만약 엄폐물이 차량일 경우에는
엎드려서 타이어 뒤에서 엄폐한 다음
차량 밑으로 적을 사격하거나
차량 엔진과 타이어로 온몸을 엄폐하고 차량 후드에 총을 거치한 다음 쏘는 방식이 있음
두 방식을 한꺼번에 사용하는 모습
하지만 이렇게 차량 문으로 자신을 보호 할 경우
민수 차량일 경우에는 차 문을 뚫고 신체 주요 부위가 피격 당할 수 있고
차량 문짝이 방탄이여도 다리에 총탄을 맞을 수 있음
여기까지 숙달 됬으면 이제 병사로서 기본은 하는 샘이지만
병사는 혼자가 아니라 여려명이서 한 몸처럼 움직여야 강력한 힘을 발휘 할 수 있으며
다음편에서는 실내 전투 기술과 실내 전투시 소규모 전술 행동에 대해서 다뤄볼거임
평소에도 열심히 자신을 단련해서 어떤 훈련을 받더라도 버틸 수 있도록 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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