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에 갔던 사진들이야!! 나포함해서 3명이서감 ㅋㅋ

그날 아래 포스터처럼 무슨 공연 같은거 있어서 사람들 엄청 많았어 

그래서 찍은 사진들 대부분 사람들로 가득 차있을 예정임 ㅋㅋ 

사람 얼굴은 대부분 가렸습니다~~

그럼 시모키타자와로 렛츠라 고~!

사람들 엄청 많아서 봇치가 왜 무서워했는지 알거같음 ㅋㅋ 가운데 길로 들어가면 기념품 팔고있더라.

마경...?

아직 봇붕이한텐 히미츠다요~

주변에 사람 많아서 넘 쪽팔렸다 ;ㅇ;

봇치가 들어갔던 토관

일케 돌아다니다보니 17시30분쯤 됐는데 쉘터는 18시에 문열어서 밥이나 먹으로 갔음. 

어디로?

어디긴 어디야 ㅋㅋ 료가 카레먹은 곳이지 드가자~

들어가니까 주인분은 안계시고  일일외출록 반장같은 중년신사분이 식사하고 계셨다. 

(발퀄 ㅈㅅ)

사람은 끼리끼리만난다고 봇치 성향끼리만 모인 우린 그냥 사장님 올때까지 서서 기다렸는데 

보다못한 아저씨가 위에 할리갈리때 쓰는 종같은거 울려주셨다... 너무 감사했음 

사장님 오셔서 인원수만 물어보시고 바로 음식 준비 하시더라. 아마 메뉴가 1개인가봄.

카레 나와서 먹고있는데 사장님이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시더라고? 

한국에서 왔다하니까 혹시 봇치더락 아냐고 물어보심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엄청 팬이라고 하니까 티비로 봇치더락 틀어주셨다 ㅋㅋㅋ

캬~ 

사람들 봇치더락때문에 여기 많이 온다 하시더라 ㅋㅋㅋㅋ

애니에서 파란머리 (아오이카미) 여자애가 여기서 카레먹었다고 ㅋㅋㅋㅋㅋ

주인분이랑 대화하는거 너무 재밌었다

다 먹으니까 요런 쿠폰도 주심 ㅋㅋ 다음에 또 오라고 

밥 다먹고 쉘터가서 공연봤다.

사실 이런 공연 보는건 처음이였는데 진짜 재밌었다

실제로 라이브 하우스 오니까 팬들도 열기 장난아니고 

밴드들도 땀 뻘뻘 흘리면서 열심히 공연하는거 보니까 뭔가 감동이였음

봇붕이들도 한번 와보는거 추천함!!

살면서 해외여행도 처음 가보고 성지순례도 처음이고.. 공연같은거도 처음 보는데 

너무 좋은 시간들이였다. 봇붕이들도 꼭 한번 와서 즐겨보길 바라

마지막으로 아키바에서 지른거 올림 

긴글 읽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