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 개인적 경험과 기억위주라 다를 순 있음. 반박시 환영이나 근거나 출처 제시 안함 공신력 없음 간주

1. 갤에서 왜이리 까는가?

(1) 본인도 덕질 꽤 했는데 마치 국내유일의 초고수인 것마냥 비춰져서 배아픈 심보.

(2) 국내 유일'이었던' 스타워즈 유튜버인데 확실히 사실과 다른 내용을 사실처럼 영상에 올린 적이 몇 번 있음

(3) 너무나 잘 아는 유치한 사실들을 마치 대단한 것마냥 영상으로 올림.

봅뺏을 위한 변론 그리고 개인 반론

(1) 대꾸할 가치 없음

(2) 본인도 사람이고 양덕이 아닌 이상 실수를 하기 마련. 몇 개 영상에선 댓글에 자기 실수를 정정한건 긍정적. 다만, 그런 실수를 하기 전에 좀 더 깊게 덕질을 하면 좋겠음.

(3) 애초에 이 유튜브 문턱이 스타워즈 유입들도 진입 가능하게 해서 덕후 양산도 노린거임. 또 블로그랑 유튜브는 달라서 구독자, 조회수가 높아야 돈이 되니까 당연히 이런 방향으로 가는 게 사람의 본능임.

2. 봅뺏에 대한 가짜뉴스

깔려거든 사실에 입각해서 까든가 밈화를 시키든가 채소 망신/ 최대 고소임. 갤에서 검색어로 그 유튜버 혹은 봅뱃으로 검색하면 봅뺏이 시퀄빠라고 댓글 쓴 놈 있음.(놈인지 놈들인지 아이피 자세히 안봤음.)

봅뺏의 어떠한 영상에도 시퀄에 대해 깊게 다룬 영상은커녕 썸네일 한 개도 없음. 블로그는 오래했고 양이 방대해서 일일히 찾아보진 않았으나 라제 보고와서 깠던 글이 어렴풋이 생각남.

오히려 봅뺏은 자기가 종종 클론빠 임을 밝힘. 그래서 야구장 행사 뛰었을 때도 렉스 갑옷이랑 헬맷 쓰고 감. 클론에 대한 향수가 거의 없는 시퀄은 까는걸 떠나서 자기 관심 밖일 여지가 큼.

차라리 깔꺼면 클론빠 성향이 강해서 제다이의 규율이나 검식, 대결 같은 곳에서 자주 허점이 나오는걸 까라.(요즘은 조금은 보완하긴 함)

다만, 애매한 언급을 한 적이 있음. QnA 영상에서 시퀄 리부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음. 자기는 시퀄이 리부트 되면 아예 스타워즈 덕질을 끊을거라 했음.

갠적으로 리부트를 굉장히 원하는 갠적 성향도 있지만 판을 이렇게 벌려 놓고 고작 시퀄 리부트로 덕질을 끊는건가? 덕력이 이렇게 얇은 사람이 유일'이었던' 유튜브를 운영하나 싶기도 하고, 시퀄을 남겨 놓자는거야 뭐야 싶은 언급이긴 했음. 글 써놓고 보니까 봅뺏이 뒷생각을 할 여지를 남기는 성향이 약간 있네.

내 생각으론 이미 레전드와 캐넌도 복잡한데 시퀄 리부트까지 하면 정말 걸레짝 세계관이라 덕질 그만두고 싶음 이런 의도 같음. 아니 그런 맘이면 그렇다고 애길해!

쨌든 이 언급을 듣고 봅뺏은 시퀄빠라고 생각하는건 무리. 봅뺏은 클론빠임.

3. 갤에서 본격적으로 까인 사건

드라마 오비완 개봉 전에 프로모션 영상 소개인지, 자신이 따로 만든 영상인지 모르겠지만 이완 맥그리거를 '유안 맥그리거'로 칭한 적이 있음. 이 영상 후 갤럼들도 대부분은 알지만 당시에는 생소했음. 외래어 표기법 운운하며 앞으로 유안이라 부를거임 함.

근데 스타워즈를 떠나서 데뷔 때부터 국내서 거의 20여년간 이완으로 불린 사람을 지가 뭔데 유안이라 정정함? 이란 의견이 갤에서 지배적. 까이기 시작함.

딴 글에서도 올리기도 했지만 이완이든 유안이든 이름 가진 자 본인이 불러달라는걸로 불러주면 됨. 배우 본인이 유안으로 불러달라고 했음. 비슷한 예로 호아킨 피닉스를 요즘엔 와킨 피닉스로 더 많이 불러주는 것처럼. 갠적으론 이완이라 부름 20여년의 버릇을 어떻게 갑자기 바꾸냐? 혹시 배우 본인을 직접 만나는 일이 발생하면 그 땐 불라줌.

제일 큰 문제는 명칭 변경에 통일성이 없고 개인적 의도가 다분히 느껴짐. 누가 블로그 댓글로 '그럼 왜 영어권에서 케이넌 제러스라고 부르는걸 자러스라고 부르시죠?'라고

질문했는데 답글이 '그러네?'였음.

의도했든 아니든 국내 유일'이었던' 스타워즈 유튜버라 공신력이 생겼는데 거기에 따른 명칭에 대한 통일성에 대한 책임을 망각한 무책임하고 까도 할 말없는 발언이었음.

근데 이 과정에서 덕후나 갤러들의 동의나 이해를 구하지 않고 마치 스타워즈 유일의 유튜버가 그렇담 그런거니 따라하자 운동을 하는 분위기로 느껴짐. 본인이 의도했던 아니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낌. 앞서 말했지만 20여년간 이완으로 부른 덕후와 덕후 아닌 자가 대부분인데. 그리고 이게 까이는 시점에서 마치 본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갤에서 봅뺏을 옹호함. 단순 구독자 팬의 옹호글이 아니라 진짜 봅뺏 너 맞지? 라고 생각될만큼 추한 옹호글이었음.

그리고 이건 개인적 기억에 관한 일이라 확실치 않을 수 있는데 이 사건 이후 유튭이었는지 블로그였는지 다스 베이더 갤러리를 가서는 안될 추한 곳, 이상한 사람들만 있는 곳이라 명명하며 스덕도 별로 안가는 커뮤니티 추천.

이후 봅하다 추뺏아. 가 되어 '그 유튜버' 혹은 ' 그 블로거'라는 비판 및 밈화가 본격적으로 조성되며 시퀄빠라는 검증도 안된 가짜뉴스까지 생성됨.

4. 내가 갠적으로 까는 점.

1~3의 사실은 순전히 내 기억에 의존한 사건들이라 사실이 아닌 점이 있을 수 있고, 내 기억 그 자체에서도 변론, 반박점이 있음.

하지만 정작 내가 까는건 후원을 개설한거임. 유안 사건은 그저 배려를 못하고 유튜브가 잘되니 순간적인 자아도취였다고 할 순 있음.

근데 취미로 돈 받는건 내 기준에선 선 넘음.

물론 굳이 스타워즈 아니라도 취미로 돈 받는 사례는 차고 넘침. 근데 취미로 돈 받을거면 뭔가 생산하는게 있어서 팬들이 후원 혹은 금액을 내고 이익을 보는 게 있어야지.

저작권에 걸려서 안 받는게 가장 큰 목적이겠지만 맨날 코믹스 번역해주는 고수 덕후가 후원 개설함?

봅뺏이 후원을 개설한 이유가 블로그에 나와 있음. '나이를 먹다 보니까 무상으로 팬활동을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값비싸고 희귀하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일부 발췌라 왜곡될 수 있으니 전문 링크 건다. 중요! 필독! 공지! ) 스테디오 봅뺏 후원 ..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Tlqkf 덕질하는 게 시간 아까우면 덕질을 끊던가 줄여라. 내도 사회 나가선 방귀 깨나 끼고 사는 나이인데 이 시간에 주식도 안하고 코인도 안하고 부동산도 안하고 일도 '몰래' 안하고  여기 갤에서 덕질하는건 여기에 쓰는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 않고 즐겁기 때문이야. 그게 덕질이고 취미 생활이야. 사람들이 돈을 오히려 써가며 오토바이든 낚시든 동호회든 갤질을 하는건 거기에 대한 투자대비 심미적 목적이 즐겁고 좋아서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문화 혹은 취미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취미하는 시간과 정성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건 이미 네가 좋아하는 일이 아닌 돈버는 목적의 수단이 됨.

물론 후원금 목록이 비싸진 않음 몇천원 수준임. 돈내기 싫음 후원 안해도 평소처럼 유튜브 즐길 수 있음.

근데 그거 만드는 봅뺏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건 별창짓이지. 또한 '그 유튜버'로 충분히 밈화되도 마땅하다는 생각이 듬.

념글에 저작권 걸릴지도 모르는데 자신의 번역력을 최대한 발휘해 코믹스 올리는 분이나 훨씬 예전에 클론전쟁 자막 올려준 솔져블루 님이나 그 훨씬 전에 조이SF부터 활동해온 고수나 그그 훨씬 전부터 이딴 커뮤니티는 커녕 인터넷 없던 시절부터 스타워즈를 맘 속으로 간직했던 찐고수분들 생각하면 봅뺏의 행동에는 까일만한 점은 분명히 있음.

본인 개인의견이나 옹호의견은 존중받아 마땅하지만 4번의 내가 개인적으로 까는 점도 분명히 한쪽에선 옹호 받을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걸 본인이 봐서 후원을 닫든 덕질을 닫든, 계속 돈을 걷든 나랑 암 상관도 없다. 나는 걍 오직 저 4번의 행위에 대해 까는 맘을 거둘 생각이 없을 뿐.

게다가 이제 다시 유일한 유튜버가 아니게 되었으니 교차하며 즐기면 됨. 영상이나 주제 자체의 퀄은 재밌고 좋은 점은 여전히 인정임.

근데 성격 이상자처럼 또 열폭하는게 Tlqkf 후원받은 후로 영상 퀄이 엄청 좋아지진 않음(후원금 총액이 작긴 했음.)

근데 봅뺏아. 어차피 소액이면 후원금 다시 닫아라. 취미로 돈 받는다고 부러워서 저런다고 까이기엔 네가 받는 돈이 단기 알바 한, 두번 뛸 수준이다. 그 돈 받아서

너의 값비싸고 희귀한 시간이 보상 받는 느낌이 드니? 아님 네 시간의 가치는 고작 그정도 수준인거야?

네가 영상 올리고 조회수 늘어나고 선플과 교류하는 그 시간의 가치를 더 깊게 생각하기 바란다. 너도 좋은 고수란걸 부정할순 없는데 그 덕력에 비해 사람이 자꾸 추해지는 것 같아 안타까워 그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