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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 기어봉 디자인이 이런 이유 때문에...<수입차편-1>

Daki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2.27 19:49:43
조회 1778 추천 7 댓글 5



다양한 자동차들의 기어봉 디자인을 모아본 두 번째 글이다. 이전 글에선 국내 제조사들부터 일본, 미국 등을 살펴봤다. 


한국은 다양한 형식의 기어봉이 많았지만 생각보다 스타일에 있어 보수적인 편이었다. 일본은 대체적으로 무난함을 넘어 지루한 디자인들이 많았지만 하나씩 톡톡 튀는 재미있는 디자인들도 있었다. 미국차는 보수적인 클래식한 기어봉 형식이 대다수였지만 스타일링에 있어 굉장히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엔 자동차 업계의 선두라고 해도 큰 이견이 없는, 자동차 선진국들이 대거 위치한 유럽의 제조사들에 대해 알아보자.


이번엔 특히 고급 브랜드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들은 한 차량에서도 많은 모델과 트림, 또 옵션으로 나뉘기 때문에 더욱 같은 차종 내에서도 기어노브 디자인이 완전히 다를 수 있는 점을 참고하기 바란다.




첫 번째는 유러피안 프리미엄의 대표, 메르세데스 벤츠다. 벤츠는 핸들 뒤에 달리는 컬럼식 쉬프터로 유명하다. 호불호가 조금 갈리기도 하지만 사용해본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호의적인 평가를 내린다.


신형 S클래스 역시 어김없이 컬럼식 쉬프터로 출시됐는데, 스타일링은 모난데 없이 꽤 무난한 편이다. 최신 모델인 만큼 이전 모델들과 비교해서 많이 좋아진 편이지만 약간 아쉬운 마음이 든다.



AMG 모델들은 스포츠성을 살려 컬럼식 대신 기존의 스틱형 기어노브로 나오는데, 넓적해서 손을 올려놓기 좋은 디자인이다. 가죽위 손이 닿는 면에 커다랗게 AMG 인장이 찍혀있는 모델들도 있는데, 이게 없으면 꽤나 심심한 디자인이다.



다음은 스포티한 드라이빙의 대표주자 BMW다. BMW는 인테리어 디자인이 정말 잘 바뀌지 않는 편이다. 대다수의 모델들이 비슷한 기어봉을 쓰는데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모델들도 몇몇 있다.



X5와 X7, 그리고 8시리즈는 단순한 스틱형이지만 소재와 디자인이 정말 훌륭하다. 마치 예술품 같은 디자인과 마감으로 정말 많은 호평을 듣는 기어노브다. 하지만 BMW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BMW의 신형 전기 SUV ix는 앞서 보여줬던 크리스탈 기어봉보다 더 혁신적인 디자인을 들고 나왔다. 비록 ix가 외관에서 많은 혹평을 듣고 있지만 인테리어는 정말 뛰어난 디자인을 자랑한다.


저 센터콘솔의 일부만 가져온 이미지만 봐도 쓰인 소재가 5개나 달한다. 전기차란 성격을 강조하기 위해 기어노브의 크기가 점점 작아지는 추세에 맞춰 크리스탈 기어봉은 레버나 스위치에 가깝게 작아졌지만, 그 대신 옆에 커다란 조그 스위치와 볼륨 조절부 컨트롤러가 아름답게 빛을 반사하고 있다. 나무에 표기된 아이콘의 마감과 디자인 또한 훌륭하다.



전기차 i3에 들어간 컬럼식 기어 쉬프터도 재미있다. 전기차는 센터콘솔의 크기를 줄여 최대한 실내 공간을 넓히고 싶어 하기 때문에 컬럼식 쉬프터를 채택하는 경우가 많다.


i3는 벌써 나온 지 꽤 오래됐는데도 크게 촌스러운 느낌은 들지 않는다. 벤츠처럼 얇은 봉을 올리고 내리기보다는 부피가 큰 스위치를 조작하게 만들어서 마치 게임기 같은 인상을 준다. 디지털하고 팝한 느낌이 작은 전기차인 i3와 잘 어울린다.


BMW는 비슷한 스틱형 기어노브 디자인이 라인업 대다수를 차지하지만 일부 모델에서 정말 혁신적이고 뛰어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아우디는 꽤 오래전부터 넓적하고 낮은 타입의 스틱형 기어노브를 선보이고 있다. 최신 아반떼가 여기서 모티브를 얻어 간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비슷한 모습이지만 역시 가격과 디자인적 자유도가 보다 높아서 그런지 디자인도 마감도 더 나은 모습을 보인다.



아시다시피 아우디는 폭스바겐 그룹에 속해있다. 그래서 그런지 최신 아우디와 폭스바겐, 포르쉐가 서로 완전히 같진 않지만 비슷한 형식의 기어노브를 채택하고 있다.


이제는 스틱이라 할 수 없을 정도로 작고 짧아져서 레버나 스위치 쪽에 더 가까운 형태가 됐다.



폭스바겐 역시 상당히 비슷한 형태의 기어노브 디자인을 하고 있다. 최신 8세대 골프의 기어노브는 외관만 다르고 완전히 같은 메커니즘의 기어노브다.



하지만 모든 폭스바겐 차량들이 그런 건 아니다. 대형 SUV나 연식이 조금 된 모델들은 기존의 평범한 스틱형 기어지만 최신 전기차 ID.3는 굉장히 재미있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


ID.3는 앞에 나온 BMW의 i3와 상당히 비슷한 방법과 형태지만 그보다 더 재미있고 팝한 디자인이다. 불필요한 정보는 모두 빼거나 측면 디스플레이에 몰아넣고 정말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가져가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저 정도면 차량의 매력 포인트라 해도 좋을 것 같다.



마찬가지로 폭스바겐 그룹인 포르쉐도 아우디, 폭스바겐과 비슷한 형태의 기어노브를 채택하고 있다. 하지만 이 기어노브의 디자인은 포르쉐가 가장 먼저 선보이면서 아우디와 폭스바겐이 이후 따라가는 모양새였다.


아직 차량 라인업이 내연기관이 주류고 또 스포츠성이 강한 브랜드라 그런지 스위치마냥 크기를 줄였는데도 폭스바겐과 아우디 중 가장 큰 사이즈다. 하지만 손을 얹어 놓기엔 너무 작다. 포르쉐에서 기어봉이 없어지면서 아쉬워하는 소비자들도 있지만 새로운 디자인에 큰 불만은 없는 편이다.



재규어는 보수적인 브랜드 이미지대로 스틱형의 별다른 특색 없는 디자인이 대부분이었다. 깔끔한 디자인과 좋은 소재의 사용으로 나쁘진 않았지만 확 끌어당기는 매력은 없다.



기함인 XJ는 재미있는 기믹과 뛰어난 디테일의 마감으로 호평을 받았던 다이얼식 기어 쉬프터를 갖고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밑으로 내려가고 올라오는 기능이 있는데 간혹 이게 올라오지 않고 고장이 나는 경우도 있어 평가가 많이 엇갈리는 편이다.



같은 회사인 랜드로버도 마찬가지다. 랜드로버의 기함 레인지로버도 재규어 XJ와 동일한 타입의 기어 시프터를 장착하고 있다. 뛰어난 마감과 디테일은 여전하지만 마찬가지로 가동식이고 올라와야 할 때 올라오지 않는 경우가 가끔 있다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랜드로버, 재규어의 품질이 가격에 비해 좋지 못하단 혹평이 많다. 통계적으로도 타 제조사보다 월등하게 많은 불량과 결함이 나오고 있는데 이게 판매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시급한 개선이 요구된다.



벨라나 랜드로버의 다른 하위 차종 역시 재규어와 같은 부품을 쓴다. 가동식이 아닌 만큼 기어노브 자체에 불량이 있는 건 아니지만 다양한 차종이 같은 부품을 돌려쓴다는 건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더 많은 다양성과 차종에 어울리는 전용 디자인들이 입혀졌으면 한다.



프랑스 차들은 아방가르드 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디자인 쪽에서는 디자이너에게 영감을 주는 디자인이란 소리를 듣는 정도로 다른 나라 제조사들이 일반적으로 하지 않는 재미있는 디자인을 선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기어노브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다. 


다른 제조사들이 다양한 형태와 형식의 기어노브를 많이 선보였지만 푸조와 시트로엥 대부분 차들이 BMW 같은 심플한 기어노브를 공유하고 있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보았을때에는 많은 차종들이 돌려쓴다는 점에서 상당히 아쉬운 느낌이 있었지만, 부품 공유인 만큼 규모의 경제 실현이 가능했는지, 꽤 아래 급 차종인데도 소재와 품질이 좋은 기어노브를 넣어준다는 인상도 받을 수 있었다.



피아트와 알파로메오도 특별히 재미있는 기어노브를 쓰진 않았다. 전통적인 부츠타입의 스틱형 기어노브가 대부분이었고 그마저도 특별한 스타일링 없이 재미없는 디자인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알파로메오 4C나 이미지의 마세라티 MC20 같은 특별한 차종들에 한해서는 버튼식 기어 쉬프터를 넣어줬다. 버튼식의 특성상 섬세한 스타일링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꽤 심심한 디자인이 돼버린다.


이탈리아 제조사들은 참신하고 재미있는 디자인을 하기보다 평범한 조형에 독특한 소재를 사용하는 것으로 해결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스포츠카들은 특히 운전에 집중시킨다는 이유로 심플한 디자인을 가져가는 일이 종종 있는데 이탈리안 스포츠카들이 그런 경우가 많다.



마지막은 볼보다. 많은 볼보 차량들이 낮은 트림이나 하위 모델들에서는 심플하고 평범한 기어노브를 사용하고 있다. 마치 재규어 랜드로버의 하위 모델들과 비슷한 디자인을 하고 있지만 플래그십 모델들과 상위 모델들에서는 볼보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XC90과 S90을 대표로 볼보의 상위 모델들은 앞서 봤던 BMW처럼 크리스탈 기어봉을 채택했다. 비슷한 소재지만 두 제조사가 상당히 다른 접근으로 디자인을 구성한 게 재미있는 포인트다. 


BMW는 보석이나 얼음 세공 같은 날카롭고 각진 모습을 하고 있지만 볼보는 보다 매끈하고 부드러운 조형을 하고 있다. 마치 세공되기 전 동글동글 한 얼음을 보는 것 같은데, 더 자연을 생각하는 북유럽스러운 느낌이 잘 어울린다.


기어봉 내부에 새겨진 오레포스 스웨덴은 250년 전통을 이어온 스웨덴의 유서 깊은 크리스탈 가공 브랜드다. 자국 고유의 명망 높은 브랜드와 협업하면서 서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좋은 예시로 꼽힌다. 


같은 소재를 두고 BMW와 볼보가 서로의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디자인 언어로 풀어낸 게 훌륭하다. 만약 저 디자인이 서로 다른 브랜드 차량에 들어간다면 잘 어울리지 않을 것이다...




[ To Be Continued ]

수입차 브랜드의 이야기는 1부와 2부로 나눠 안내할 예정이다. 이제 남은건 우리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슈퍼카 기어노브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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