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아마 대체로 많은 형들이 알고 있을테지만, 적당히 한번 훑을 겸 전쟁 안하고 영토 넓히는 방법! 을 정리해봤어.

 당연히 내가 알고있는것만 정리했으니까 좋은게 있으면

댓글로 공유좀 해줘.  알면서도 대충 빠뜨린게 있을것 같기도 해.

아래 방법대로 해서 개ㅆ노잼이 될 수 있으니 그건 알아서 주의하시고. 

아 스샷찍어가며 플레이를 다 하기엔 너무 오래걸릴것 같아서 편의상 중간중간 대디피카를 사용했어. 

다른 내부 텍스트 건드리는 모드는 모두 끄고 진행했고 바닐라에서 플레이 가능한 부분으로만 진행했으니까 그 부분은 양해해줘.

시작할게.

1.결혼

결혼 상속으로 영토를 넓히는 방법에는 대충 두가지가있어.

첫번째. 자연상속

여자 작위를 가진 사람과 혼인 후 자식대에서 자연스럽게 상속받는 방법이야.

자 이해를 도와줄 커스텀캐릭 서프랑크의 여왕 두 드 살뱅과 아스투리아스의 왕 아델폰소3세 칸타브리아야.

당연하게도 꼴에 여왕이라 부계결혼을 안받아주려고 하네

보통 당장은 승계권이 없는 딸과 부계 결혼을 한뒤, 아내의 남자형제 등을 싹다 죽여서 여왕으로 만들면돼

하지만 여기서 강한 구실이 있다면..?

자 빠르게 임신시킨다.

그렇게 해서 아이를 낳으면,

애가 하나기때문에 깔끔하게 모두를 물려받을 아이가 탄생하게 돼.

시간이 흘러서 상속받는 방법도 있지만, 나는 몰라도 아내가 왕국에서 무슨뻘짓을 할 수 없기때문에  빠르게 정리를 하고싶을때가 있는데.

그땐 플레이어캐릭과 아내캐릭을 죽여버리면 돼. 

죽일때 순서가 중요할 수 있는데 자식이 애라면 내가먼저죽으면 아내를 죽일방법이 애매해지고, 아내를 먼저죽이면 왕이된 꼬마가 나라를 망쳐둘수 있으니

가능한 빨리 처리해야하지.

 내가 추천하는 방법은 아내를 죽이고 바로 퇴위를 시전하는거야.

자 이렇게 처리하면 깔끔하게 서프랑크를 먹었지.

아, 참고로 퇴위방법을 모를수있으니까.

봉신 작위 박탈이나 투옥을 시도해서 저렇게 성공 확률이 없거나 낮은친구를 건드려서 실패하면

이렇게 폭정에의한 반란이 일어나고? 항복하면 후계자에게 물려주고 퇴위하게 돼. 승계 다음 순위에 받아줄 가문원이 없으면 게임오버니까 주의! 

자 이제 결혼상속 두번째. 명분주장. 

 이 방법은 전쟁이 필요해서.. 간단하게 언급만 하고 넘어갈게.

압박명분이 있는 혹은 후계권이있는 사람과 결혼을 시켜서 어떻게든 가문원이 해당 작위를 얻게 만든 뒤.

가주 상호작용으로 명분주장을해서 전쟁을해야해서 뺏는 방법이야.

주의할 점은 가주여야 한다는점. 자식이 명분을 얻으려면 미압박명분만 가진사람과는 결혼해봐야 소용없다는점 등이 있고,

이 방법은 전쟁을 해야하니 패스할게.

2. 퇴위

이 게임은 캐릭터가 아니라 가문이 주가 되는게임이기 때문에, 희귀하지만 퇴위만으로 영토를 넓힐 수 있는 경우가 있어.

대표적으로 1066의 천주교 이베리아 히메네즈가문이지.

보통 여기서 플레이할때는 암살을 하는 형들이 많을거야. 하지만

시작한 상태에서 갈리시아의 왕 가르시아왕의 후계자는 카스티야의 왕 산초2세이고,

산초2세의 후계자는 레온의 왕 알폰소 4세지.

자 이러면 시작하고 위에서 배운 퇴위를 두번으로 어떤 모드, 콘솔의 도움 없이 히메네즈 3왕국을 통일됐어.

사실 이런식으로 하면 금방 현타가 오긴하지만 이베리아반도의 킬링포인트는 차피 무왈라디파 민중봉기니까 괜찮 ㅇㅇ.

짠! 에스파냐의 아버지 끝.

자 이건 사실 히메네즈의 특이한 상황으로 사용할 수 있었던 거고,

 그럼 이걸 어떻게 활용 할 수 있을까?

이해를 돕기 위해.

커스텀 라떼 가문의 모카 왕과 삼형제를 모셨어.  이 상태에서 왕이 죽으면 

이렇게 분할이 되어버리지? 서프랑크와 아키텐이 분할되어버리는 것.

여기서 둘째놈 독립해서 도망갔다고 화내지 말고 내 스스로 퇴위시켜버린다면?

이렇게 분할 되었던 판도가.

-깔끔-

여기서 꼭 첫째로 플레이 하고싶다면 한번 더 퇴위를 해주면 되고, 만약 셋째로 플레이하고 싶다면? 첫째를 상속권박탈하거나 죽인 후 퇴위를 하면 돼.

이때, 첫째가 가주를 가져갔는데 어떻게 상속권 박탈을 시키죠? 라고 물을 수 있는데,

첫째가 퇴위해서 작위를 모두잃었으니 내가 첫째에게 상속받을 수 있는 작위가 없으므로 바로 방계생성이 가능하다 당연히 군사력도 내가많겠지?

가주 자리를 찾아 올 수 있는거야 ㅇㅇ.

이 방법의 주의점은 형제들이 모두 자식이 없어야한다는것. 

따라서 이 방법을 염두해 둔다면 후계로 넘어가기 전에는 아들들을 모두 할카스와 결혼시켜 애를 못까도록 관리하는 방법이 주요하겠어.

자 이제 내가 준비한 마지막 세번째 방법! 따단.

3. 권좌주장+납치

설명을 돕기위해 1066 베르망두아의 백작 에르베르 카롤루스를 모셨어. 

아 그냥 커스텀으로 할걸.. 커스텀이 하긴 더 편한데 그래도 마지막 카롤루스라는 뽕이 있잖아? 크킹은차피 뽕빼면 똥겜임.

아무튼

준비물은 관리인생관의 맨 오른쪽 실력주의 퍽, 그리고 모략인생관의 맨 왼쪽라인 납치퍽 되시겠습니다!

사용법도 간단해.

  주군에게 오른클릭해서 권좌주장으로 주군의 대표작위의 명분을얻고 

 주군을 납치!

 그리고 주장자 파벌을 결성하면 끝!

보통은 주군을 투옥하고 있을때 주군에게는 어떤 전쟁도 걸 수 없지만.

그게 파벌요구 거절로 인한 전쟁이라면? 내가 거는게 아니라 주군이 거는거잖아?

짠 주군을 잡고시작하는전쟁에서는 피를 볼 필요가없게 되는거지.

고생하셨습니다. 마이로드..

아 이제아닌가?

이 납치파벌은 주장자 파벌 뿐 아니라 자주신장, 독립파벌에도 유용하게 사용가능해.

이렇게 프랑스 왕이 된 에르베르는 신롬에 충성서약을 하고 같은 행위를 한번더 반복하게됩니다!

한번더 짠!

신성하지도 않고 로마도 아니지만 아무튼 제국의 황제가 된 에르베르 표정이 여전히 귀엽다.

아마 형들은 여기서 작위 창을보면 백작령 하나인게 거슬릴거라고 생각되는데. 아님?

막간의 팁으로 오스트리아 대공령도 만들겸 멍청한 공작에게 공작령을 통째로 뺏는 팁 하나 알려줄게. 말만 거창하고 특별한건 없는데 

우선 원하는 공작에게 아무 상관없는 다른권역의 공작위를 하나 줘. 

이렇게 프랑스의 베리공작령을 하나 만들어서 오스트리아 공작에게 줬어. 기분이 좋아진 공작은 나에대한 호감도가 91까지 달아오르는게 보이지?

잔뜩 상기 된 얼굴에 오스트리아공작령 작위 박탈을 권유 하려고 하면?

어..?  왜 63이지 잠시만 하나 더줘볼까..?

...아 이건 팁으로 못쓰겠다.ㅋㅋㅋㅋㅋㅋ

 이새기 좋아서 달아오른줄알았더니 술주정뱅이였네 휴휴..

공작령 명분까지 얻으니까 이렇게 100이 되었어. 짠!

사실 나는 대충 70퍼로 도박을 하는편 이긴 해.

아무튼 이 팁의 주요 내용은

 직할지가 자신의 공작령 내부에만 있는 공작은 공작령을 뺏으면 전체 직할령이 모두 몰수되어 떠돌이가 된다는것.

 호감도를 올리기위해 직할령이 없는 공작령을 얹어줘도 직할령이 하나도 없기떄문에, 

이렇게..

빈털털이가 되어 나가는거지. 물론 명분은 잔뜩 가져가지만 뭐아무튼 ㅇㅇ

이제 나는 위신만 좀 모아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오스트리아 대공령 만들고 순서를 마친다!

뭐지 정리하고 보니까 세가지밖에 없네? 뭐가 빠졌나 

음 대충만들어서 가독성이 좀 떨어질 수 있는데 대충 들 아시는 내용일테니 대충 봐줘. 나중에 뭐 생각나면 추가할게 

아닐듯..

갤에 모르는거 물어볼때 스샷좀 같이 찍어주라 사실 스샷봐도 어떤상황인지 알기 힘들때 너무많다.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형들. 

오스트리아 해라 네번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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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m/crusaderkings/137682